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대장주로서의 면모를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25일 블룸버그통신과 증권거래소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식은 이달 들어 10%(24일 기준)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분기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에도 불구하고 8% 하락했다.블룸버그통신은 이달 들어 삼성전자의 상승폭이 코스피 상승률의 3분 1 이상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글로벌 최대 투자은행인 J P 모건 체이스의 권재희 애널리스트는 "지난 한달 간 투자자들의 성향을 보면 삼성전자의 HBM(고대역폭 메모리)시장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연구개발(R&D) 투자 규모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을 볼
삼성전자가 이달 25일부터 슬림 하드웨어 혁신을 적용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Z 플립7'과 슬림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개선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이달 21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 104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인도 등 전 세계 110여개국에 순차 출시된다. '갤럭시 Z 폴드7'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접었을 때 8.9mm, 펼쳤을 때 4.2mm 두께와 215g의 가벼운 무게로 하드웨어 혁신을 이룬 제품이다.
기아가 지난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5’에서 대기업분야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의 유튜브 채널 ‘Kia 사용설명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차량 사용설명서에 담긴 내용을 고객이 이해하기 쉽고 단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다. 특히 기아 차량의 신기능, 자가점검 및 정비, 운행 등 고객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3D 영상을 활용해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의 신속하고 편리한 시청을 위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6개 외국어 자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Kia 사용설명서’가
2025년 7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건설 디에이치, 2위 롯데건설 르엘, 3위 DL이앤씨 아크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의 국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빅데이터 9,377,25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하이엔드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고 보다 자유로운 소비를 선택한다는 의미가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란 기존의 주거 브랜드보다 한 단계 높은 최고급 주거 브랜드를 말한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
LG전자가 2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자기주식 소각 및 2025년도 중간배당 실시 일정을 공시했다. 자사주 소각 및 중간배당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주환원계획을 이행하는 내용의 일환이다. LG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76만 1427주를 이달 말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수의 0.5%에 해당하는 수량이며, 소각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3일 종가 기준 602억원 수준이다. LG전자가 자사주 소각에 나선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라 발행주식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LG전
효성은 직원뿐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VOC(Voice of Customer)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제시하며 "올 한 해 소통으로 위기를 '전화위복' 계기로 삼아 신뢰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말했다. 효성은 전 직원이 VOC 경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VOC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 직원이 VOC경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시장·고객·경쟁사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니즈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등 고객 중심의 사고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이와 같은 효성 직원들의 VOC 역량 강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최근 주택 분양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흐름과는 달리 우수한 청약 결과를 기록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고 67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에 하이엔드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1순위 청약 경쟁률 최고 116.4대 1, 총 접수 건수 1만460건으로 부산에서 올해 가장 많은 청약 수요를 끌어모았다.이 같은 결과는 단순히 ‘입지’나 ‘가격’ 때문이 아니다. 고급화 전략과 브랜드 가치, 그리고 그에 걸맞은 시설 구성까지, 하나의 주거 단지가 어떻게 시장의 ‘정서’를 바꾸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르엘’ 브랜드, 부산 청약심리도 흔들었다롯데건설의
현대제철이 2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3.9% 증가한 101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전 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이다. 매출액은 5조 945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순이익은 374억원으로 2571.4% 늘었다. 현대제철 발표에 따르면 2분기 제품 판매량 증가와 함께 원료가격 하락, 자회사 실적 개선 등으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6.9% 늘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철강 시황은 상반기 수요 위축 등으로 부진했으나, 하반기 중국의 철강 감산 및 경기 부양책 시행 등으로 개선이 기대된다"며 "저가 철강재 국내 유입량 감소, 정부의 경기부양책 시행에 따라 점
현대차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 여파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 가까이 줄었다. 현대차는 24일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 보다 15.8% 감소한 3조 60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조 2867억원으로 7.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조 2504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 판매량 증대로 외형적 성장이 가능했지만, 미국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고, 경쟁 심화에 따른 글로벌 인센티브 및 판매 비용 증가 등의 원인으로 손익이 둔화됐다”고 말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 현대차는 관세 등 통상 환경의 변동 방향성에 따른 손익 영향도 등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앞으로도 몇 분기 동안 테슬라는 고통의 시기를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같은 소식이 나간 후 테슬라 주가는 23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5% 가까이 급락중이다.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최악의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내년 하반기까지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와 완전자율주행(FSD) 서비스가 정착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를 들었다.테슬라는 2분기 매출이 225억달러로 예상치(227억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주당순이익(EPS)은 40센트로,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43센트)에 미치지 못
SK하이닉스가 2분기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힘입어 3.5% 상승중이다.24일 SK하이닉스는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3.5%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조2129억원, 매출액 22조232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성적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9.8% 늘어난 6조9천962억원으로 집계됐다.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68.5%, 매출액은 35.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41.44%다.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는 인공지능(AI) 메모리에서 핵심 제품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며 "중요성 고려할 때 수요 성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2025년 주요 기업들이 신입 및 경력 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은 현대오토에버, KBS미디어, 넥센타이어, 하나펀드서비스, 다우기술, 용마로지스 등이다. ◇ 현대오토에버는 오는 8월 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 개발자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차량전장SW, SW플랫폼/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IT솔루션 등이다. 공통 지원 요건은 학사/석사 학위 소지자 또는 8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며 전공에 따른 제한은 없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ACT △코딩테스트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채용검진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 KBS미디
상장사 10곳 중 7곳은 최근의 상법 개정안이 경영권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가 3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상법 개정에 따른 기업 영향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76.7%는 2차 상법 개정 시 기업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상의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곳은 301곳인 반면, 중견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회귀한 곳은 574개로 273개 더 많았다.대한상의는 "이미 '중소→중견' 성장 메커니즘에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2차 상법 개정 시 '중견→대기업' 성장 메커니즘까지 심각한 왜곡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