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은 ‘제6회 데보션 테크 데이’를 열어 102명의 개발자가 12주간 자발적으로 운영한 AI 기술 스터디 사례를 공유한다고 8일 밝혔다.‘데보션(DEVOCEAN)’은 ‘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Developers’ Ocean)’라는 뜻을 가진 SK ICT 패밀리가 주도하는 개발자 커뮤니티다. SKT는 매 분기 ‘데보션 테크 데이’를 열고 직접 개발한 기술·솔루션과 내·외부 합동 개발 성과를 외부에 소개하고 있다.이날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개최된 ‘제6회 데보션 테크 데이’의 주제는 데보션 오픈랩으로 모인 개발자 102명의 12주간 성장 스토리다. SKT는 지난 4월 데보션 전문가가 주도하는 AI 중심의 스터디 프로그램인 ‘데보션 오픈랩’을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 최초로 인천-로마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유럽 하늘길 확장에 시동을 건다고 8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신동익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인천에서 로마로 향하는 TW405편의 탑승률은 96%를 기록했다. 인천-로마 출발편은 주 3회(화·목·일)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 35분 출발, 로마 피우미치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7시 1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귀국편은 로마 피우미치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서 오후
로봇주차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삼표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 건축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KOREA BUILD WEEK)’에 참가해 로봇주차 신기술 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삼표만의 독보적 기술이자 AGV(무인운반시스템) 방식인 ‘엠피시스템’ (MPSystem)을 활용해 주차장 추락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로 국내 시장 공략을 꾀한다는 포부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로봇주차 시스템을 선보였다.'2024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는 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가 국내 최대 스마트팜 개발 운영 기업 플랜티팜(대표이사 강대현)과 함께 ‘팥순’의 기능성 원료 소재 개발에 필요한 대량 생산 조건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오후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이번 협약으로 플랜티팜을 통해 스마트팜을 이용한 팥순의 안정적인 대량 생산 조건을 확보하고 동시에 이를 활용하여 팥순 추출물의 효능 및 안전성 자료 확보에도 나설 전망이다. 팥순은 팥 종자를 싹 틔워 키운 작물로 앞서 프롬바이오는 국립과학원으로부터 ‘팥순 유래 화합물을 포함하는 비만 억제용 조성물’ 특허와 관련해 기술 이전을 받았다. 프롬바이오는 팥순 원료를 핵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을 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강선 곤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6개 정거장)에 도달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 경강선 이매역(4개 정거장
LG CNS는 ‘싱글렉스(SINGLEX)’를 통해 SaaS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싱글렉스’는 기업 업무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들을 모은 플랫폼이다.LG CNS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싱글렉스 라이브’ 웨비나를 진행, △구매관리 △마케팅/영업 △제조/설비 △R&D/품질 △인사관리 △고객경험 분야의 AX 전략과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LG CNS는 현재 LG전자를 포함한 투썸플레이스, 파라다이스시티, 국도화학 등 30여 개 기업 고객에 싱글렉스를 제공하고 있다.먼저, 투썸플레이스는 인사관리 솔루션 ‘싱글렉스 HR’을 활용, 임직원들의 급여 체계와 근무지 등에 따라 4개의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투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A6’의 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24년식 모델은 기존 ‘아우디 A6’ 모델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인레이와 가죽소재가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운전자의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24년식 ‘아우디 A6’는 40 TDI와 45 TFSI의 기본형, 프리미엄 및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을 출시한다.‘아우디 A6 40 TDI’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40.79kg.m, 최고 속도는 246km/h (안전 제한 속도)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기본형과 프리미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올 2분기 매출 8113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증가, 6.1% 감소한 수치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호조로 양적 성장을 이뤘으나, 고물가, 고금리 현상과 외식 경기 침체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5959억원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브랜드(PB)인 아이누리(영유아) △튼튼스쿨(청소년) △헬씨누리(노년층)의 견고한 성장세가 돋보였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 복지 및 요양시설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헬씨누리’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외식업체 대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
KT는 글로벌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오픈 API의 개발·검증을 완료하고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오픈 게이트웨이 인증 프로그램에서 국내 최초로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API는 Anti-Fraud API 3종을 비롯해 QoD API 등 총 4종이다.오픈 게이트웨이란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환경(API)을 표방하는 서비스형 미래 네트워크로, 서비스 개발사들과 글로벌 통신사 간의 시스템 연동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통신사 API 규격의 표준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개발사들은 통신사마다 별도의 맞춤형 개발을 할 필요 없이 한 번의 개발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보급할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올림픽 핀’의 전통을 재해석한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삼성 올림픽 핀’ 16종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 파리 샹젤리제와 마리니 광장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하는 고객은 다양한 갤럭시 AI 체험 미션에 참여하면 해당 핀을 받을 수 있다.올림픽 핀은 지난 1896년 아테네에서 열린 최초의 올림픽에서 선수, 심판, 관계자 등을 식별하기 위해 다양한 색상의 나무 배지를 사용한 것에서 유래됐다. 1924년부터는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이 우정의 증표로 올림픽 핀을 교환하기 시작했고
LG유플러스는 2024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조 493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서비스매출은 무선사업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과 B2B 신사업 확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2조 9439억 원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 2분기 서비스매출 성장률은 2.1%로 직전 분기 2.7%에 이어 연초 제시했던 경영 목표인 ‘별도기준 서비스수익 2% 성장’을 충족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신규 통합전산망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 비용이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한 2540억 원을 기록했다. 마케팅비용은 5217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53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은 자사의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는 생명 위협 질환이나 중대한 질환 치료제 등의 혁신성이 뛰어난 의약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하고 환자에게 빠른 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법령이다. 안발셀은 이번 신속처리 대상 지정으로 신약 허가 심사를 위한 전담인력이 구성돼 다른 품목에 우선하여 신속하게 심사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허가 신청자의 준비된 자료부터 검토하는 맞춤형 심사 및 임상 시험 자료의 일부를 면제받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SKT)은 자사의 텔코 에지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로봇 기술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고정밀 측위를 요구하는 실내 물품 운송 및 배송 로봇을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로 구성됐으며, 올해 6월부터 2개월 동안 SKT 판교사옥에서 진행됐다.SKT는 사옥에 구축한 텔코 에지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로봇이 다양한 과업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복잡한 사옥 내부를 이동하는 로봇이 카메라 및 IMU 등의 센서로 받아들인 다양한 정보를 처리하는 AI 기술력을 고도화했으며, 이와 관련된 로봇 기술과 초정밀 측위 기술을 검증했다고 덧붙였다.로봇의 자율주행에는 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