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인조 걸그룹 어블룸(ablume)이 타이틀곡 ‘에코(Echo)’의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음악으로 따뜻한 응답을 전했다. 16일 어블룸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에코(Echo)’의 라이브 클립을 선보였다. 이번 클립은 단순한 퍼포먼스 영상이 아닌, 멤버들의 섬세한 감정과 뛰어난 보컬 역량이 어우러진 진정성 있는 무대로, 다시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어블룸의 모습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개된 영상은 주택 형태의 로케이션에서 드론을 활용한 원테이크 촬영 기법으로 제작돼, 멤버들이 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자연스러운 동선 속에서 노래를 이어간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2025년 채용 연계형 인턴 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은 그룹의 빠른 성장세에 맞춰 각 핵심 영역별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27일까지 삼양라운드스퀘어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원서 접수 후 서류 전형, 면접 순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마케팅 △식품 개발 연구 △헬스케어 연구 △국내 영업 △생산 공정관리 △HR △수불 관리 등 삼양라운드스퀘어, 삼양식품, 삼양로지스틱스 등의 18개 직군이다. 이번 채용은 4년제 대학 이상의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이며, 오는 7~8월간 인턴십 근무가 가능한 인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약 7주간의
매니지먼트 구는 16일 이요원이 프리미엄 스위치 브랜드 ʻONOF(온오프)’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ONOF’ 브랜드 관계자는 “이요원 특유의 절제된 우아함과 안정감 있는 분위기가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아떨어져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요원은 최근 스크린과 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세 아이의 엄마로서 생활력과 카리스마까지 갖춰 다양하고 폭넓은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여전한 동안 미모에 유쾌함까지 갖춰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앞으로도 이요원의 다양한 매력을 대중에게 보여주기 위해 드라마, 영화 등 후속작을 신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사업제안에서 연초 한남4구역에서 경쟁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제안을 모두 뛰어넘는 ‘최고의 조건’을 제시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사업제안서에서 ▲공사비 ▲금융조건(사업비) ▲이주비 ▲공사기간 ▲분양책임(대물변제) 등 핵심 항목에서 한남4구역은 물론 경쟁사보다 우위의 조건을 제안했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만이 보유한 용산역 전면지하개발권을 활용해 용산역과 직접 연결을 책임지고 완수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대안설계 기준 평당 공사비는 약 858만원으로 포스코이앤씨(894만원)보다 36만원 낮게 책정됐다. 한남4구
한전KPS(감사 이성규)는 지난 15일 신보령발전소 현장을 찾아 근로자를 위한 일일 ‘달리는 청(靑)카페’를 열었다고 밝혔다. ‘달리는 청(靑)카페’는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임직원이 정비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음료 및 간식을 청렴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행사다. 현장 근로자들은 잠시 짬을 내 커피 등 음료와 간식을 나누며 이성규 감사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한전KPS와 함께 정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협력업체 직원들도 초청해 음료․간식을 나누며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규 감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책
상생활에서 적절한 행동을 수행하기 위해 뇌는 순간순간 필요한 정보를 저장하고 활용한다. 예를 들어 냉장고에서 원하는 음료를 꺼낼 때 뇌는 그 음료가 무엇인지, 병의 모양은 어떤지 등의 정보를 일시적으로 유지한다. 이러한 정보를 순간적으로 저장하고 활용하는 기능을 작업기억이라고 한다. 작업기억이 원활히 작동하지 않으면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지고, 이를 신경기전 측면에서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타인의 생각을 읽거나 행동을 예측하는 마인드리딩 기술 발전에도 중요한 기반이 된다.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이수현 교수 연구팀은 인간 상두정피질(superior parietal cortex)에서 작업기억이 감각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초감각형태(s
친환경 음식물처리 솔루션 업체 하연네트웍스가 스타필드에 입점 운영중인 신세계백화점들에 업소용 음식물처리기를 설치 납품 하며 본격적으로 상업시설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도입은 음식물쓰레기 발생 즉시 처리할 수 있는 하연네트웍스의 기술력으로 주방 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려는 종합쇼핑몰의 운영 방침과 맞닿아 성사됐다.하연네트웍스의 업소용 음식물처리기는 주방에서 바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어 위생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악취 없는 주방환경 유지가 가능하고, 트렌치나 그리스트랩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하수관 막힘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운영비 측면에서도 경제성을 갖
충남교육청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교육가족 5,000여 명의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푸른 우리, 초록 지구,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제16회 충남과학창의축전을 개최했다. 충남과학창의축전은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이 주관하는 교육과정 연계 과학축제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역량 함양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학생과 교사, 과학중점학교, 충남과학교과연구회, 상상이룸공작소 15곳, 지역 소재 대학, 충남학부모연합회, 충남과학사랑어머니회와 충남로봇체험센터, 지자체 연계 기관, 지역 과학기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대학교 약학대학은 5월 16일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5 약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그램은 5월과 11월 총 2회 운영된다. 5월에는 고등학교 2학년, 11월에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학 분야의 다채로운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약학 계열 대학 진학을 결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세부 전공 심층 이해를 위한 교수진 소개 및 특강 △약학대학 교육과정 안내 △약학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재학생 멘토링 △흥미로운 주제별 연구실 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차 의과학대학교는 2025년 5월 16일, 차 의과학대학교(포천 소재)에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 및 교육·연구 협력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 개발 ▲학교 밖 교육활동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협조 ▲자율형 공립고 혁신 운영 지원 ▲대학 연계 고교 취업 특화 인재 육성 ▲디지털 교육과정(에듀테크 등) 개발 ▲대학연계형·학점인정형 공유학교 협력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5일 남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맞춤온 추진단과 유관 부서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맞춤온 추진단 참여형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맞춤온’은 “학생맞춤으로 온전히 지원하다”라는 의미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남부교육지원청 구성원들이 함께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분야 전문 퍼실리테이터인 전지영 강사가 참여하여, 일방적인 강의 대신 참석자들이 직접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참여형 체험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취지와 운
전라남도교육청은 16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각급 학교(기관) 성고충상담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고충상담원 역량강화 연수(3기)’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 성고충상담원의 역할과 성사안 처리 절차 ▲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제도 및 사례 분석 ▲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조직문화 이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1개 기수를 늘려 3기로 진행된 연수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총 720여 명이 연수를 이수하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정남일 전문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를 진행해 연수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수원 관내 15세 이하부 학생선수 181명(남 89명, 여 92명)이 25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명 늘어난 수치로, 수원교육지원청은 더욱 강화된 지원을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학생선수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체득하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성장의 장으로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 선수들의 실력 발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대회 기간에는 경남 김해 등 주요 현장에 ‘수원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