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동초병설유치원이 인근 병설유치원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부도에 위치한 3개교 병설유치원(대남초병설유치원, 대동초병설유치원, 대부초병설유치원)이 연합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유아들의 사회성 발달과 지역 이해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들 유치원은 ▲3월 대부도 내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 및 딸기 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 유리섬박물관을 방문하여 유리공예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곤충박물관과 공룡화석산지를 견학하며 자연과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4월 29일에는 함께하는
경북교육청은 30일, ‘2025학년도 특수학교(급) 공간 혁신 및 환경 개선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미래형 학습공간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 학생의 장애 특성과 학습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6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공모에는 도내 59개교, 73학급이 신청했으며, 그중 37교 47학급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공간 노후화 정도 △교실 내 이동 편의성 △통합교육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신청 사유와 활용 계획의 구체성,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학급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의 차등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교장 30명을 대상으로 ‘교장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본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가 늘봄학교의 목적과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운영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질 높은 늘봄과정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대전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체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 학생 안전 관리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사례 분석과 구체적 해결 방안, 늘봄학교 운영을 돕기 위한 운영 길라잡이의 활용법, 우수학교 운영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체험·탐구 중심 수학 활동과 학생 맞춤형 수학 수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남부교육청 수학자료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학자료실은 관내 초·중학교에 27종의 수학 교구를 대여하여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 향상, 그리고 교사의 수업 자료 준비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학습 자료 활용을 통해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을 지원한다. 교구 대여 기간은 2주 이내로 매월 넷째 주 자료집계 시스템으로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 수령 또는 우편 배송으로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편의를 도모했다. 교구 목록에는 ‘지오보드’,‘패턴블록’,‘분수 파이 퍼즐’, ‘테트리스’ 등 수학 개념을 시각화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중학교 컨설팅 신청교사 67명, 컨설턴트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배움을 이끄는 교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교과 컨설팅은 2015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디지털 기반 수업 및 평가 방법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컨설턴트의 전문적 지도와 공동 사고과정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직면하는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수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컨설팅은 희망교사 신청서를 기반으로 컨설턴트와 1:1 또는 1:多 형태로 진행한다. 수업참관 및 컨설팅, 교과별 교육과정 재구성,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등 수업 전반에 걸쳐 대면으로 실시한다. 컨
대전시교육청은 4월 28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대전학교문화예술교육위원회'정기회를 개최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다양한 예술교육 추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회에는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문화재단 등 지역 대표 문화예술기관 관계자와, 예술 대학 교수, 예술 전공 학교 관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 예술교육 경험을 고루 반영하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올해 정기회에서는 전통적인 예술교육을 넘어, 지역문화예술자원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학교-지역-예술 3축 모델' 구축과 학생 맞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영양사 59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이 강조하는 ‘신나는 급식’, ‘소통하는 급식’, ‘삶의 힘이 되는 급식’이 되도록 영양교사 및 영양사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 공유 및 직무스트레스 감소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즐거운 학교급식 만들기 등 학교급식 현장 실무에 도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5월 8일부터 29일까지 갤러리 나무에서는 ‘가족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전시에서는 가족의 소중함과 창작 활동에서 비롯되는 평온함, 그리고 세대 간의 예술적 교감을 담은 서양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갤러리 다솜에서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 이상민의 ‘즐거운 다람쥐 생활’ 공모 전시가 개최된다.전시에서는 예술 속에서 자유로운 상상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아이뉴 스쿨’ 새싹과정의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 아이뉴 스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아이뉴 스쿨’은 인천(I)과 뉴질랜드(New)의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하며 외국어 소통 능력을 키우고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의미한다.새싹과정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내 11개 초·중학교, 24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본 과정은 6월부터 진행되며, 학술·문화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이에 앞서 교사들은 ‘아이뉴 직무연수’를 통해 뉴질랜드 문화와 영어 의사소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와 ‘읽걷쓰 루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읽고, 걷고, 쓰는 일상 속 실천을 시민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읽걷쓰 활성화 및 시민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조 ▲운영 프로그램 연계 ▲홍보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나를 위하듯 다른 사람을 위하는 애기애타의 정신을 실천하고 건강한 신체, 정신, 인격을 갖춘 읽걷쓰 평생학습 실천자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2025 특수(통합)교육 각종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6개 지원단 15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위촉된 지원단은 장애학생인권지원단, 통합교육지원단, 행동중재지원단, 교육과정지원단, 수업지원단, 진로진학컨설팅단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이번 위촉식은 지원단 위원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장애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과 개별화 교육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위촉식에 참석한 한 위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인천시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관내 보건(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보건교사 작가들과 함께하는 ‘건강비타민 그림책’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건강비타민 그림책’은 건강평등, 건강생활, 중독 예방,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2024년 보건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와 개발한 교육자료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보건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연수는 ▲그림책 소개 ▲보건교사 작가와의 만남 ▲보건교육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수업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해 참여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어 수업에 활용하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김형대 교수 연구팀이 주관하고 소형모듈원자로규제연구추진단이 후원한 ‘경수형 SMR 계통 안전성 평가 규제기반기술 개발’ 과제의 2단계 1차년도 춘계 워크숍이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경수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규제 기술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경수형 SMR은 상용 원자로와 같은 방식으로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경수형 기술에 기반을 두면서도, 원자로 크기를 줄여 다양한 지역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원자로다.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