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에서 오픈AI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차세대 고객 상담 솔루션 '에이전틱(Agentic) AICC' 기술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실시간으로 고객 의도를 파악하고 최적의 답변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사람 중심 AI’를 통해 고객센터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계획이다.이번에 공개된 에이전틱 AICC는 지난 2025년 7월, LG유플러스와 오픈AI가 맺은 AICC 분야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결실이다. 협약 이후 오픈AI 엔지니어들이 직접 기술 지원에 나서며,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응답 속도 최적화와 상담 정확도 향상에 집중해왔다.LG유플러스는 이미 지난해 '에이전틱 콜봇 스탠다드'를 출시하며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 공공기업과 각 협력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율적인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면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기업이 현장 안전관리 기술이나 경험을 공유하며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SKT는 통신사 중에서 유일하게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SKT는 협력사별 1:1 맞춤 컨설팅 지원과 AI 기술 기반의 안전보건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소통 활동에 대
엔비디아가 첨단 AI 칩인 'H200'을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 수출을 허용했음에도 지난 두 달 동안 단 한개도 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美상무부의 수출 관련 데이비드 피터스 차관보는 이날 미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엔비디아의 'H200' 칩이 중국에 어느 정도 수출됐느냐는 의원들의 질의에 "내가 알기론 단 한개도 수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엔비디아의 4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피터스 차관보의 발언은 투자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이 통신은 지적했다.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해 12월에 'H200' 칩의 대중 수출을 허용해 줬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기업들은 20
SK인텔릭스가 선보인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가 CES혁신상수상과 더불어 혁신적인 보안 기술로 시장과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25일 SK인텔릭스에 따르면 나무엑스는 인간 중심의 AI Tech를 기반으로 다양한 웰니스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이다. ▲자율주행 및 100% 음성 컨트롤 기반 에어 솔루션(Air Solution)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등 AI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웰니스 솔루션을 갖췄다. 향후에는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씨큐리티, 개인 건강 케어 등 다양한 웰니스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일상 전반을 케어하는 통합형 웰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
기아 조지아 법인은 24일(현지 시간) 기준 누적 생산 500만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시에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생산을 시작하며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본격화했다.누적 생산 500만 번째 기념 차량은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로 조지아주에서 생산된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기념 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를 비롯해 지역 정부 관계자, 커뮤니티 리더, 임직원들이 참석해 기아 조지아의 성과를 축하했다.2009년 생산을 시작한 기아 조지아 법인은 지역 대표 고용처로 성장했으며, 미국 남동부 자동차 산업의 핵심 생산 기지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
미국 연방 대법원이 최근 위법으로 판결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를 돌려달라는 기업들의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의 화장품 기업 로레알과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 콘택트렌즈 제조사 바슈롬이 미국 국제무역법원에 관세 환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로레알 등 원고 기업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상호관세를 도입한 이후 미국 정부에 '수입 신고인' 자격으로 이를 납부했다.다만 원고 기업의 관세 환급 요구 액수는 확인되지 않았다.앞서 물류 기업 페덱스는 국제무역법원에 미국 정부를 상대로 관세 환급 소송을 제기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대형 유통업
트럼프 행정부가 쿠팡의 미국내 투자자들이 미 무역대표부(USTR)에 조사를 요청함에 따라 미 무역법 301조 관련 조사를 개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대법원 판결 이후 대부분의 주요 교역 상대국에 대해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공언한 가운데, 쿠팡의 경우 USTR이 301조 조사의 중요한 고려 요소로 지목한 '디지털 상품서비스에 대한 차별 여지'에 해당한다고 미측이 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전날 쿠팡을 상대로 비공개 조사(deposition)를 진행한 미 연방 하원 법사위 역시 이를 앞두고 한국 정부에 이번 사태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으며, 이에 따라 쿠팡에 대한 조사 경위와 현재 상황에
글로벌 최대 투자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2008년 금융 위기 이전 시기와 비슷한 징후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경고했다.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이날 JP모건의 '회사 업데이트' 행사에서 금융 산업의 치열한 경쟁과 관련한 질문에 "안타깝게도 우리는 2005년, 2006년, 2007년에도 거의 같은 것을 봤다. 상승 조류가 모든 배를 띄웠고, 모두가 많은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이어 JP모건은 순이자수익(NII)을 늘리기 위해 더 위험한 대출을 하려 하지 않지만 "몇몇 사람들이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게 보인다. 순이자수익을 만들려고 멍청한 짓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신용 사이클이 결국 다시 악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 부회장이 해운산업의 정책 현안에 대한 협회의 견해를 종합한 브런치북 ‘바다로 가는 길’을 발간했다. 24일 한국해운협회에 따르면 양부회장이 발간한 ‘바다로 가는 길’은 해운산업 정책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이에 대한 협회의 입장과 생각들을 정리해 일간지 및 경제지에 칼럼 등을 게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중요한 부분을 간추려 인터넷 단행본으로 책자를 만들었다.협회 양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다는 우리나라를 세계와 잇는 희망의 통로”라면서 “해운, 선박, 항만 등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협회의 견해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브런치북 ‘바다로 가는 길’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기업들이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은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지능(intelligence)이다'뉴욕에 소재한 글로벌 매크로 연구소인 'Citrini'의 보고서는 AI가 많은 산업 분야와 고용시장에 줄 충격을 아직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 보고서는 한마디로 '글로벌 지능 위기'로 표현할 수 있다.23일(현지시간) IBM 주가가 뉴욕증시에서 13% 넘게 급락한 것은 소프트웨어 서비스업체들에 미칠 충격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앤트로픽이 출시한 '클로드 Cowork'의 AI 에이전트 기능은 AI가 차 보조석에서 운전석으로 오고 있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정계하게 설계해서 믿고 쓸 수 있는 AI 기능으로 B2B시
채비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 위탁운영 사업’에서 5권역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채비는 지난 설 연휴 기간인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동해고속도로 포항휴게소(포항방향)와 영덕휴게소(영덕방향),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부산방향)와 동명휴게소(춘천방향) 등 4개 휴게소에 총 8대의 이동식 충전 차량을 배치하고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총 133대의 전기차에 2400kW 규모의 충전 서비스를 지원하며 명절 기간 충전 수요 집중으로 인한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이번 사업은 고정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가 어려운 지역이나 명절·휴가철 등 충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
LG유플러스가 MWC26에서 LG그룹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데이터센터(AIDC) 전략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LG 계열사 내 역량을 집결한 ‘ONE LG’를 중심으로 전력·냉각·운영 전 영역을 아우르는 Beyond AI-Ready AIDC를 선보이고, AI 시대 핵심 인프라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올해 MWC26에서는 수도권 최대 규모로 건설 중인 ‘파주 AI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최신 기술과 차세대 운영 전략이 공개된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파주 AIDC는 핵심 요소인 운영·냉각·전력 시스템에 LG유플러스,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그룹사의 기술력이 총동원된다.먼저 AIDC의 핵심 난제인 발열 문
현대자동차는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과의 파트너십을 2037년까지 연장하고 장기 협력을 이어나간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와 LACMA는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의 확장을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현대차는 LACM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015년 ‘Rain Room’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개막한 ‘타바레스 스트란: The Day Tomorrow Began’까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확장한 전시와 한국 미술사 연구 기반의 한국 서예·근대미술 기획전 등 총 8회의 전시를 후원해 왔다.또한 예술과 기술 융합에서의 새로운 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LACMA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