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24일 송도사옥에서 ‘반짝반짝’ 포스코건설 영상·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회사의 주요 프로젝트를 주제 삼아 고객과 소통하고, 교감함으로써 새로운 영감을 얻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지난 9월 5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실시한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46작품(영상 24작품, 사진 122작품)이 접수됐다. 전국민 SNS 좋아요 투표와 사내 심사를 거쳐서 최종 60작품중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6점, 입선48점을 선정했다.수상자들이 이날 받은 상패는 자신의 작품을 인쇄한 포스코그룹의 ‘포스아트(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로 제작해 수상자들의 기쁨을 더했다.이날
진에어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 B+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진에어는 세부적으로 지배구조부문 A, 사회부문 B+, 환경부문 B등급을 받아 지난해와 같은 통합 B+ 등급을 유지했다. 통합 B+ 등급은 평가 대상 저비용항공사 중 최고 등급이며,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유지했다.진에어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이사회 권한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 체제 구축 등에 대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 등 사회부문에서도 B+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평가받았다.진에어는 “올해 거버넌
르노코리아자동차(르노코리아)는 ‘르노코리아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RKSA)’ 주최로 지난 24일 부산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RKSA 정기세미나’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르노코리아는 이날 세미나에서 홍영진 신임 구매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친환경 신차 준비 상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ESG 경영 관점의 새로운 협력업체 가이드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르노코리아는 친환경 신차의 부품 국산화율 목표인 60%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업체들과 부품 개발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출시할 신차가 고객들이 차 안에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능 탑재를 목표하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서비스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최고의 기술 인재를 선발하는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제품을 수리하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서로의 전문성을 겨루는 경연의 장이다. 1986년 업계 최초 시행 후 서비스 기술역량 향상과 우수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해왔다.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수리기술 경진,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 등 9개 종목으로 진행됐다.‘수리기술 경진’은 실제 서비스 환경과 동일한 상황에서 제품 고장을 신속·정확하게 수리하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종목이다.서비스 엔지니어 5600여명
LG그룹은 지난 23~24일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구광모 LG 회장의 취임 5주년 인사의 방점은 LG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해 전진 배치하며 ‘미래 설계’와 ‘고객 경험’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으로 읽힌다.LG 측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내년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대내외 환경이 매해 급변하고 있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5~10년 뒤를 내다보는 미래 준비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일관성 있게 ‘미래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연구개발, 고객경험은 물론 생산, 구매, SCM, 품질·안전환경 등 분야를 망라해 미래 경쟁력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2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매년 국내 상장사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환경(E), 사회(S)와 지배구조(G)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지난 해 B+보다 한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에서 매일유업은 환경경영 체계 구축과 정보에 대한 투명한 공개 등의 노력을 인정 받아 환경 항목에서 두단계 상승하였으며, 지배구조에서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 조직 설치 및 운영 활성화 등이
LG전자는 지난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직개편은 다음달 1일자로 시행되고 임원인사는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는 ‘미래준비’ 및 ‘고객경험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미래 성장동력 추진을 가속화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단행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이와 함께 성장 잠재력과 탁월한 역량을 갖춘 젊은 인재를 발탁하는 등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기적 성과뿐 아니라 미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고 덧붙였다.우선 LG전자는 사장 1명, 부사장 6명, 전무 7명, 상무
LG이노텍은 지난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전무 2명과 상무 8명 등 총 10명이 승진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임원인사는 고객가치 혁신 및 탁월한 사업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LG이노텍은 미래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R&D·생산 등 사업현장에서 핵심성과를 창출하고, 사업지원을 통해 회사성장을 이끈 핵심인재를 발탁해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신제품의 성공적인 적기 공급을 주도하고, 생산 공정 자동화 및 제조 지능화 확대로 글로벌
LG유플러스는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6명 등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이번 임원 인사는 지난 9월 선포한 ‘유플러스 3.0’ 시대에 발맞춰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기존 사업의 내실을 견고히 하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고객과의 접점에서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강화를 주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부사장 승진자인 네트워크부문장 권준혁 부사장은 통신의 근간인 통신망을 총괄하고 있으며, 통신망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화를 통해 장
역사 속에서만 존재했던 포니 쿠페가 다시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현대자동차는 이탈리아의 전설적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와 협력해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21일 방한한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이너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1974년 포니가 양산됐던 울산 공장을 돌아보는 등 현대차와의 협업을 시작했다.조르제토 주지아로는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GFG 스타일’의 설립자 겸 대표로서, 포니와 포니 쿠페 디자인을 시작으로 포니 엑셀, 프레스토, 스텔라, 쏘
제주항공은 제이에이에스(JAS)와 함께 지난 23일 김포국제공항에서 겨울철 안전운항을 위해 선제적으로 항공기 제·방빙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강설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에서 제주항공은 유관 부서별 의사결정, 현장에서의 대응 절차, 후속 조치가 이뤄지는 과정 등을 점검했다.제주항공은 강설 예보가 있을 경우 지체 없이 제·방빙 작업을 진행하고 전문 인력을 24시간 배치해 항공기 지연 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제주항공은 제설 장비와 작업 숙련도, 운항 위험요소 등을 비롯해 강설과 한파 등 기상 상황에 따른 대응 체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겨울철 항공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제·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출발하는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T2)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 누구나 당일 이용 가능하다. 코트룸 서비스를 통해 1인당 외투 한벌을 최대 5일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5일이 경과하면 하루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이와 별도로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하는 ‘코트룸 보너스’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대비 50마일 하향 조정하여 승객에게 보다 유리한 혜택을 제공
KT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상과 상공 모빌리티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KT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에 KT 송파사옥에서 최강림 KT AI Mobility사업단장과 한정헌 한국교통안전공단 미래모빌리티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KT의 커넥티비티·교통인프라·전기차 등 지상모빌리티와 UAM 등 항공 모빌리티 역량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 전문역량을 융합할 수 있게 됐다.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기술과 사업적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 분야를 선정했고, 공동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양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