박찬대 인천시장이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한 첨단 치안·보안 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섰다. 혁신기술을 치안 현장과 정책에 접목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시는 경찰청과 공동 주최하는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이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해 2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고 밝혔다.올해 8회째인 전시회는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한다. ‘AI와 로보틱스로 여는 K-치안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치안산업박람회와 보안산업박람회를 통합 개최한다.개막식에는 박 시장과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국내외 치안 관계자, 기업 대표 등 2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국내산 닭고기로 만든 가공제품을 베트남에 처음 수출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하림은 21일 전북 익산 본사 스마트팩토리에서 'K-닭고기 가공품 베트남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최정호 익산시장,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등 정부·지자체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수출은 지난 4월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열처리 가금육 검역협상이 타결되면서 가능해졌다. 하림은 이후 작업장 승인과 현지 유통 허가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협상 타결 약 6개월 만에 첫 선적에 나섰다.베트남 하노이 지역으로 수출하는 제품은 '용가리치킨', '하림 치킨너겟', '통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동탄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성장과 산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기업지원 체계 정비부터 교통·주차 인프라 확충, 청년창업 지원까지 현장의 요구를 의정활동에 반영한다는 취지다.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0일 의회 2층 다목적강당에서 동탄테크노밸리 총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수 위원장과 이은진 부위원장, 김정주·고병태·김창겸·이민희 의원을 비롯해 화성산업진흥원장, 총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입주기업의 경영 여건을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원스톱 기업지원·생활인프라 확충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진상)이 청소년의 기관 운영 및 정책 참여를 확대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제5회 한국ESG혁신정책대상’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지난 15일 세종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한국ESG혁신정책대상은 공공기관의 우수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진흥원은 청소년이 정책 제안에서부터 기관 운영과 주요 의사결정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층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운영해 왔다. 대표적으로 청소년이 기관 이
DL이앤씨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성수2지구)에 270도 한강 조망 설계를 앞세운 '아크로 성수'를 제안했다.아크로 성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62층, 9개 동, 총 2350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총 공사비는 2조137억원이며, 시공사 선정 총회는 11월21일 열릴 예정이다.설계의 핵심은 거실을 중심으로 한강을 세 방향에서 바라보는 '시네마틱 비스타'다. 최대 45m 길이의 3면 서라운드 창을 배치해 270도 파노라마 조망을 구현하는 구상이다. 창호에는 최대 길이 13m, 높이 2.9m의 '인피니트 프레임'을 적용한다.회사 측이 'S급 한강 조망'으로 제시한 물량은 조합원 가구 수의 110%인 1186가구다. 조망의 품질과 범위, 한강과의 거리 등을 분석해
코스피가 전날 급락을 딛고 대형 반도체주 강세와 외인 매수세에 힘입어 3%대 급등 마감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92포인트(3.29%) 오른 5735.6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13.60포인트(2.05%) 상승한 5666.34에 개장 후 한때 5816.43(4.75%)까지 올랐다. 이날 오전 10시 51분 56초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5% 이상 오르거나 내린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 발동되며 프로그램매매 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외국인은 659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315억원, 713억원 순매도했다.지수 상승은 대형 반도
'2026 제37회 대구컬렉션'이 21일 대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국내외 디자이너 패션쇼와 지역 브랜드 기획전을 중심으로 오는 23일까지 사흘간 열린다.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컬렉션은 'FASHION, CONNECT DAEGU!(패션, 대구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지역 디자이너와 국내외 패션 브랜드 간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지역 패션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개막 첫날에는 에스터로브가 오프닝쇼를 선보였다. 이어 서울 초청 브랜드 트로아(TROA)와 이도니즘의 패션쇼가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해 지역 패션산업 관계자들을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에디션' 광고 영상이 유튜브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700만회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호반써밋 에디션은 주거 브랜드 '호반써밋'을 7년 만에 리뉴얼하면서 새로 도입한 프리미엄 라인이다. 오는 12월 분양 예정인 '호반써밋 에디션 위례(위례상업 9블록)'에 처음 적용된다.광고 영상은 지난 14일부터 호반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현재 지상파·케이블TV와 넷플릭스, 티빙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도 방영하고 있다.이번 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이곳에서 가장 나다운 삶이 자라나길'이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부터 자신만의 취향을 즐기는 일상, 자연과 교감하는
롯데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 MICE 복합단지 '르웨스트(LE WEST)'의 외관 디자인으로 '2026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롯데건설은 21일 르웨스트가 업무·숙박·주거·상업시설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단지 전체의 통일성을 유지한 외관 설계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1985년 시작해 올해 42회를 맞았으며,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품에는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이 가운데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에는 상을 수여한다.이번에 동상을 받은 르웨스트는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은 오는 23일 죽전캠퍼스 국제관에서 '근현대 동아시아 지식 자원의 이동과 한국 지식 질서의 형성'을 주제로 제56회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학술회의는 근현대 시기 번역과 매체를 거쳐 동아시아 내 지식 자원이 어떻게 전파되었으며, 이러한 지식의 연쇄 이동이 한국의 독자적인 세계관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심층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국내외 석학들의 '특별강연'과 전문가들의 세부 '주제 발표' 및 '지정토론'으로 구성된다. 특별강연 세션에서는 동아시아 지식 자원이 각 지역의 현지 문화와 결합해 변용되는 과정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민재홍 덕성여대 총장의
정명근 화성시장이 첨단 제조와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우주항공으로 확장하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인공지능(AI)과 우주항공 기술을 결합한 ‘화성형 우주항공 클러스터’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시는 내달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에서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출범식’과 ‘SPACE AI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정 시장은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출범은 화성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먹거리를 내실 있게 준비하는 진정성 있는 첫걸음”이라며 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산·학·연 전문가 결집…우주항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철도 통합 이후 일원화된 안전관리체계가 복합재난 상황에서도 제대로 작동하는지 첫 현장 종합훈련을 통해 점검한다.21일 코레일은 오는 28일 수서고속선 평택지제역에서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첫 현장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극한호우와 배터리 화재 등 새로운 재난 유형에 대비한 비상대응 훈련도 전국 철도 현장으로 확대한다. 훈련 과제는 최근 국내외 재난 사례와 철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리튬배터리 화재, 댐·하천 범람, 지진, 산불에 따른 통신 장애 등으로 정했다.핵심 훈련은 오는 28일 수서~평택 구간에서 진행한다. 일원화된 안전관리체계 아래 비상대응 절차와 유관기관 협업체계의 작동 여부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공장을 업그레이드해 더 앞선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려 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 4명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두 회사는 로이터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이며 미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고 확인했으나, 구체적인 생산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소식통 1명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공장을 286단 낸드 생산 체제로 전환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월 5000장(웨이퍼 기준), 내년 12월 4만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삼성전자는 "업그레이드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생산능력을 확대하거나 새로운 제조시설을 건설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