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1일 방위사업청과 방공무기인 천마탐지추적 장치에 대한 1300억원 규모의 ‘성과기반 군수지원(PBL)’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PBL은 무기체계 개발단계부터 생산업체 선정 배치 운영 유지까지 전분야를 한 업체가 일임하는 제도다. 천마는 육군 장갑차에 탑재하는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2000년대 초반 탐지추적 장치의 국산화 개발이 이뤄졌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9월 5년간 진행된 천마 탐지추적장치 1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번으로 2차 PBL 사업 계약을 맺게 됐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최근 군은 PBL 도입을 확대하는 추세”라며 “이에 전담부서인 MRO부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MRO부는 현
삼성전자가 4일부터 5일까지 1700여명의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포럼을 개최한다. '삼성 AI 포럼 2019' 첫째 날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열리는 1일차인 4일에는 딥러닝 분야의 최고 기술자를 초빙해 딥러닝 기반 세계 이해, 자율형 시스템 등 진화되고 확장된 AI기술 성과를 발표했다. 포럼 첫째 날 연사로는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요슈아 벤지오 교수, △미국 UC버클리대학교 트레버 대럴 교수, △미국 뉴욕대학교 조경현 교수,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중견 건설사들이 실무경험과 능력을 갖춘 경력 인재 찾기에 분주하다. 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 서한, 일성건설, 동서건설, 우방산업, 세아에스티엑스엔테크(옛 STX중공업 플랜트부문) 등이 경력직 중심의 채용 경쟁에 나섰다.◆ 코오롱글로벌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시공, 공무 등이며 10일까지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건축 관련학과 학사 이상 ▲주택, 일반건축 등 해당 분야 5년 이상 경력자 ▲건설기술인협회 건설기술자 경력증명서 제출 가능자 ▲2019년 12월 입사 가능자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서한(코스
LG유플러스는 1일 공시를 통해 2018년 3분기 총 수익(매출) 3조 2442억원, 영업수익 2조4042억원, 영업이익 1559억원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총 수익(매출)은 8.4%, 영업수익은 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7%감소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5G서비스가 시작된 직전분기와 비교해서는 총 수익(매출), 영업수익, 영업이익이 각각 1.4%, 1.1%, 5.0% 증가했다. 영업수익 중 무선수익은 전년 동기(1조3508억원)와 비교해 3.5% 증가한 1조397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5G 가입자 확대에 따라 지난 1분기에 전년동기 기준 성장세로 전환한 이후 3분기 연속해서 수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가입자 성장에
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다가올 50년을 준비해 미래 세대에 물려줄 100년 기업이 되자”고 밝혔다. 이날 이 부회장은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지금까지 50년은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가능했습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창립 50주년 창립기념식에는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부회장은 이어 “앞으로 50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합시다”라고 밝히고 50년 뒤 삼성전자의 미래는 임직원들이 꿈꾸고 도전하는 만큼 그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
한화투자증권이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59조원, 영업이익 6조1000억원을 전망한다”면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디스플레이 6000억원, IM부문에서도 8000억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북미와 중화권 고객의 OLED 물량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고, LCD 패널 판가하락과 8세대 LCD 라인의 전환으로 인해 LCD 영업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떄문”이라며 “IM부문에서는 계절적으로 플래그십 판매량 감소, 마케팅비 증가에 따라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1일 메리츠종금증권은 대림산업 향후 실적에 대해 주택부문의 신규분양이 2018년 1만5000호에서 2019년 2만3000호~2만000호로 증가하면서 매출 역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렬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춘천 자체 주택사업의 매출 인식(준공 기준)에 따라 호실적이 예상되며 2020년에는 서울숲 아크로의 준공 및 오피스빌딩 매각 등이 추가적인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부진했던 플랜트 부문 수주는 확정 물량이 7000억원이며, 신규 입찰이 증가함에 따라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대림산업이 외형둔화에도 수익성 개선으로 1조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2019년에 이어 2020년에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
서울 마포구 CJ ENM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1일 0시 24분께 주차를 마친 BMW 320d 차량의 엔진룸이 불에 타며 차량 일부가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엔진룸을 일부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당 차량 운전자는 주차를 마치고 나온 차 주인이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다시 차량을 운전해 건물 바깥에 세운 뒤 119에 신고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발표한 ‘11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2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 LT삼보(전문건설 부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감리/CM·PM 부문), 계선(인테리어 부문)은 부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 종합건설 부문 톱10 (괄호안은 국토교통부 공시 2019년 시공능력평가 순위)종합건설 부문에서는 삼성물산(1위)에 이어 현대건설(2위)이 2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
디벨로퍼(부동산개발) HMG그룹의 계열사이자 부동산 마케팅 전문기업인 프런티어마루가 정규직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3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재무·회계다.자격요건은 ▲결산보고 및 손익분석 가능자 ▲회계·세무(법인세) 신고 유경험자 ▲관련 경력 5년 이상 자 등이며, 우대조건은 ▲관련학과 전공자 ▲시평액·도급순위 상위 시공사 회계 유경험자 ▲세무조사 유경험자 ▲더존 프로그램 사용 가능자 ▲4년제 대학교 회계 등 경상계열 전공자 등이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입사지원은 건설워커 온라인 지원을 통해 가능하며 적임자 채용 시 마감된다.채용 일정
국내 소프트웨어 공학 기술 기업 ㈜씽크포비엘이 태국의 넷베이에 세이프티 검증시스템을 포함한 자체 기술을 제공한다. 넷베이는 2004년 설립 이래 무역·물류·금융 등 B2B와 B2G를 주력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중견 상장기업이다. 31일 씽크포비엘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30일 방콩 넷베이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소프트웨어 안전 기술을 제공할 것을 합의했다. 넷베이가 관심을 보인 것은 씽크포비엘의 가상환경기반 CPS(Cyber Physical System) 검증 기술과 SW 기능 구현과정에서 개발자가 발생시킬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반 자동으로 도출해 제시하는 테스트설계 도구 CETA 기술이다. 피치 넷베이 대표이사는 “넷
SK이노베이션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조3725억원, 영업이익 330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석유사업은 지난 3분기 글로벌 정유사 정기보수 및 IMO2020 시행 대비 선제 영향으로 전반적인 석유제품 마진이 2분기 대비 개선됐으나, 미중 무역분쟁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화학·윤활유 사업은 계속된 글로벌 신·증설 및 경기 둔화 여파로 3분기에도 보합세 시황이 이어졌다. 우선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은 경유 등 전반적인 석유제품 마진 상승에도 불구하고, 유가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증가로 전분기 대비 2134억원 감소한 65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종합 헬스케어 브랜드 코지마는 지난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19 SDC)에서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타이젠 플랫폼 기반 스마트 안마의자를 공개했다.이번 컨퍼런스에서 코지마 김경호 마케팅본부장이 제품 소개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Bixby(삼성 음성인식 플랫폼)와 SmartThings App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안마의자를 제어 한다는 내용과 더불어 안마를 받으면서 스마트 홈을 통해 문을 열어주거나, 조명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점을 설명했다.이와 함께 보고싶은 tv채널을 리모컨 없이 바꾸거나 에어컨, 로봇청소기까지 작동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코지마 스마트 안마의자를 소개했다.김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