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들이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됐다는 소식에 일제히 반등했다.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 넘게 상승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5% 오른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4.9% 반등했다. 대만 TSMC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빅테크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1.9%, 테슬라는 0.36% 반등한 반면 애플은 0.77%, 마이크로소프트(MS)는 1.55% 하락 마감했다. 스페이스X는 2.2% 떨어지며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디.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반등했다.다우존스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전날보다 0.02% 오른 5만2508.27에 마감했다.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38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14일 공단 울산지역본부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라이더유니온,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무더위 속 야외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한 물·보냉장구 지급, 쉼터 정보 제공, 쉬어가며 배달하기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와 쿨키트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물, 냉방장치, 휴식, 보냉장구, 119 신고 등의 실천도 당부했다.안
경기지역의 노·사·민·정이 모여 산업현장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산업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는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14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6 경기권역 산업안전보건의 달’ 지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경기남부권 지자체, 경기지역 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 지역 노·사·민·정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안전 실천을 다짐했다. 행사는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전문 세미나와 기념식, 참여형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기념식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바다를 떠올리면 강릉이나 속초, 부산, 남해를 먼저 생각하기 쉽지만 수도권에서도 하루 만에 바다와 갯벌, 해양레저, 감성 여행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시흥시의 오이도와 거북섬이다.전철을 타고 떠나는 서해 여행의 대표 명소인 오이도는 갯벌에서 직접 조개를 캐며 자연을 체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거북섬에서는 세계적인 인공서핑장에서 파도를 타고 요트와 카트보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 감성적인 산책길까지 더해지며 시흥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여름 휴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수도권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확대 의지를 밝히며 의왕시인재육성재단과 문주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학생 164명에게 총 2억8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문주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과 '2026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잇달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 시장(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문주현 문주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문주장학재단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적 우수 대학 신입생과 저소득 가정 학생 77명, 고등부 기숙사 우수 학생 20명, 체
용인특례시가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내 암센터와 교수연구동 신설을 위한 건축허가를 승인하면서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이 본격화된다. 이상일 시장은 암센터가 들어서면 시민들이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시는 14맇 기흥구 중동 1151번지 일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암센터 및 교수연구동 증축 건축허가를 최근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허가에 따라 병원 부지 면적은 기존 7만2690㎡에서 9만6824㎡로 확대되고 연면적도 11만2,474㎡에서 12만7,115㎡로 늘어난다.신축 건물은 병원 좌측 주차장 부지에 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되며 1·2층에는 암센터가 들어서고 3층에는 교육시설, 4층부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4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광명시 소하동 뚝방 거주촌을 찾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주거권 보호를 위한 추가 지원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추 지사는 이날 오전 광명시 소하동 안양천 제방 인근 뚝방 거주촌을 방문해 주민들의 냉방 여건과 생활환경을 살피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소하동 뚝방 거주촌은 노후주택이 밀집한 저지대로 현재 9세대 13명이 거주하고 있다. 추 지사는 주민들을 만나 냉방시설 이용 상황과 건강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주민들은 "저지대라 비가 오면 배수가 잘되지 않고 주변에 대형 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첫 도정연설을 통해 '공정·혁신·포용'을 도정의 3대 축으로 제시하며 향후 4년간 경기도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불필요한 재정 지출을 과감히 줄여 민생과 미래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도의회와 협치를 바탕으로 경기도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추 지사는 1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연설에서 "공정으로 신뢰를 세우고 혁신으로 미래를 열며 포용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도민의 삶을 바꾸는 책임 있는 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건강한 견제는 도정을 바로 세우고 깊이 있는 협력은 도정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며 "의회의 비판은 무겁
경기도가 동탄2신도시 아파트 청약 과정에서 위장전입과 허위 노부모 부양 등으로 청약가점을 부풀린 부정청약 행위자들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도는 14일 동탄2신도시 소재 한 아파트의 부정청약 의심자 58명을 수사한 결과, 혐의가 확인된 4명을 주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기고 3명은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51명은 조사 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사건을 종결했다.이번 수사는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서 주소지만 이전하거나 실제로 부양하지 않는 노부모를 부양가족으로 등록해 청약가점을 높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실거주 가장해 청약…특별공급 악용도수사 결과 A씨는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 설계자 선정 과정에서 공공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을 분리하는 설계안이 제시됐다. 강남구는 해당 배치가 현행 법령과 서울시 공공주택 정책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추진위원회에 행정지도를 내렸다. 오는 18일 주민총회를 앞둔 대치미도 재건축 사업에서 '소셜믹스' 준수 여부가 향후 인허가 속도를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강남구가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 '설계자 선정 관련 행정지도' 공문을 보낸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공문 시행일은 지난 10일이다.강남구는 일부 설계 참여 업체가 공공임대주택을 별도 동으로 계획한 제안과 관련해 관계 법령과 서울시 기준을 안내했다. 설계 입찰에는 4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40여년간 전국을 달리며 국민의 발이 돼준 전기기관차를 한정판 키링으로 재탄생 시켰다.코레일은 운행을 마치고 폐차된 전기기관차의 외장재를 활용한 ‘8000호대 전기기관차 업사이클링 키링’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굿즈는 코레일 업사이클링 굿즈의 첫 번째 출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7년 5월 운행을 마친 8086호 전기기관차의 실제 외장재를 재활용해 제작했으며, 철도차량이 간직한 시간 흔적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함께 담아냈다.1977년 5월 19일 도입돼 2017년 5월 18일 마지막 운행을 마친 8086호 전기기관차는 총 148만4814.6km를 달렸다.코레일은 기관차 폐차일인 2017년 6월 2일을 기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직업건강간호협회)가 대기업 건설현장 근로자 폭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교육에 나섰다.직업건강협회는 지난 13일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건설현장에서 한화건설 근로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캠페인은 산업간호사로 구성된 강사진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참여 이끌어냈다.교육 내용은 폭염의 정의와 폭염특보 기준,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증상과 위험성, 응급상황 대처 요령, 폭염 대비 5대 수칙 등으로 이뤄졌다. 노동자들의 이해
우리은행이 향후 3년간 국민연금공단의 외화 금고지기 역할을 이어간다. 국민연금 적립금 절반 이상이 해외에 투자되는 만큼 신속하고 원활한 외화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소중한 노후 자금을 지키는데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우리은행은 국민연금공단과 ‘외화금고은행 업무수행 계약 및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3월 실시한 외화금고은행 선정 입찰에서 우리은행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함에 따라 성사됐다.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 8월 외화금고은행으로 최초 선정된 이래 이번 재선정까지 이뤄내며, 국민연금기금과의 견고한 외환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계약에 따라 우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