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시공사로 잘 알려진 건설명가 신동아건설이 2021년 제54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11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보건, 사무(현장관리, 전산), 영업(개발사업, 정비사업) 등이다.경력직 지원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학사) 졸업자 ▲관련계열 전공자 및 관련 기사 자격 소지자 우대 ▲세부직종별 경력 충족자 등이며 신입사원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학사) 졸업자,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전학년 평균 평점 4.5만점 환산 3.0 이상 ▲전역 장교 우대 ▲관련계열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 우대 ▲보건직의 경우 안전 자격 보유자 우대, 전산직의 경우 웹프로그래밍 개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와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실증사업 착수와 함께 친환경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일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와 태양광 발전소를 연계한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에 대한 인허가 규정이 정립되지 않아 추진이 어려웠던 재사용 사업 영역에서 최근 현대차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받음으로써 본격적인 실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의 친환경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태양
SK이노베이션은 파이낸셜 스토리 기반 성장원년인 2021년 강력한 실행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미국 현지시간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 2021’에 350여명의 참관단을 만들어 참여한다고 밝혔다. ‘CES 2021’이 COVID-19 여파로 인해 55년만에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직접적으로 참가하지 않는 대신, 대규모 참관을 기획한 것이다. 이번 참관단에는 김준 총괄 사장, 지동섭 배터리 사업 대표, 노재석 SKIET 대표, 환경과학기술원 및 전사/ 각 사업회사의 전략담당 임원을 비롯한 경영진과 구성원 등이 대거 포함되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CES에서 회사가 목표한 파이낸셜 스토리 기반의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은 10일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도전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Financial Story 달성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구성원들에게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최 사장은 먼저 SHE 및 신뢰성(Reliability)을 기반으로 운영 효율을 차별화하고 말했다. 최윤석 사장은 “하지만 아직 SHE 문화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SHE 및 Reliability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 것은 ESG 측면에서 생존의 필수 요소이며, 동시에 신성장
삼성전자가 영상디스플레이 제품 분야에서 친환경 전략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6일(현지시간) 진행된 ‘삼성 퍼스트 룩 2021’에서 TV 사업 비전을 발표하며 △에코 패키지 적용 제품 확대 △태양전지(Solar Cell)를 적용한 친환경 리모컨 도입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계획을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에 적용하던 '에코 패키지'를 2021년형 전 제품으로 확대한다. 에코 패키지는 TV 배송 후 버려지는 포장재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해 2020년 첫 선을 보였으며, 포장재를 이용해 고양이 집, 소형 가구 등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포장박스에 점 패턴을 적용하
현대자동차가 애플과 ‘애플카’ 생산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현재로서는 양 업체가 전략적 제휴에 따라 높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2024년까지 자율주행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다수의 글로벌 업체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2014년 이래로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차량 프로젝트를 가동했으나 한동안 소프트웨어 등 타분야에 신경을 쏟다가 2019년부터 프로젝트에 다시 속도를 붙이고 있다. 현재로서는 애플이 차량 조립을 위해 제조사와 협력하고 애플은 기존 차량에 탑재할 자율주행시스템만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 자동차 산업은 이미 소비자의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는 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에서 3인조 아이돌 그룹 ‘시너지2’를 선보이는 한편 아이돌로 데뷔한 ‘니카’의 모습이 담긴 전용 페이트코어(코스튬) ‘바이올렛 사운드 니카’를 공개했다.‘시너지2’는 지난해 ‘엑소스 히어로즈’에서 선보인 ‘시너지’를 잇는 3인조 아이돌 그룹이며, 첫 공개된 ‘바이올렛 사운드 니카’를 시작으로 나머지 두 멤버들의 페이트코어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바이올렛 사운드 니카’는 세 자매로 구성된 아이돌 중 둘째로, 본인이 직접 제작한 특제 악기(전용 무기) ‘바운스 메이커’를 사용하며, 페이트코어 및 전용
현대건설이 스마트건설 관련 분야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스마트건설(디지털현장관리), 스마트교통(도로, 철도, 공항·항공), 로보틱스·자율주행, IoT(스마트시티) 등이다.스마트건설 분야 지원자격은 ▲토목·건축공학 석사+5년 이상 또는 박사+3년 이상 경력보유자 ▲디지털현장관리 및 자동화·정보화 프로젝트 유경험자 ▲BIM, Point Cpoud 분석 S/W 활용능력 보유자 우대 등이다.스마트교통 분야 지원자격은 ▲유관 석사+3년 이상 경력자(설계사 또는 시공사) ▲모집분야 경력 보유자 ▲외국어 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민간투자사업 및 T/K 등 프로젝트 제안 경험 보유자
기아차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정비 서비스를 강화했다. 기아차는 이달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 ‘K딜리버리(Delivery)’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딜리버리는 기아차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 도어 투 도어는 담당 직원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정비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로,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의 제한이 있었다. K딜리버리는 전문 탁송 업체와 제휴를 통해 도서산간 및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은 서비스 신청 후 30
LG전자 지난해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3조원을 넘었다. 4분기는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8일 LG전자는 연간 기준 지난해 매출 63조2638억원, 영업이익 3조191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역대 최대이며, 2019년 대비 각각 1.5%, 31% 늘었다. 특히 연간이익이 3조원을 넘은 것은 창사 이래 지난해가 처음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6470억원으로 전년대비 535.6% 상승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조78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9%늘었다. 4분기 매출액와 영업이익 모두 역대 4분기 가운데 최대다. 이같은 LG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는 주력부문인 H&A와 TV의 공이 컸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8조7826억원, 영업이익 6470억원의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역대 최대이며, 영업이익은 역대 4분기 가운데 최대다. 연간 기준 LG전자는 지난해 매출 63조2638억원, 영업이익 3조1918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역대 최대이며, 2019년 대비 각각 1.5%, 31%늘었다. 특히 연간 영업이익이 3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린 아이들도 마스크 사용이 필수가 된 요즘, 안전한 유소〮아용 마스크 제품을 찾는 것도 일이 됐다.유한킴벌리 그린핑거는 자사몰 맘큐에서 아이들의 필수 위생아이템인 유소〮아용 마스크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그린핑거 마스크 3종(편안한 비말차단마스크 소형, 우리아이 입체마스크 베이비용, 우리아이 입체마스크 키즈용)에 대해, 제품 1개 구매 시 1개를 더 제공하는 1+1 행사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어린이 크레용을,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유한킴벌리 그린핑거는 지난해 9월 피부에 닿는 안감을 부드럽게 보완한 ‘그린핑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새해 첫 현장 행보에서 최우선 핵심가치로 '안전'을 강조했다. 최정우 회장은 7일 포항제철소를 방문했으며, 8일에는 광양제철소를 찾을 계획이다. 포항제철소에 도착한 최정우 회장은 가장 먼저 포스코노동조합과 노경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노조위원장 등과 인사를 나누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정우 회장은 수소플랜트, 연주공장, 2전기강판공장 등을 차례로 찾았다. 수소플랜트는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설비며, 연주공장은 용광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반제품 형태의 슬라브로 만드는 공장이다. 2전기강판공장은 전기차, 수소차, 풍력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