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작년과 동일한 BBB 등급을 받았다고 9월 8일 밝혔다. 또한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라고 평가 받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무디스와 더불어 세계 양대 신용평가사로 분류된다.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사 중 현재 유일하게 국제 신용등급을 보유 중이다. 대림산업이 획득한 BBB 등급은 투자적격으로 분류되며 총 22개 등급 중에서 9번째에 해당한다. 국내 기업 중에는 SK이노베이션, 에스오일 등이 BBB 등급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대림산업은 한국 건설시장에서 선도적 지위에 있으며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나프타 분해 공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코
2020년 9월 CEO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 이재용, 2위 카카오 김범수, 3위 SK 최태원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뉴스와 8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의 61명 CEO 브랜드 빅데이터 753,731개를 분석하여 CEO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널
LG화학이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 동반성장지수’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5년 연속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매년 1회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중소기업들의 대기업상생경영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들의 동반성장 수준을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구분한 지표다. 올해 평가에선 심사 대상 기업 200개사 중 35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LG화학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들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명예 기업’ 지위도 이어갔다. LG화학은 그동안 금융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등을 통해 협력회
SK이노베이션과 현대·기아차와 전기차 배터리 관련 관리·재활용 등의 사업분야에서 손을 잡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니로EV’를 대상으로 배터리를 수거해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SK이노베이션은 현대·기아차와 ▲리스·렌탈 등 전기차 배터리 판매 ▲배터리 관리 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 분야에서 모빌리티-배터리사 간 협력 체계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양측은 ▲재활용에서 생산으로 이어지는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소재 공급 안정성 강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전기차와 배터리 재사용을 연계한 최적 설계 및 이를 통한 부가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SK D&D가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로 본격적인 성장성이 가시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SK D&D는 그린 뉴딜에 발맞춰 풍력, 연료전지, 태양광, ESS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상헌 연구원은 “먼저 풍력 발전의 경우 83MW규모 경북 군위 풍력 최종 인허가를 진행함에 따라 연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데,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SKD&D는 풍력 바전 총 설비 용량을 167MW까지 확대되면서 국내 풍력시장 1위 민간 디벨로퍼가 되는 것이며 육상 외에 해상풍력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고 전망했다. 또 이 연구원은 “연료전지 발전 사업의 경우 청
건설업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프로젝트(PJT) 전문직 채용공고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프로젝트 전문직이란 건설공사(프로젝트) 단위별로 토목·건축·기계·전기·품질·안전 등 관련 기술자들을 고용하는 채용방식이다.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까지 고용이 보장되고 정규직과 대등한 처우를 받을 수 있다. 개인이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중시하기 때문에 은퇴 전후 신중년 전문인력을 재고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상위권 건설사들이 프로젝트 전문직 채용을 진행한다.◆ GS건설이 프로젝트 전문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설비시공, 전기시공, 현장안전, 현장품질 등이
정부가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면서 효성은 섬유와 화학, 중공업 등 전통 기반 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나, 향후 수소 사업 등으로 친환경 에너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효성의 주력 자회사인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첨단소재 등 수소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에 있다. 이상헌 연구원은 “먼저 효성중공업의 경우 수소차 충전시스템을 최초로 국산화해 개발한 업체로 현재 전국의 약 40%의 수소차 충전소를 건립했다”며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에는 오는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 660기를 확충할 계획으로 수소충전소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효성중공업의 수
에이치엘비는 7일 공시를 통해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특허권을 보유중인 미국의 어드밴첸 연구소와 특허권 양수도 본계약을 정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치엘비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특허권 획득을 완료하게 되며 이후 리보세라닙의 상용화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지난 2월 27일 체결한 바인딩 텀 싯(Binding Term Sheet)과 비교시 계약 당사자간 세무관계 등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계약 금액과 계약 대상자가 일부 변경됐다.최종 계약 금액은 4200만불(약 499억원)로 기존 5000만불 대비 800만불을 줄이는 대신 올해 로열티까지는 어드밴첸 연구소가 수령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즉 에이치엘비는 권리 양수 금액을 줄이는 대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 한인회에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지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3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주방글라데시 한국대사관 주지정 영사, 포스코건설 오영환 지사장, 한인회 김종원 사무국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향균필터 마스크 1천장, 손소독제 500개 등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방글라데시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약 1500명 정도였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한인사회가 경제적 타격을 입은데다 현지 의료환경도 열악하여 현재는 500명 정도만 남아있다. 방글라데시 류용오 한인회장은 “그 동안 현지인들에게 코로나19 구호물품을 기부하는 활동은 여러 차례 있었으나, 한인
LG유플러스는 6인조 걸그룹 ‘에이프릴’의 직장인 체험 예능 ‘㈜아이돌 워크숍’을 10일 오후 4시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단독으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아이돌 워크숍’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아이돌이 연수원에 가서 회사원처럼 워크숍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빅톤’, 두 번째 ‘골든차일드’, 세 번째 ‘온앤오프’에 이어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에이프릴’이 출연한다. 에이프릴은 ‘㈜아이돌 워크숍’에서 특유의 순수하면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가수 활동 외에도 연기면 연기, MC면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이프릴인 만큼 영역별 주어진 미션을
LG전자가 4월 출시한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가 세탁과 건조를 하나의 제품에서 끝내는 새로운 의류관리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트롬 워시타워는 출시 직후인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LG전자 건조기 국내 전체 판매량의 30%를 넘는다. LG 건조기를 구입하는 고객 3명 중 1명이 워시타워를 선택한 것이다. 최근 아파트의 주방과 발코니가 확장되며 세탁과 건조를 위한 공간이 줄어들면서 일체형 원바디 디자인인 워시타워의 뛰어난 공간 효율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별도의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편리하게 관리하는 것도 장점이다. 워시타워는 같은 용량의 21kg 드럼세
SK텔레콤이 특별한 음악 선물을 통해 이 시대 청춘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한다. SK텔레콤은 20대 청춘들을 위해 인기 가수 '데이브레이크', '설' 등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선물하는 '널 위한 응원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사랑, 학업,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치열한 도전을 이어가는 청춘들에게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0대 청춘들의 고민, 사연 등을 응모로 받아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제작한다. 이번 노래 제작에는 20대가 좋아하는 인기 가수 ‘데이브레이크’와 ‘SURL(설)’이 참여한
아시아나항공이 10일, 인천~청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지 5개월만이다. 인천~창춘, 인천~난징 노선에 이어 한-중 노선 가운데 세번째로 재개되는 인천~청두 노선은 주1회 목요일 밤 10시 5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다음날 새벽 2시 15분 청두에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노선 네트워크에서 최대 강점을 가진 항공사로서 한-중간 노선 증편을 위해 중국 민항국과 적극 협의하며 운항 재개 허가 방안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중국으로 입국하려는 비즈니스 고객과 교민, 한국을 경유하는 환승객 수송을 위해 전사적으로 증편에 총력을 다한 결과 이번 인천~청두 노선 운항 허가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