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K-웰니스 인플루언서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 2건을 포함해 총 3개 팀이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후원한 전국 단위 콘텐츠 경연이다.공모전은 K-웰니스 도시 20곳과 웰니스 관광지 77개소를 주제로, 참가팀이 직접 지역의 특색을 살린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실력을 겨루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창의적 기획과 영상 표현력을 바탕으로 지역성과 관광 가치를 담아내는 가운데, 호남대학교 학생들은 독창적인 접근으로 주목을 받았다.총
캄파리코리아는 상징적인 붉은 색과 쌉싸름한 풍미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이탈리아 아페리티보 브랜드 캄파리(Campari)가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제78회 칸 국제 영화제(Festival de Cannes)에 4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캄파리는 전 세계 영화 창작자들과 열정을 나누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차갑고도 매혹적인 눈빛으로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럽 대표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매즈 미켈센(Mads Mikkelsen)과의 특별한 협업도 예고해 주목을 받고 있다. 캄파리는 이번 칸 영화제를 통해 '위 아 시네마(We Are Cinema)'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상 속 열정이 어떻게 예술로 승화되는지를 조
연세대학교와 한국정책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Google이 후원한 ‘2025 아시아 임팩트 해커톤’이 지난 9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결선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해커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공공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Yonsei–KAPS Hackathon for Social Good’에서 출발해, 올해 아시아 12개국 300여 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확대됐다. 지난 2개월간 지역별 예선을 거쳐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서 총 6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급식업체 아워홈을 품었다. 1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워홈 지분 인수를 위한 거래 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아워홈 지분은 총 58.62%다. 투입된 금액은 8695억원이다.지난해 10월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을 중심으로 아워홈 인수가 본격 추진된 이후 약 7개월 만에 결실을 맺었다. 아워홈은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자의 손자이자 고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자녀가 주식의 98% 이상을 보유해왔다. 아워홈을 인수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그룹 내 식음 사업 전반을 재편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은 '푸드테크'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
한국과 중동 간 경제 협력이 정치 일정을 넘어 본격적인 실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UAE에 본사를 둔 미들이스트 인베스트(의장 : 브루스 정, Bruce Jeong)는 14일, 한국 대선 이후를 전후해 UAE 정부 고위 관계자와 부 압둘락 셰이크, 글로벌 할랄 인증기관 회장단 등 중동 핵심 인사들이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방한은 단순한 외교 행사가 아닌, 지난 2년간 샤르자(SHARJAH)의 알카심 왕세자가 주도해온 한-중동 간 경제협력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방문단은 ▲할랄 인증 체계 구축 ▲의료기기 및 줄기세포 기술 교류 ▲화장품·바이오 제품의 GCC(걸프협력회의) 시장 진출 전략 등 구체적인 협력 안건을 놓고 논
동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 ‘부산권 5개 대학교 연합 2025 현직자 직무 토크콘서트’를 KT&G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동아대 등 지역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현장을 찾은 대학생과 지역 청년 구직자 130여 명이 참여했다.현장에는 부산교통공사, 삼성중공업, 창신INC,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9개 기업의 현직자들이 연사로 나서, 각 기업의 직무 특성, 채용 트렌드, 필요 역량 등을 중심으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직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취업 준비 방향을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209명이 참여하는 가족 기차여행'해피 트레인'을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간에 서로 친밀감을 나누고 가족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16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대전시 5개 구청(드림스타트)과도 협력하여 평소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가족을 추천받아 함께 진행했다. 참가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하여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대릉원‧천마총을 관람하고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도 함께 타며 가족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여행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6ㆍ7급 공무원 기본역량 향상’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ㆍ7급 공무원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업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교육내용은 동료ㆍ상사와의 원활한 업무 소통과 효과적인 보고를 위한 스피치ㆍ보고서 작성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제고법, 계약실무와 주요 감사지적 사례 그리고 공직자의 덕목과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편성됐다.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공직생애주기별 지방공무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직급별 핵심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하기 위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14일, 국가태풍센터(서귀포)에 방문해 태풍 예보를 담당하는 예보관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여름철 풍수해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해 강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예측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기상예보 체계를 점검하고 국가 차원의 선제적인 방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국가태풍센터 직원분들의 노력이야말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방파제”라고 격려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과학적 데이터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자연재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한글 사용을 장려하고 국어 문화의 보전과 계승을 위해 각급 학교에'한마음 한뜻으로 올바른 한글사용'길잡이 자료를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자료는 국어기본법과 시행령, '충청남도교육청 올바른 한글사용 조례'에 근거하여 추진됐으며, 공공기관에서 올바른 한글을 사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길잡이에는 보도자료, 가정통신문, 기안문서, 누리집 게시글 등 교육기관에서 자주 활용하는 공공문서의 바람직한 예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매월 9일 운영되는 ‘한글사랑의 날’ 실천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공공언어에서 한글을 정확히 이해하고 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단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2025 서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다우리’는 ‘다함께 연대·협력·성장하는 우리’라는 의미로,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자치 조직이다.이번 발대식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우리 네트워크 구성 ▲2025년 연간 운영계획 수립 및 공유 ▲학생자치 리더십 함양 워크숍 등으로 운영됐다.특히 청소년 동아리 댄스팀의 축하 공연과 학생이 직접 전하는 학생 자치 강연 등 자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 주도의 행사 분위기를 조성했다.참여 학생은 “학생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전북대학교는 지난 14일 교내 인터내셔널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계약정원제 활용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계약정원제 활용사업에 전북대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뒤 열린 첫 설명회로, 전략기술 분야 기업 20곳과 대학원 진학 예정자들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는 참여 학생에 대한 지원 내용, 참여 기업의 역할, 산학협력 프로젝트 운영 방식, 그리고 오는 9월 석사과정 입학 및 선발 절차 등 사업의 전반적 구조와 추진 일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계약정원제 활용사업은 기업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대학 정원 운영을 통해 석사급 전문인력을 양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서울학습관에서 교직원들이 총장과 부총장, 교수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육에 헌신해온 교수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대신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케이크도 함께 전달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기념식에 참여한 교수진은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의 마음이 전해져 더욱 뜻깊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교 측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대학 구성원 간 정과 존경의 문화를 다시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