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음식물 섭취 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감염 위험이 3.9배까지 높아진다고 경고했다.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강 1총괄조정관은 "해외의 코로나19 환자 감염요인 조사에 따르면 식사와 음용 등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감염 위험이 2.4배에서 3.9배까지 높아진다"고 말했다.이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 11개 대학병원 환자를 조사한 것이다.강 1총괄조정관은 "지난 8월 스타벅스 사례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종업원은 감염되
경기 의정부 한 재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비상이다.의정부시는 호원2동 재활전문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입소자 등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병원은 재활병원 특성상 환자와 직원간의 접촉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병원 옆 아파트가 일부 직원들의 기숙사로 사용되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병원은 205병상 규모다.집단감염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재 해당 병원 인터넷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려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방역 당국은 확진자들과 접촉한 병원 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원 방문 기록 등을 확인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백발을 유지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새 헤어스타일이 SNS에서 화제다.추석 연휴 '집콕'했던 이 지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에 미용실 갔다가 잠시 조는 사이에 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염색한 모습의 사진 4장을 올렸다.그는 "집콕하는 추석 연휴에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 미용실에 커트하러 갔다. 염색을 다시 하느냐 마느냐로 주변에서 갑론을박이 많았는데 원장님이 커트하는 김에 도드라진 백발 부분을 '살짝' 교정한다고 해서 맡기고 잠시 졸았다"라고 적었다.이어 "결과는 그만 더 이상 고민도 논쟁도 의미가 없어졌다. 되돌릴 수도 없고 이거 어쩌면 좋습니까?"라고 했다.이 지
울산에서 추석연휴 기간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대부분이 가족간 감염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잠복기를 감안하면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5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148번(47·여) 환자는 부산 450번 환자의 아내다.이들은 9월 29~30일 자택이 있는 울산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기간 동안 부산 450번 환자는 울주군에 위치한 목욕탕을 방문하기도 했다. 다행히 목욕탕에서 접촉한 검사 대상자 등 50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149번(59·
서울 도봉구 소재 정신과 전문병원 다나병원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중증인 것으로 5일 확인됐다.또 다른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관련 확진자 중 중증 이상인 확진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사망자 가운데 정신 질환자가 37%를 넘는 만큼 안심할 수는 없다.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다나병원 관련 확진자 46명 가운데 1명이 중증 상태다.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산소마스크나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치료를 받는 경우엔 중증 환자로, 인공호흡기나 체외막산소공급(ECMO), 지속적신대체요법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12일 이후 등교를 확대해야 한다는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밀집도를 지키면서 오전-오후반, 분반 등의 방식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 또는 고등학교 1~2학년 등 일부 학년이 우선 전면등교해야 한다는 교육계 일부 요구에 대해서는 "방역수칙과 원칙이 우선"이라고 했다.유 부총리는 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등교수업을 늘리자는 방향에는 교육청과 교육계 등이 모두 같은 입장이 아닌가 확인하고 있다"면서 "밀집도를 방역 기준에 맞게 지키되 초등 저학년의 학습격차 우려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등교) 방식이 있
미국에서 입국한 미군 관련자 3명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주한미군 코로나19 환자 수가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섰다.주한미군 사령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에 입국한 미군 관계자 3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현역 장병 2명은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 미 육군 장병 가족 1명은 민항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이들 3명은 입국 직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와 군산 공군 기지에 있는 코로나19 환자 격리 시설로 이송됐다.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
추석 연휴 타지역을 방문한 광주시민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촉해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광주시 방역당국은 밀접촉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증상이 있을 경우 이동을 자제하고 선별진료소 검사를 당부했다.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추석연휴 광주지역에서는 7명이 타지역 확진자와 밀접촉을 한 것으로 파악돼 자가격리자로 분류됐다.이들 중 2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으며 나머지 5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이들은 2주동안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이들은 추석연휴 각각 경기도와 전북 등지의 친인척 집을 방문했으며 확진자와 밀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전
경기 포천시 소재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군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방역당국이 감염경로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다.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포천시 내촌면 소재 육군 모 부대에서 사병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최근 후각과 미각에 이상을 느껴 지난 3일 국군수도병원에서 2차례 진단검사를 받고 코로나19로 최종 확진됐다.군 당국은 이 과정에서 같은 부대원 7명이 재검사 판정을 받자 같은 부대원 230여명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간부 3명과 사병 33명 등 3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확진 부대원들에게서는 기침과 미각소실
국가재정의 건전성이 우려되는 상황에도 정부의 예산 편성과 집행이 매우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태흠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예산을 절반도 쓰지 못한 사업은 1,237개에 달했으며 해당 사업들은 32조7476억원을 배정받아 70%에 가까운 22조9163억원을 불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보면 2015년이 310개 사업으로 가장 많았으며 불용액 규모로는 2016년이 6조824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5년간 집행부진 사업은 점차 감소 추세에 있긴 하지만 지난해도 164개 사업에서 1조8천억원 이상이 사용되지 않았다.특히 이들 사업 중 327개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73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규모는 9월30일 113명 이후 10월1일 77명, 10월2일 63명, 10월3일 75명, 10월4일 64명, 10월5일 73명으로 50~100명대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64명으로 전날인 4일보다 17명 증가했다. 지난 지난 1일 67명 이후 4일만에 60명대를 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73명 늘어난 2만4164명이다.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64명, 해외 유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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