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강력한 청소 성능에 펫 케어 기능을 강화한 2023년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를 24일 출시한다.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새로운 브러시 구조를 적용해 강화된 청소 성능을 갖췄다. 이중 흡입구 구조의 브러시는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 제거에 더욱 효율적이다. 덕분에 관리가 까다로운 카펫 위의 털까지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집 구조와 사물 종류까지 정확히 인식해 청소하는 ‘AI 자율주행’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가전·가구·전선·강아지 등에 이어 사람과 고양이까지 인식해 더욱 정확하고 스마트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졌다.스마트싱스와 연동해 다양한 펫 케어 기능도 지원한다. 제품에 탑재된
에어부산은 다음달 초 부산을 방문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의 귀국 이동을 위해 실사단 전용 부산→인천 특별기 운항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용 특별기 운영을 통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에어부산의 전격적인 결정으로 운항하게 되는 ‘BIE 실사단 전용 특별기’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현지 실사를 마친 후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각국으로 귀국하는 BIE 실사단의 부산→인천공항 이동을 위한 환승 항공편이다. 해당 항공편은 실사단 8명만 탑승하는 특별 전용기로 운영되며, 4월 7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10시경 도착할 예
2023년 3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F&F, 2위 한섬, 3위 효성티앤씨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섬유의류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의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5,590,495개를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
아시아를 대표하는 Web3 벤처스튜디오 언오픈드(UNOPND)는 올해 6월 26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Web3 & 메타버스 페스티벌인 2023 서울메타위크(SEOUL META WEEK 2023)에 공동 주최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서울메타위크는 전 세계 업계 리더, 기업가, 전문가,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의 다양한 글로벌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Web3, 블록체인, AI, 메타버스 등 다양한 산업의 흐름과 정보를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네트워킹 및 지식공유 페스티벌이다. 행사의 메인 컨퍼런스인 2023 메타콘은 6월 29일-30일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2023 서울메타위크는 언오픈드의 합류로 Web3, NFT, 블록체인 분야의 콘텐츠 강화에 적
LG유플러스는 자사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의 마케팅 활동·홍보 및 Z세대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유쓰피릿’ 12기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유쓰피릿은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의 새로운 이름으로, 매년 상·하반기 선발해 지난해까지 총 11기 204명이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올해부터는 ‘유쓰(youth)만의 정신(spirit)으로 도전하는 20대’라는 뜻을 담아 이름을 ‘유쓰피릿’으로 바꾸고 본격적인 실무형 대외활동에 나선다.현재 활동 중인 유쓰피릿 11기는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 네이밍 선호 조사 및 캠퍼스 프로모션,
DL이앤씨가 입주 현장의 사후서비스(A/S)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DL이앤씨는 업무 소통 플랫폼인 ‘어깨동무M’에 입주 현장 A/S 모바일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어깨동무M은 지난해 DL이앤씨가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 관리자와 근로자 간 양방향 소통 플랫폼이다. 국내 최대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개발해 친구 추가만으로 근로자 출입 확인부터 안전 공지는 물론, 업무 지시 및 품질 관리 등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DL이앤씨는 기존 A/S 관리 시스템을 모바일화해 어깨동무M에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과 오피스 빌딩 등 다양한 고객 입주 현장에서 AS 처
두산에너빌리티가 중앙아시아 천연가스(LNG)발전 시장에서 연이은 수주에 성공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중국의 EPC사인 하얼빈일렉트릭(HEI)으로부터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2단계 천연가스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 착수지시서(NTP)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600억원 규모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첫 수주다. 지난 15일 카자흐스탄에서 1조 15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공사 계약 이후 일주일 만이다.이 발전소는 1600MW급 규모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남쪽으로 150km 떨어진 시르다리야주에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으로 500MW급 스팀터빈과 발전기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두산에
제주항공은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월 1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이벤트인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JJ멤버스위크’는 국내선 6개, 국제선 33개 총 39개 노선을 대상으로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2만8000원 △광주-제주 3만1000원 △청주-제주 3만3000원 ▲대구-제주 4만4500원 △부산-제주 4만4500원 △김포-부산 3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인천발 국제선 중 일본 노선은 △마쓰야마 8만3200원 △시즈오카 8만9800원 △삿포로 9만980
통신사와 OTT 등에서 구독형 멤버십이 흥행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항공사에서도 구독형 멤버십이 흥행 가도를 걷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출시 한 달을 맞은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가 가입자 수 증가에 따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여러 번 탑승하고 실적을 쌓아야 하는 일반적인 항공사 마일리지나 포인트 제도와는 다르게 티웨이플러스는 구독 즉시 다양한 혜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효용성 높은 멤버십 제도로 현재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티웨이플러스 가입자 수는 지난달 22일 출시된 뒤 2주 만에 1000명을 돌파했다. 이달 21일 기준 약 1500명에 달하는 등 차별화된 구독형 멤버십에 대한 관심으로 꾸준한
쌍용자동차는 22일 평택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그리고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G 모빌리티(KG Mobility)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KG 모빌리티는 1954년 1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인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그리고 1988년 쌍용자동차 이후 35년 만의 새 이름으로, 70여 년의 자동차 역사를 갖고 있는 기업이다.모빌리티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와 판매에 국한하지 않고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지향적인 기술 개발과 적용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이동성 서비스 제공을 집약적으로 표현하고 있다.KG 모빌리티는 앞으로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이사 박진오)가 2022년 매출액 935억원, 영업이익 82억원, 당기순이익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대봉엘에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였다.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 자회사 등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을 견인한 결과이다. 특히 역대 최고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각각 13%, 17% 증가했으며 당기 순이익의 대폭 성장은 매출과 금융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전년대비 15억원이 감소했는데 이는 하반기 환율 상승 및 매입원가 상승에 따른 매출 총이익률이 감
한화그룹은 ‘맑은학교 만들기’ 2차년도 대상 학교에 설비 지원을 완료하고 지난 21일 청주 수성초등학교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화사회봉사단장 김신연 사장,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수성초 김영임 교장 등이 참석해 미세먼지 저감 설비 지원 현장을 둘러봤다‘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창문형 환기시스템 등 공기정화장치를 활용해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그룹은 지난해부터 환경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서울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한 1차년
교원그룹은 대상그룹과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는 지난2019년부터 교원그룹이 운영해 온 투자 연계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에듀테크, 라이프스타일, ICT 등 매년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활동에 나선다.특히 △푸드테크 및 바이오 분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의 기술검증(PoC) 및 상업화를 위한 협업 △직·간접 투자 연계 등 체계화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