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교육지원청은 5월을 ‘반부패 청렴의 달’로 지정하고 5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철원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관내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같이해야 가치있고 아름다운 청렴”을 주제로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형,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일방향 교육을 탈피하여 체험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홍보 주간(5. 7.~5. 9.)에 운영되는 △‘청렴愛그타르트’를 나누는 직원맞이 청렴캠페인 △직접 찾아가 질문하고 촬영하는 청렴퀵인터뷰 △지역 농산물로 함께 만들어 나누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하는 (가칭)목감1중학교(39학급)의 교명선정을 위해 시흥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민과 교육공동체의 참여 의식을 높이고 지역 정서와 공감대가 반영된 교명 선정을 위해 인근 학교, 시청,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교명공모를 진행했고, 교명선정위원회에서는 접수된 7개의 교명 중 최종 교명 선정을 위해 열띤 논의를 나누었다. 이에 따라 (가칭)목감1중학교의 교명은 ‘산현중학교’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실시 후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 입안과 경기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는 경기교육 및 파주교육에 관심있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현장 중심 의견 수렴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직접적으로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제도이다.이달 26일까지 이뤄지는 주민참여예산 의견수렴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파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QR코드 및 링크를 이용한 설문조사, 우편 및 e메일을 이용한 서면으로도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교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을 준비 중인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5월의 현직자 멘토링 특강-연구·설계 직무’ 프로그램을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기업 현직 연구·설계 직무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이 실무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직무 이해부터 실무 사례 공유, 역량 개발 방향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참여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멘토링 프로그램은 ▲연구·설계 직무 이해를 위한 기본 이론 소개 ▲실제 기업 실무 사례 공유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 및 기술 안
국립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해양공동연구관에서 ‘부산 환경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지역 내 다섯 환경 전문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를 비롯해 대한상하수도학회 부울경지회, 대한환경공학회 부울경지회, 한국막학회 부울경지부,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부울경지회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부산지역의 환경산업 활성화와 현안 해결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환경 전문 인력 양성, 지역 맞춤형 연구과제 발굴, 환경정보 공유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포함했다.이날 협약식은 단
경희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미얀마 지진 피해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진 피해를 입은 유학생들에게 2025학년도 2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종복 대외부총장과 최영준 국제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장학금 지원은 지난 3월 28일 미얀마 중부 만델레이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 이후 마련됐다. 당시 지진은 만델레이, 네피도, 시가잉 등 최소 6개 지역에 걸쳐 큰 피해를 남겼으며, 사망자 수는 3,600명을 넘고 부상자는 5,0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또 160여 명이 실종되고 2,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거리나 사원 등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활동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온라인 시리즈 특강 ‘2025 문화인사이트: 국내외 문화생태계 지도 그리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5월 26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문화예술 산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급변하는 문화 생태계를 다각도로 조망하고자 기획됐다.『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의 저자로 알려진 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다시,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를 주제로 사회 구조와 개인의 삶에 관한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출간 당시의 문제의식에서 나아가 최근 10여 년 사이 변화한 한국 사회의 1인 가
CJ도너스캠프가 지난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제10회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123편을 엮은 ‘꿈이 자라는 방’ 출판 기념식을 열었다.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인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됐다.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은 지난 2015년 CJ나눔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한 지원 사업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전국 40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와그룹홈 등 아동복지기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은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된 재능을 탐색하고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가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2025 화장품전문인력양성’ 상반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졸업예정자, 미취업자, 창업 준비자,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과 실습을 결합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과정은 국내외 산업 동향 분석과 부산 지역 화장품 산업 발전 흐름을 반영해 기초 이론을 다지고, 품질관리, GMP 및 ISO22716 인증 교육을 통해 현장 이해도를 높인다. 이어 피부 임상시험 이론과 측정 장비 실습, 피부 상태 분석 및 원료 선택, 화장품법과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이해 교육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미생물 시험과 효능 평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8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 지난 4월 5일, 8개 고사장에서 치러진 이번 검정고시는 초·중·고졸 2,396명의 지원자 중 2,173명이 응시해 1,736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79.89%이다. 이 중 100점 만점자는 초졸 8명, 고졸 8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박○○씨(92.여), 중졸 윤○○씨(80.여), 고졸 안○○씨(76.남)로,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부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교육청 대표번호나 ARS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사회 전반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성폭력처벌법 제14조는 이른바 ‘카메라등이용촬영죄’를 규정하며, 카메라 또는 이와 유사한 기계장치를 이용해 성적 수치심 또는 성적 욕망을 유발할 수 있는 타인의 신체를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불법촬영은 미수범도 처벌이 가능하며, 단순히 촬영 버튼을 누르지 않았더라도 카메라 화면에 피해자의 신체가 담긴 경우 실행의 착수로 보아 범죄가 성립될 수 있다.카메라등이용촬영죄는 단순히 촬영행위에 국한되지 않는다. 해당 촬영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2시, 시각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시각장애 거점지원센터 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기관 간 원스탑(one-stop)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협의회는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며, 관내 시각장애 거점지원기관 6곳의 실무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시각장애학생의 교육적 수요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각 참여 기관은 최근 부산지역 시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어떻게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나눠 수행할 수 있을지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보행훈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조리교 2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제기된 방사능 우려를 해소하고, 내부 피폭에 취약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 조례'와 '학교급식법'에 따라 추진한다. 검사 대상은 급식에 사용되는 모든 식재료이며, 검사 항목은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이다. 교육지원청의 자체 방사능 측정기를 활용한 검사와 함께, 연 4회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병행 실시한다. 식재료는 학교 납품 전 검체를 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