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중의 통합지원 서비스 ‘Wee’로 유명한 한국전문상담협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1,1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14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한국전문상담협회 김영현 회장, 양지인 사무국장, 이청운 정책국장, 이정섭 기획국장이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 신혜영 자원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느끼는 불안, 우울, 무기력감을 지칭하는 ‘코로나 블루’를 겪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같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는 오는 19일까지 ‘제7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경기 게임영재캠프는 2016년부터 매년 게임에 관심있는 청소년에게는 진로 탐색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는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해 총 179명의 청소년과 300여명의 학부모가 참가했다. 제7회 게임영재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경기도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으로 게임에 관심이 많은 12~16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번 캠프는 오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전문가 강연과 게임사 탐방을 경험하게 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0일 만에 100명을 넘어섰다. 해외 유입이 주를 이뤘던 지난달과 달리 이날은 수도권에서만 72명 등 국내 발생 사례가 85명에 달했다. 지역사회 감염 확진 80명은 수도권에서 유행이 진행 중이던 3월31일 이후 4개월반 만이다.1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 환자는 전날 오전 0시 이후 하루 사이 103명 늘어난 1만4873명이다.이달 들어 20~40명대를 오르내리던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는 이번주 10일부터 28명→34명→54명→56명 등으로 증가하더니 하루새 2배에 가까운 103명으로 급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
어미개의 모성이 수해로 땅에 묻힌 강아지를 7~8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해냈다.기적은 지난 11일 이천시 율면을 중심으로 한 수해복구 작업에서 시작됐다.복구 작업이 한창이던 현장에서 떠돌이 개 한마리가 폭우로 파손된 창고 인근의 땅을 파며 울고 있었다.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성1리 주민들이 혹시나 하며 땅을 파자 흙더미 속에 묻힌 강아지 2마리를 발견해 구조했다.마을 주민들은 7일 만에 땅속에서 구조된 강아지 2마리를 어미 개와 함께 보호하며 젖을 먹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다음날 떠돌이 개를 계속 키우기 어렵다고 판단한 마을주민들은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어미 개와 강아지 2마리를 보내기로 결정하고 차량을 불렀다. 기적은 또
금요일인 14일 충북지역은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북부지역 예상 강수량은 100~200㎜(많은 곳 300㎜ 이상)다. 중남부는 20~80㎜으로 예보됐다.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23.3도, 추풍령 22.1도, 제천 25.4도, 충주 25.7도, 청주 26.8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4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긴 장마 후 높은 습도와 함께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또 오후 늦게부터는 막바지 장맛비가 충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300㎜ 이상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세종, 충남 남부지역은 30~80㎜ 내릴 전망이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북한 지방에 있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중부지방으로 유입되면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로 많은 비가 내리며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이번 비는 주말인 모레(16일)까지 이어진 이후 당분간 30도를 넘는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 지겠다.특히 오후 6
14일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많이 내릴 전망이다. 15일까지 많게는 300㎜ 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비가 시작해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로 확대하겠다"며 "저녁에는 강원 영동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특히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화된 가운데 추가로 폭우가 예상되면서 피해에 유의해야 하겠다.이날부터 15일까지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
14일 경기남부지역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300㎜ 이상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인 15일 낮 12시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이번 비는 북한지방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위치하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으로 남북 방향의 폭이 좁고 동서로 긴 강수대가 형성된데 따른 것이다.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15일까지 예상강수량은 100~200㎜이며, 많은 곳은 300㎜ 이상이다.아침 최저기온
경기 김포시 '주님의 샘 장로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 7명이 마스크 공장에서 포장작업을 해 온 것으로 확인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김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10~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7명은 장기동 '㈜트리지' 의료기기 도매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들로 주로 이곳에서 마스크 제품 포장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이 업체는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주님의샘 교회 교인인 56번째 확진자 A(40)씨의 직장으로, 그의 직장동료 6명 역시 11~12일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달 29일과 31일, 이달 3~7일 출근했으며 직장동료 18명과 접촉했다. 이 중 6명은 확진 판정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지방세 체납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숨겨진 수익을 조사해 체납액을 적발하고 압류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지방세 개인 체납자 16만3147명을 대상으로 주요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자 10곳에서의 활동 여부와 수익 실태를 집중 조사했다. 이 중 체납자 9명을 적발하고 체납액 1억 7천만원에 대해 수익금을 압류 조치했다.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확산으로 크리에이터 업계는 계속 성장하고 있지만 업계 종사자에 대한 지방세 체납 여부와 숨겨진 수익금 관리는 제대로 되지 않아 조사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조사는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가 MCN사를 통해
목요일인 13일 충북지역은 오후부터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다.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23.8도, 제천 24.9도, 충주 24.1도, 추풍령 22.2도, 청주 25.8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30~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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