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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톤컴퍼니, 국내 금광 개발 본격 참여 발표

입력 2023-04-24 09:09

충청북도, 전라북도 등 전국 4곳 본격 개발

리빙스톤컴퍼니, 국내 금광 개발 본격 참여 발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 원자재 무역전문기업인 리빙스톤컴퍼니(대표 이상혁, 이하 리빙스톤)가 국제적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금 원재료 공급망 구축과 금 관련 광물 개발 및 수출입 사업을 진출하기 위해 국내 4곳에서 금광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리빙스톤은 서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과 기니 등에서 자체 금 광산업 면허와 금 수출 라이선스를 허가 받아 월 300킬로 규모의 금 원재료 공급 능력을 확보하였고, 전 세계 금 거래의 최대 중심지인 두바이에서도 금 무역을 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확보하여 안정적인 거래망을 구축하였다.

리빙스톤 이상혁 대표는 “우리나라 심장부에 위치한 충청북도와 전라북도의 총 네 광구(총 971헥타아르, 약 293만평 규모)의 개발에 참여한다. 이미 광업권, 굴진허가권, 산림훼손허가권 등을 확보한 상태다. 국가 기관인 한국광물자원공사, 충남대학교 등 국내 학계, 미국 지질조사국 및 일본 미쯔비시 등 해외의 유명 기관들의 조사 보고서에 근거한 사업이다. 어떤 허황된 망상이나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철저한 과학적 연구 조사의 산물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에, 사전준비를 잘하여 진행할 경우 성공 가능성이 매우 큰 사업”이라고 밝혔다.

리빙스톤 측에 따르면 “여러 차례의 물리탐사 결과 이 일대의 시료들에서 톤 당 품위가 10그램에서 많게는 200그램 이상인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한국광물자원공사로부터 이 일대의 금광 ‘개발가치가 있다’는 정식 보고서(공식 보고서 품위가 톤당 8그램)도 받았다. 따라서, 지하 200미터까지 금광석 매장량 30만톤 당 품위가 10그램이라고 가정할 시 그 가치는 3,000억원에 이른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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