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48명 발생했다. 7월 이후 50~60명대를 유지하던 신규 확진환자 규모가 6일만에 40명대로 내려왔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313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089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48명이 늘어난 것이다.질병관리본부는 "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2명이 대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신규 확진자는 광주 7명, 경기와 인천 각각 6명, 서울 3명, 대구와 대전, 전남 각각 2명, 부산, 강원, 충남, 경북, 경남 각각 1명씩이다. 검역에서는 15명이 확인됐다.신규 확진자 중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수도권 집값 폭등과 관련해 "12·16 대책, 6·17 대책의 후속 입법들을 빠르게 추진해 다주택자·법인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7월 임시국회에서) 집값 안정을 위해 필요한 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아울러 각종 공제 축소 등 종부세 실효세율을 높일 추가 조치들을 국회 논의 과정에서 확실히 검토하겠다"며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금융정책, 공급대책도 종합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날부터 소집된 7월 임시국회와 관련해선 "민주당은 7월 국회를 방역과 경제 국회로 규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지난달 24일,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 냉감내의 쿨에어(COOLAir)를 전달했다. 이어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로 전달된 탑텐 쿨에어는 5개 기동단 의무경찰들에게 개인별 상의 2장씩 지급될 예정이다. 탑텐 관계자는 “탑텐의 2020 NEW 쿨에어는 모기업 신성통상의 독자적인 원단개발로 이뤄낸 천연 냉감 인견 소재로 제작되어 냉감 내의로써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차별화를 이뤘다. 이번 여름, 이른 장마와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방범순찰, 집회 시위 관리, 교통 질서 유지, 치안 등의 다양한 보조 임무를 수행하는 의무경찰들의 노고에 국민들을 대신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위문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8일간 75명 발생한 광주에 이어 전남도 생활 속 거리두기인 1단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2주간 하루 평균 50명 이상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고 집단 발생이 증가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는 전국 기준을 마련한 정부는 전국에 획일적인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하는 대신 시·도 단위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전문가들은 지역별로 대응하되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 지역도 미리 병상과 인력 준비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일일 생활권인 한국에서 수도권에 이어 충청과 호남권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한 만큼 전국적으로 거리두기 수준을 높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가 농업용 부동산의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 주는 현행 제도를 악용해 세금을 감면받은 후 의무사용기간을 지키지 않고 되팔아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의심되는 농업법인 37곳을 조사해 이 중 7곳을 적발, 후속 조치했다.경기도는 지난 2월 도내 총 2만 7,493개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최근 5년 간 취득세 감면 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취득세를 감면받았으면서도 의무사용기간인 3년을 지키지 않고 토지를 매각한 법인 184개 법인을 적발했으며, 이 중 지방세 포탈이 의심되는 법인 37곳을 조사했다. 도는 적발 법인 중 6곳을 고발 조치하고, 부동산을 은닉해 체납처분의 집행을 피하려 한 1곳에 대해
오는 8월 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4파전에서 이낙연 의원(5선) 대 김부겸 전 의원(4선) 양자대결로 압축됐다. 당권을 노리던 홍영표 의원에 이어 우원식 의원이 줄줄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다.당 내 유력한 대권 주자로 꼽히는 두 주자가 맞붙으면서 이번 당권레이스는 이낙연의 '대세론'과 당 대표에 충실하겠다는 김부겸의 '명분론' 구도로 그려지고 있다.전당대회를 두달 남짓 앞둔 이번주 당권 주자들의 공식적인 출마 선언이 이어진다. 이 의원은 오는 7일, 김 전 의원은 오는 9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이낙연 7일 국회서 출마 선언…"책임과 소명 강조"이 의원은 오는 7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당 대표 출마
군부대가 관리해 오다가 민간에 개방한 경기 고양시 한강하구 지역에서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 45분 경기 고양시 덕양구 김포대교 인근에서 폭발물이 터져 70대 남성 A씨가 다쳤다.A씨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져 신체 일부에 박힌 파편 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은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발생 지역은 1970년대 초 무장공비 침투를 막기 위해 철책이 설치됐다가 지난 2014년 철거된 곳으로 민간에 개방된 지역이다.경찰은 주변 지역을 통제하고 폭발물 잔해를 수거해 분석을 의뢰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군부대도 추가 폭발물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서울 중랑구 소재 묵현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최초 확진자의 형제 2명도 추가로 확진판정 받았다. 이에 묵현초 관련 코로나19 확진학생은 총 3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최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들과 교사 등은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중랑구는 관내 40~4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40~41번 확진자는 전날인 4일 중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오후 9시50분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중랑구에 따르면 이들은 묵현초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중랑구 39번 확진자와 형제관계로, 모두 같은 학교에 재학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된 시설이나 장소에서 마스크 미착용 등 위반행위가 확인될 경우, 사업주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고발조치 등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사업주뿐만 아니라 개인에 대한 방역책임과 의무를 보다 더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해외유입을 포함한 일일 총 확진자 수는 5일 연속으로 50명을 넘었다"며 "이러한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된다면, 과거 대구·경북에서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1명 늘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60명대로 집계됐다.광주에서 15명, 서울에서 14명, 대전에서 8명, 경기에서 4명 등 기존에 감염이 발생했던 지역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지역발생 확진자가 전날 30명대에서 다시 40명대로 증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 환자가 1만3091명이라고 밝혔다. 4일 오전 0시 1만3030명에서 자정까지 61명 추가로 발생했다.감염 경로는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43명, 해외 유입 사례가 18명이다.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1~3단계로 구분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수준인 1단계 목표로 2주간 지역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신규 기획사업으로 코로나19 관련 ‘뉴 노멀[New Normal]시대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뉴 노멀시대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사회복지현장의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보완·유지되고 뉴노멀 시대에 맞는 비대면복지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들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하며, 참여대상은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단체, 비영리단체 및 조직, 사회적 경제조직이다. 본 사업은 크게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1주제는 현재 정지된 복지서비스 이용자들의 비대면서비스 등 온라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정보소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