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일본 도쿄 시내에 두 번째 스토어를 오픈했다.일본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나가와구에 첫 스토어를 오픈한 이래 두 번째 매장 오픈으로 메구로와 시부야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들도 쿠팡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쿠팡 재팬은 신규 스토어 오픈에 맞춰 신선식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주문해 빠른 배송을 경험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재 글로벌 비즈니스에 전념하고 있는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쿠팡은 서비스 지역 확장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혁신적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장기적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일본 현지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배워 나감으로써
엔픽셀(공동 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공식 포럼을 오픈했다.‘공식 포럼’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정책의 일환으로, 이용자들은 공식 포럼을 통해 보다 빠르고 명확하게 ‘그랑사가’의 최신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엔픽셀은 ‘그랑사가’ 공식 카페를 대신해 자체 플랫폼을 통한 포럼을 구축, 게임 내 계정을 연동해 포럼 내 ‘대표 기사단’ 설정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커뮤니티 이용 등 활성화를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기존에 선보였던 공식 카페 운영은 9일 종료, 앞서 지난 7월부터 이용자들의 혼선을 최소화
국민커피 더리터가 유망 서비스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프랜차이즈 등 각 분야의 우수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인 ‘2021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 고객만족대상’에서 메뉴&연구개발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9일 전했다. 4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더리터는 국내 최초로 1L 대용량 커피를 선보인 브랜드이다.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서울과 경기, 전주와 대구, 그리고 경남 등 전국에 직·가맹점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전국 400호점 매장을 오픈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더리터는 대용량 음료와 자체 물류 확보를 통한 가성비 추구, 그리고 우수한 품질이 장
주요 7개 시멘트 기업을 대상으로 올 2분기 'ESG 경영'에 대한 정보량(포스팅 수)을 집계한 결과 '쌍용C&E'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이어 '한일시멘트'도 세자릿 수 정보량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4월1일~6월30일 7개 시멘트 기업에 대한 'ESG 경영' 키워드의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9일 밝혔다.'ESG 경영'이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자원 재활용 등 환경 보호에 앞
현대중공업의 기업공개(IPO) 공모주 일반청약 마감일 최종 경쟁률이 405대 1을 기록, 청약 증거금은 56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6위에 올랐다.8일 현대중공업 상장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청약 마감 경쟁률은 최종 405.50대 1로 집계됐다.총 460만8003주 모집에 청약주식 수 18억6853만8420주가 몰렸다. 청약건수는 171만3910건을 나타냈다.증권사별 마감 경쟁률은 ▲미래에셋증권 409.02대 1 ▲한국투자증권 402.46대 1 ▲하나금융투자 416.81대 1 ▲KB증권 398.50대 1 ▲삼성증권 395.39대 1 ▲대신증권 385.74대 1 ▲DB금융투자 416.39대 1 ▲신영증권 401.27대 1을 기록했다.청약 증거금은 최종 56조562억원으로 집계됐다.앞서
대만에 배달 서비스에 성공한 쿠팡이 타이베이 내 두 번째 매장을 열고 운영 확대에 나섰다.쿠팡 대만 현지 법인은 8일 타이베이(台北)시 내에 2호점을 열고 시청 소재지 신이(信義)구를 비롯한 다안(大安)·쑹산(松山)구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쿠팡은 올해 7월 일본에 이어 대만에 진출해 타이베이 중산(中山)구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문 접수를 받아 10분 안에 배달한다. 주문 상태, 도착 예상 시간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쿠팡이 지난 7월 6일 한국 본사가 위치한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시범 운영을 개시한 퀵커머스 '쿠팡이츠 마트'와 유사한 서비스다. 새로 연 점포는 온라인 배달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택배대리점주의 극단적 선택으로 민노총의 갑질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노총 택배노조 간부가 비노조원을 발로 차 1미터 이상 밀려나 쓰러진 영상에 이어 쿠팡에도 낮잠 요구까지 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지난 2일 모 대리점 소장의 아내라고 소개한 한 청원인은 “(택배대리점주의 극단적 선택에 대한 뉴스가) 저의 가족의 이야기처럼 들렸다“며 “대리점 소장인 남편은 처음 노조가 생겨 믿었던 동료에게 막말과 폭언 집단폭행, 말도 하지 못할 만큼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런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말도 안 되는 요구 건 다 들어줘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집단으로 한사
지난해 매출 상위 71개 대기업이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84%에 해당하는 매출을 냈지만, 고용에 기여한 비중은 11.5%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10대 그룹의 직원 수 역시 전년 대비 약 8000명가량 줄어들었다. 기업분석 전문기관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국내 71개 기업집단 경영 실적 및 고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삼성그룹을 비롯한 국내 71대 기업집단(그룹)의 2020년도 매출액 합은 1607조원이었다. 같은 해 국내 명목 GDP(1924조원)의 83.5% 수준이다. 이들 대기업은 GDP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고용에서의 존재감은 이에 못 미쳤다. 지난해 71대 기업의 전체 직원 수는 162만명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 1411만명의 11.5% 수준에
2021년 9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모비스, 2위 한온시스템, 3위 명신산업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123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하였다.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의 123개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47,943,188개를 분석하였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유아식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골든저지 지에프, 컨피던트 순산양유아식 이용자들은 필요한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유아식 정기구독’ 신청은 네이버 아이배냇 공식몰에서 하면 된다. 대상 제품은 골든저지 지에프(800g, 1캔), 컨피던트 순산양유아식(800g, 3캔)이다.1번의 신청으로 총 4회 결제·배송이 이뤄지며, 3회차와 4회차 결제에는 각 5% 할인(소비자가 기준, 자동 적용)을 받는다. 공식몰 내 행사 등에 따른 추가 할인 적용도 가능하다.소비자는 해당 제품 페이지에서 구매방식을 정기구독으로 선택한 후, 원하는 배송주기와 첫 희망 배송일을 선택
하이트진로는 올해 중국시장 소주류(참이슬 및 청포도에이슬 등 과일리큐르)의 수출량이 100만 상자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단일국가 한 해 판매가 100만 상자를 돌파한 것은 1994년 일본 이후 두 번째이다.중국 시장 내 하이트진로의 소주류 판매는 2018년 이후 연평균 41%씩 꾸준히 성장해왔다. 지난해에는 87만8000상자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대비 약 56% 증가한 수치다.과일리큐르가 빠른 속도로 성장해 지난해까지 매년 103%씩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주류 가운데 과일리큐르의 비중 역시 2017년 14%에서 올해 60%로 확대됐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쩐루(진로의 중국 발음)가 젊은 층과 여성소비자들의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수제맥주 오디션 '수제맥주 캔이 되다' 최종 본선에 오르는 10개 맥주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수제맥주 캔이 되다'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소형 수제맥주 브루어리를 대상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가 기획한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이다.오디션을 통해 10개 맥주를 뽑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부터 유통 노하우 전수까지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비자, 전문가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선정된 최종 1위 맥주에는 생산과 마케팅 지원의 우선 기회가 부여된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참가사를 모집했고
오뚜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158억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오뚜기는 하도급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50여일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4곳이다. 전월 하도급대금을 9월10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