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년부터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025년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세종시 내 유치원 17곳, 초등학교 13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31개교가 대상이다. 이 중 23개 학교는 용역 발주로 추진되며, 나머지 8개 학교는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병행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환경보건법' 제23조와 제29조에 따라 어린이활동공간의 위해성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에 기반하고 있으며, 2023년 개정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보건 업무 매뉴얼을 준수해 실시된다. 유해물질 점검은 FITI시험연구원(
세종대학교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5’에 참가해 연구성과를 전시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38개 대학 81개 연구센터가 참여해 정보통신기술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세종대 연구센터는 ‘실감형 SW·콘텐츠’ 그룹 대표 전시센터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IITP의 지원 아래 설립됐다. 자율지능 기반의 디지털 쌍둥이 기술인 ‘자율트윈(Autonomous Digital Twin)’ 개발과 이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하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다저스타디움(Dodger Stadium)에 진로 두꺼비가 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LA다저스와 함께 진행한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메이저리그(MLB) 팬들을 대상으로 ‘진로(JIRNO)’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LA 다저스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는 물론, 한국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간 홈경기와 함께 진행됐다.
라이나원이 소비자 보호에 앞장선 텔레마케터(TMR)를 대상으로 특별 시상식을 열었다. 라이나원은 17일 TM 연도대상 행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우수설계사' 시상을 신설하고, 고객 보호에 기여한 우수 TMR 12명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불완전판매 예방, 민원 제로, 상담 투명성 강화 등 소비자 중심의 영업활동을 실천한 설계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근 13개월 이상 근속한 TMR 중 민원 및 불완전판매 제로, 고령소비자 민원 제로 등 'Zero 원칙'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수상자는 ▲롯데카드 대구센터 박해인 ▲BC카드 OB 대구센터 신소영 ▲SCA-N 센터 김현수 ▲롯데카드 부평센터 이정신 ▲HDHS 센
AI 기반 물류 SaaS 벤처기업 루벤티스(Lubentis)는 자사 통합 물류 솔루션 ‘스톡플로우’(Stockflow)를 통해 약 50억달러(한화 7조 1천억 원) 규모의 일본 물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2015년 설립된 루벤티스는 클라우드 기반 물류 SaaS 플랫폼 ‘스톡플로우’와 TMS(운송관리 시스템) 솔루션 개발, 물류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SaaS 방식으로 제공되는 스톡플로우는 초기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군에서 호평 받고 있다.현재 루벤티스와 계약을 진행 중인 일본 물류기업 관계자는 “일 평균 최대 20만 건에 달하는 주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특히 국제물류 처리과정에서
신한투자증권이 내부통제 이슈 발생 시 전 임원의 성과급을 일괄 차감하는 등 철저한 내부통제를 평가·보상의 최우선 원칙으로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작년 10월 ETF(상장지수펀드) LP(유동성공급자) 손실 사건을 겪으면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위기관리·정상화 TF가 구동되면서 ‘잘못된 관행을 제거하고 새롭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올해 1분기까지 내부통제, 조직문화, 인적혁신 등 다양한 과제를 설정하고 강력히 추진했다. 이번 제도 도입은 신한투자증권이 내부통제 강화를 단순한 슬로건으로 삼지 않고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다. 내부통제 이슈가 발생할 경우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국립부경대학교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난 21일 지역 인재 육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을 맺었다.이날 부경대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배상훈 부경대 총장과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청년층이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주형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혁신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부경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지역사회 협력 사업 공동 추진,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이 국제컨벤션 특성화 고등학교인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교장 고영주)와 디지털 분야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고영주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장과 하금수 YBM 전무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YBM은 자사의 OA 자격시험인 ‘MOS 365’와 코딩전문가 자격시험인 ‘COS Pro’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윈저(WINDSOR)’가 전 세계 12병만 생산된 프리미엄 한정판 위스키 ‘다이아몬드 쥬빌리’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다이아몬드 쥬빌리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 편의점 CU와 GS25 모바일 앱을 통해 한정 판매돼 가장 비싼 명절 선물세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전 세계에 남아 있는 다이아몬드 쥬빌리는 한국 2병, 스코틀랜드 1병으로 총 3병뿐이다. 이 중 이번 판매 대상은 1병이다. 제품은 위스키 종주국 영국 왕실에 납품됐던 ‘로열 로크나가’와 ‘글레뉴리 로열’ 증류소를 포함한 명성 있는 증류소에서 생산된 희귀 원액을 블렌딩해 완성한 블렌디드 몰트 스카치 위스키다. 사용된 원액은 최소
KB자산운용이 22일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미국의 천연가스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RISE 미국천연가스밸류체인 ETF’는 생산·수송·액화 및 수출 등 천연가스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들로 구성했다. 미국 천연가스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이 상품을 주목할 만하다. 천연가스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 중간 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과도기 에너지원(Bridge Energy)’으로, 향후 에너지 믹스의 중요한 축으로 간주되고 있다. 최근 유럽 및 아시아의 수출 증가, 천연가스 액화(LNG) 인프라 확장, 수소 연계
부푼 마음으로 신축아파트에 입주했는데 누수 또는 균열 등의 하자가 발생되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이렇게 아파트에 하자가 발생한 경우 시공사 측에서 하자보수를 진행해주어야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를 들며 하자보수를 진행하지 않으려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경우에는 아파트하자의 원인을 파악한 후 분쟁을 해결해야 하는데, 심각한 경우 소송까지 가야 하는 만큼 법원건설감정인 건축시공기술사 출신의 건설전문변호사와 함께 명확하게 따져보고 대응해보는 것이 좋다. 아파트하자는 주로 부실시공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건축주가 완공 이후 건물을 사용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과실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서 당사자들
연세대학교 연구팀이 위암 수술 환자의 수술 후 안정시 심박수가 생존율과 합병증, 재발 가능성에 밀접하게 연관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연구는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전용관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김형일 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1,561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심박수와 예후 간의 상관관계를 정량적으로 입증했다. 연구팀은 환자의 수술 전후 심박수, 치료 내용, 생활습관 등 다양한 임상 정보를 종합해 평균 약 4년간 추적 관찰했다.분석 결과, 수술 후 안정시 심박수가 높을수
국내외 커피와 디저트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 시즌1’이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소비자 접근성과 커피·디저트 문화의 대중화 흐름에 발맞추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남부를 기반으로 커피산업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함께 조명한다.올해 박람회는 ‘홈카페’ 트렌드를 테마로, 커피머신·원두·차(tea)·베이킹 재료는 물론 트렌디한 디저트 브랜드들이 다채롭게 참가한다. 특히 ‘커피로사’ 원두기획전, 커피비평가협회(CCA)의 커피인문학 세미나, 정지영커피로스터즈의 창업 특강, 7가지 이상의 현장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행사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