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12일,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우리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후원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약정식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약정을 통해 신협은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과 연계한 국가유산 보호 기금 조성, ▲창덕궁 무인발권기 및 검표기 설치 지원, 고건물 훼손 창호 및 벽지 교체를 위한 전통한지 지원 등 세계유산 관람환경 개선사업,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 전승공간 개선사업 추가 지원 등 다양
지난 2년여간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추세적인 상승 흐름을 보인 가운데 최근에도 1,300원대 중반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고환율의 원인은 외환수급 등 국내 요인보다 미국의 긴축적인 통화정책과 이에 따른 미 달러화의 초강세에 주로 기인한다. 그러나 7월 이후 고용지표 악화 등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미국의 통화정책이 완화적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책금리 인하의 시기와 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통화정책의 변화는 원화환율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자본시장연구원 이승호 선임연구위원의 ‘미국 통화정책 변화가 원화환율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다. 최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12일, 진행된 ‘2024년 대전충남신협 사회공헌재단 기부금 전달식’에서 대전충남지역 87개 신협이 신협재단에 총 2억 6천 5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범식 대전지역협의회장(문창신협 이사장)과 김경환 충남지역협의회장(공주신협 이사장)이 87개 신협을 대표해 김윤식 재단 이사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전충남 지역 신협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문화 활성화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자발적인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억 3천여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조성했다. 또한, 대전충남신협은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역
2024년 9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미래에셋증권, 2위 삼성증권, 3위 한국투자증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4개 증권사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의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2,663,07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
10명 중 6명이 추석 연휴에 가족·친지 방문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삼성카드는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가족·친지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11일 밝혔다.삼성카드는 이달 무작위로 샘플링해 선정한 삼성카드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의 계획과 선물 준비,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물어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삼성카드가 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추석을 앞두고 시행한 조사에서는 30%가 가족·친지를 방문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와 비교하였을 때, 올 추석 연휴 때 가족·친지를 방문하겠다고 응답한 회원은 3년 전에 비해 2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10일, 사단법인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회장 유순덕)와 ‘신협 금융복지상담사 양성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신협중앙회 대전중앙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와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 유순덕 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협은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와 협력하여 이달부터 ‘신협 금융복지상담사 양성과정’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신협의 금융복지상담은 금융 취약계층의 재무 문제 해결을 위해 단순 제도 안내를 넘어 복지서비스 등 사회적 자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술을 선도하는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시리즈 A 라운드에서 22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누적 투자액 총 330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TS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이앤벤처파트너스, 퀀텀벤처스, 우리금융캐피탈, JB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 신규 투자사들이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KDB산업은행, 대성창업투자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뷰런은 독보적인 라이다 인지 기술력과 자율주행 및 ADAS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뷰런은 국내를
KB국민카드는 대한항공과 함께 유럽, 호주, 뉴질랜드 전 노선 10% 즉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KB국민카드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법인·선불카드, 카카오뱅크·토스카드 등 제휴카드 제외)로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인천에서 출발하는 유럽, 호주, 뉴질랜드 전 노선 △일반석 스탠다드 △세이버 항공권 구매 시에 적용된다.항공권 결제 시 KB Pay 앱 내 이벤트 페이지 ‘유럽, 대양주도 대한항공 전 노선 10% 할인’ 또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의 ‘대한항공, KB국민카드와 미리 떠나는 겨울 여행’에서 확인 가능한 KB국민카드 결제전용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10% 즉시 할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및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신협연합회(Association of Asian Confederation of Credit Unions; ACCU)는 아시아 지역 신협운동 발전과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조직한 국제신협 단체로, 1991년부터 매년 9월 아시아신협 포럼을 개최하며 세계 선진신협의 우수 경영사례와 경영전략 등을 회원국에게 소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30개국에서 약 500명의 신협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신협중앙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특히, 8일 진행된 연차총회에서 김윤
IBK기업은행은 6일 에이알 한승일 회장과 리모트솔루션 신홍범 회장을 ‘202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이다. 2004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총 41명의 헌액자를 선정했으며 헌액 대상자의 기업가 정신, 세평 및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한승일 회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냉동공조 산업에 뛰어들어 창업 이후 43년간 에이알을 항온항습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성장시키는 등 국내 냉동공조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신홍범 회장은 창업 이후 30년간 리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레지던스 리서치(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은 2023년 1,583억 달러에서 연평균 3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32년에는 약 2조 3,539억 달러(약 3,128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세는 단순히 자동차 산업의 확장을 넘어서, 미래 모빌리티의 전반에 걸친 변화를 의미하며, 자율주행, 전기화, 커넥티비티, 인공지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끄는 핵심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산업 변화의 흐름 속에서 국토교통부는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16일에는 모빌리티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우리은행은 연내 착공하는 ‘제주 동부지역 신재생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금융주선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우리은행이 금융주선사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동서발전’과 ‘에퀴스’가 추진하는 35MW급 대용량 전기 저장 사업이다. 이 시설은 인근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에서 생성된 전력을 저장해 필요시 공급하는 장치로 제주지역 전력수급 불균형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약 9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내 최초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미 지난 6월 한국동서발전 컨소시엄의 금융자문 및 주선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금융 구조 설계와 자금 조달을 주도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우리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협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전 문화재청)과 협력해 다양한 국가유산 보호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5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발한 것을 기념하여 신협은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을 개발해 지난달 13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은 만기해지 시 가입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부담해 국가유산 보전에 쓰일 기부금을 후원하는 적금 상품이다. 가입자 부담 없이 상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국가유산 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