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달 12일 출시한 5G 중간요금제 4종을 U+알뜰폰 사업자에 도매제공해 더욱 저렴한 5G 요금제 출시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앞서 LG유플러스는 5G 이용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통신업계 최초로 △5G 데이터 레귤러(6만3000원, 50GB 소진 후 1Mbps) △5G 데이터 플러스(6만6000원, 80GB 소진 후 1Mbps) △5G 데이터 슈퍼(6만8000원, 95GB 소진 후 3Mbps) △5G 스탠다드 에센셜 (7만원, 125GB 소진 후 5Mbps) 등 중간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특히 ‘5G 데이터 슈퍼’는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도 HD급 영상을 원활하게 시청할 수 있는 3Mbps 제한속도를 설정해 이용편의성을 개선했다.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올해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와 착공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에 따르면 인허가 면적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8.5%, 착공 면적은 2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건축 인허가는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경기선행지표, 착공은 동행지표, 준공은 후행지표 역할을 한다. 최근 5년간 1분기 건축 허가 연면적은 연평균 1.5% 증가했고, 동수는 9.0% 감소했다. 국토부는 동수는 감소한 반면 연면적은 증가한 것에 대해 규모가 큰 건축물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미정상회담 기간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 투자신고식,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첨단산업 포럼 등 주요 경제협력 행사에 참석해 한미 간 경제외교를 적극 지원했다.지난달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는 SK가 글로벌 투자 및 협력을 통해 이끌어 낸 미국 기업의 국내 투자 건들이 포함됐다. 또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는 SK그룹 계열사의 신규 MOU가 3건 포함됐다.특히 해당 투자 및 MOU는 수소, 플라스틱 재활용, 소형모듈원자로(SMR), 블루암모니아 등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 집중됐다.그간
삼성물산건설부문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삼성현대사업단)은 울산광역시 중구 B-04구역 재개발사업(울산중구B-04)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울산중구B-04재개발조합은 지난달 30일 조합 총회를 개최하고 삼성현대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울산중구B-04재개발은 울산광역시 중구 교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48개동 388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조5420억원으로 양사 지분율은 각 50%다.울산중구B-04재개발은 울산의 전통적인 도심지로 울산경찰청 등 주요 기관과 우정혁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특히 우정혁신도시는 현재 10개의 공공
삼성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도 17년 연속 TV 세계 판매 1위 기념 ‘2023 삼성 TV 슈퍼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98형 초대형 TV(Neo QLED, QLED)와 더 프레임(The Frame), TV 액세서리 등을 대상으로 한다.삼성전자는 98형 Neo QLED, QLED 구매 고객들에게 각각 최대 300만원, 1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98형 초대형 TV 판매는 작년 대비 약 3.5배 성장하는 등 거거익선 트렌드에 맞춰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구매 고객들에게는 4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샌드골드 색상의 메탈 소재 더 프레임 베젤 동시 구매 시 최대 75
삼성전자는 2023년형 ‘갤럭시 북3’·‘삼성 올인원’·‘삼성 데스크탑’ 등 PC 신제품 3종을 1일 출시해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신제품 3종은 모두 최신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갤럭시 북3’는 ‘갤럭시 북3 프로’의 프리미엄 슬림 메탈 디자인을 적용했다. 15.4mm의 얇은 두께와 1.57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Intel® Arc™ A350M Graphics 외장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2개의 SSD 슬롯을 제공해 스토리지 용량도 쉽게 확장할 수 있게 했다.‘갤럭시 북3’는 39.6cm 디스플레이에 그라파이트,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09만
현대건설은 건설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기업, 대학, 연구기관과 상생협력하기 위해 ‘2023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2008년부터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건설기술공모전으로 지금까지 138개 기업과 58개 대학·연구기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2023 기술공모전 참가대상은 우수 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중견·대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이며 응모분야는 △스마트건설 기술 △원가절감형 기술 △미래 신사업분야 기술 등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참가접수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 기술공모전 창구에 ‘기술
일본 최대 규모의 농업 전시회인 ‘농업 위크(AGRI WEEK)’가 올 5월 처음으로 규슈 구마모토 지역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전시회를 주최하는 RX재팬(RX Japan Ltd.)은 규슈 지역 농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전시하는 농업 위크 규슈 2023에 소프트뱅크, 소니, 토요타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규슈 지역은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일본 유수의 농업 지대다. 오랜 역사를 거쳐 축적된 농업 기술과 전통 재배법으로 맛있고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농업 관련 기업과 농가, 생산자, 유통업자, 수출입업자, 학생, 연구원 등 일본
2023년 5월 전기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LG에너지솔루션, 2위 에코프로비엠, 3위 삼성SDI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기제품 상장기업 4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의 전기제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8,824,70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메타버스 기업 올림플래닛이 의료, 헬스케어 분야로 가상공간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올림플래닛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에 위치한 올림플래닛 본사에서 ㈜어반데이터랩(대표 안치성)과 의료 헬스케어 분야 메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와 관련한 공공분야 사업 협력,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메타버스 도입 및 사업 협력, 기타 협력기관의 메타버스 도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올림플래닛은 ㈜어반데이터랩의 AI기술과 올림플래닛의 3D가상공간 구현을 위한 이머시브 기술을 협력해 메타버스 공공분야 사업,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 등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LG유플러스는 ‘피해보상협의체(협의체)’와 마련한 디도스 장애에 따른 ‘종합 피해보상안’을 28일 발표했다.협의체는 △김기홍 한국PC인터넷카페협동조합 이사장 △박성범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송지희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은아 매일경제 논설위원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 △한석현 서울YMCA시민중계실 실장 등 외부전문가 6명과 LG유플러스 임원으로 구성됐다.LG유플러스와 협의체는 보상안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약 40일간 10여차례의 개별 미팅과 현장 실사, 전체 회의 등을 진행했다.협의체는 이번 보상안의 범주를 크게 일반 개인과 사업자 고객으로 구분, 각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고등기술연구원과 건설 미래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한대희 스마트기술센터장, 고등기술연구원 유영돈 플랜트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등기술연구원 연구 개발품에 대한 대형화 및 상용화를 위한 타당성 검토 △미래 건설기술 개발 위한 공동연구 △연구자료, 시설 및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한다.‘로봇’, ‘IOT’, ‘AI’, ‘DT’ 등 미래 기술 분야 전반에서 건설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21년에 기존 기술연구소를 확대 및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토비아스 슐만을 맥라렌의 새로운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로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식적인 활동은 올 9월부터이다.토비아스 슐만 CDO는 벤틀리 디자인 총괄, 부가티 및 애스턴마틴 익스테리어 디자인 총괄 등 다양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를 거치며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서 20년 경력을 쌓은 업계에서 손 꼽히는 실력자이다.슐만은 이번 맥라렌 합류 이전에 맥라렌의 스페셜 프로젝트 선임 디자이너로서 ‘솔러스 GT’의 디자인을 진두지휘한 경험이 있다. 솔러스 GT는 인기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에 등장하는 가상현실의 맥라렌 컨셉카를 현실에 구현한 트랙 전용 1인승 하이퍼 카이다.슐만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