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사업 안정성이 높은 서울지역 도시정비사업만 2조9835억원을 수주해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GS건설은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최근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정비사업까지 모두 15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총 6조3492억의 수주액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정비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 6건, 재개발 7건, 리모델링 2건이며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 부산, 대전, 대구 등 사업 안정성이 높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수주했다. 지역별 수주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에서만 전체 수주액의 약 47%에 이르는 2조9835억을 기록했고, 이어
현대건설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와 함께 포항 송도초등학교에 경안전모를 전달하고 재난안전 대피교육과 대피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 등 3개 기관은 지난달부터 11월까지 포항지역 8개 학교(항도초, 대보초, 장성초, 장량초, 곡강초, 해맞이초, 송도초, 대흥초)에 재난안전모 3800여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재난안전 대피교육 및 대피모의훈련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어린이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모 보급과 모의 대피 훈련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3개 기관이(현대건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 뜻을 모아 추진해온
지프는 다음달 국내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5세대로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해 11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국내 먼저 소개했다. 여기에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해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의 라인업을 완성하고 지프의 유산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와 오버랜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와 써밋 리저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아주대학교와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리모델링 신규 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건축주택사업부장 최영우 부사장과 아주대학교 부총장 김경래 교수 등이 참석했다.삼성물산과 아주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택 리모델링 관련 신규 기술 개발 및 구조·설계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고, 개발한 기술들은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리모델링은 설계단계부터 기존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골조 해체 과정에서 다수의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50분쯤 인천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A330-300항공기 TW171편 기내에서 이륙 2시간 후 중간 좌석에 앉아 있던 40대 후반 싱가포르 국적 외국인 남성 승객이 호흡 곤란 증상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객실 사무장이었던 김연희 객실승무원은 승객 상황을 파악 후 곧바로 조종석의 김학경 기장에게 기내 응급 상황을 알렸으며, 신장 투석 및 심장 수술 이력을 호흡 곤란 승객에게 듣고 기내 승객 중 의료인 파악(닥터페이징)을 이어갔다. 또 같이 근무 중이었던 간호사 자격을 보유한 안지웅 객실승무원과 함께 기내에 비치된 기내 응급 장비인 구급용 산소공급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고금리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한 4.9% 할부 상품(최대 36개월 기준)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르노코리아자동차의 할부 상품은 별도의 현금 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11월 기준으로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자동차 전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할부 구매 시 금리는 4.9%이며, 48개월은 5.9%, 60개월은 6.9%다. 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SM6 필 신규 트림은 36개월 할부 상품만 이용 가능하다.또 할부금 일정 금액을 유예해 월 납입금을 줄이고, 할부 마지막 회차에 상환, 차량 반납, 할부 연장 등 고객의 상황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운영하는 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이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이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수상했다.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은 이번 대회에 시각축구, 조정, 역도, 사격, 지적축구, 골볼, 수영 등 총 7개 종목에 총 3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은 역도에서만 금메달 1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역도 황상훈 선수는 출전한 세 종목에서 모두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금
이화여자대학교의 상징인 ECC와 대강당이 메타버스로 구현된다.LG유플러스는 이화여대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이화여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화여대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 이화여대 김정태 정보통신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화여대는 축제나 취업 박람회 등 행사를 위해 범용 메타버스를 활용한 경험을 발전시켜 상시 운영되는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을 내년 오픈한다. 이는 비대면 환경에 익숙한 젠지(Gen-Z)세대 학생들에게 현실과 가상공간의 캠퍼스 라이프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효율적 교과 수업과 재미 요소를 통해 참여도와 몰입도를 증진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파이널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그룹과 재단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약 11년간 사회적경제기업 및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사업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을 지속 전개해 왔다.특히 지난해부터는 △예비 창업~법인 3년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Adaptive Incubating)’ 트랙 △연 매출 1억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H-온드림 B(Business Accelerating)’ 트랙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환경 문제
SK텔레콤(SKT)과 (재)행복커넥트가 함께 내놓은 AI 스피커 ‘누구’ 기반 기억훈련 프로그램 ‘두뇌톡톡’이 어르신들의 치매 이환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SKT는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치매 예방 사회성과보상(SIB)사업 1차년도 시행결과, 인지치료 및 AI기반 ‘두뇌톡톡’ 등을 이용한 어르신들의 치매 이환율이 2%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3년 동안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80세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 총 300명을 대상으로, 주의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오프라인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AI 스피커의 치매예방 콘텐츠 ‘두
글로벌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지난 22일 열린 ‘2022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혁신적인 메타버스 솔루션을 발굴해 시상하는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버넥트의 XR 솔루션인 ‘버넥트 리모트(Remote)’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어워드에 이어서 진행된 ‘2022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의 ‘산업현장의 메타버스’ 세션에서는 하태진 대표의 ‘산업용 다자간 원격 XR 솔루션’ 발표도 진행됐다. 하태진 대표는 “혁신적인 메타버스 솔루션으로 버넥트 리모트가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건설업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프로젝트(PJT) 전문직 채용공고가 증가하고 있다.프로젝트 전문직이란 건설공사(PROJECT) 단위별로 관련 기술자들을 뽑는 채용방식이다. 계약직이지만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까지 고용이 보장되며, 정규직과 대등한 처우를 받는다. 현채직(현장 채용직, 현장별 계약직)과 달리 대부분 본사(인사부서)가 채용의 주체다.2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프로젝트(계약)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삼성물산이 하이테크 현장 프로젝트 계약직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시공관리(건축, 설비, 전기, 자동제어, 특수배관, 토목, 승강기), 안전관
LG전자가 협력사의 디지털 전환(DX)을 적극 지원한다.LG전자는 협력사와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2022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을 열고 지속가능한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조주완 사장, 구매·SCM경영센터장 왕철민 전무 등 LG전자 경영진과 협력사 81곳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력회는 LG전자 협력사들의 모임이다.LG전자와 협력사는 생산성 개선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품질 및 고객가치 경영, 그리고 안전관리와 ESG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 올 한해 협력사의 원가 절감, 기술 혁신,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우수협력사 12곳을 선정해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