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온라인 동반성장몰을 통한 중소기업 재직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나선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5일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동반성장 복지몰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반성장몰을 이용하면 중소기업 임직원도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엄선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우수한 제품을 보유함에도 불구하고 판로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동반성장몰 사업을 시행했다. 동반성장몰은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대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복지포인트, 신용카드를 활용하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생형 온라인 쇼핑플랫폼이다. 중소기업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나우앤서베이 직장인 패널 920명(남성 540명, 여성 380명)을 대상으로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와 가장 큰 걸림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귀하께서 현직에서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업무관련 전문지식(36.52%)’가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인간관계(18.59%)’, ‘태도(14.35%)’, ‘창조적 기획 능력(9.02%)’, ‘영업/마케팅 능력(8.48%)’, ‘인맥(5.00%)’, ‘어학능력(4.13%)’, ‘집안의 경제적 능력(3.15%)’, ‘외모/신체조건(0.76%)’ 순으로 나타났다.‘귀하께서 현직에서 성공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정경두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15일 한미 동맹의 뜨거운 감자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을 놓고 담판을 벌인다.양국 장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국방부 청사에서 제51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개최한다. 정 장관과 에스퍼 장관이 회의를 공동 주관한다. 양국 국방·외교 분야 고위 관계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우리 측은 정 장관을 비롯해 박한기 합참의장,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정석환 국방정책실장, 이성용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한다.미 측에선 에스퍼 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마크 밀리 합참의장, 필립 데이비슨 인도·태평양사령관, 로버트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가 북한 인권 결의안을 채택했다.1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제3위원회가 이날 북한에 대한 인권 결의안을 통과시켰다유럽연합(EU)이 발의한 북한 인권 결의안(Situation of human rights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은 북한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를 비판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통신에 따르면 결의안은 현재 진행 중인 북한의 '인권의 총체적인 침해'에 대해 규탄하고 있다. 고문, 성폭행부터 사상과 종교에 대한 자유 침해까지의 여러 부분에서의 인권 침해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이번 결의안은 표결 없는 전원동의(컨센서스) 합의 방식으로 채택됐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병역 기피 논란을 일으켰던 유승준(43·스티븐 승준 유)씨가 LA 총영사관의 사증(비자) 발급 거부 처분은 위법하다며 제기한 소송의 파기환송심 결론이 15일 나온다. 대법원이 1·2심 판결을 깨고 유씨 측 손을 들어준 상황이라 선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한창훈)는 이날 유씨가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의 선고기일을 진행한다.이번 소송 선고는 이번이 벌써 네 번째다. LA 총영사관의 비자 발급 거부가 적법했다는 1·2심 판결을 대법원이 깨고 다시 서울고법으로 내려보냈기 때문이다.대법원은 LA 총영사관의 조치가 위법하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따라서 이번 파기환송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우리나라에 새로 부임한 태국·체코·네덜란드 등 12개국 주한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았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우리나라에 상주하는 주한 대사들과 신임장 제정(提呈)식을 가졌다.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새로운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정상에게 전달하는 의식이다. 파견국 원수를 대신해서 모든 권한과 책임을 가진 인물임을 보증하는 문서가 신임장이다.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한 대사들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역내 안정을 위한 문 대통령의 노력에 감사와 지지를 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전했다.또 기후변화·인적
스마트카기술포럼(의장 박종관)은 12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컨퍼런스홀에서 2019 SmartCar Technology Summit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2019 SmartCar Technology Summit은 The Core of Future Mobility, SmartCar를 주제로 스마트카 산업 선도 전략 및 관련 정부 과제 안내와 스마트카 산업 핵심기술 분석 내용으로 구성되어 스마트카기술포럼 회원사와 국내외 스마트카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포함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스마트카기술포럼 의장사인 SKT의 김영락 뉴모빌리티 TF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자동차 산업이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전기/수소차 등 기존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와 패러다임에서 큰 변화의 여정이 시
법무법인 숭인 등 9명의 변호인단은 15일 수원지법에서 배드파더스 명예훼손 사건 국민참여재판을 위한 제2차 공판 준비기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준비기일을 마치면 내년 1월 중순 경 국민참여재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배드파더스’란 이혼 뒤 아이 양육비를 주지 않은 과거 배우자의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하는 사이트로 2018년 7월 18일 탄생했다. 이번 사건은 신상 공개가 된 사람들이 배드파더스 제보 창구 역할을 해 온 구본창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건이다.WLK(We Love Kopino)라는 단체에서 필리핀 코피노들의 양육비 청구소송을 돕는 일을 해온 구본창 씨는 한국에서도 양육비 미지급 실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활동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19년 제4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이 공모전은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기 위해 ’16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교사 및 유아의 적극적 참여로 그 관심과 참여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공모전은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었으며, 총 2830점이 접수되었다.△부문 1 유아교육기관의 교육활동은 56점 △부문 2 유아의 그림 그리기는 2774점의 응모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유아교육·미술 등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40개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이번 공모전 심사결과 교육
고용노동부 문화예술 인증 사회적 기업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 유튜브 채널 ‘직장내장애인식개선TV’를 개설했다. 2008년 창단 이래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 일자리를 지원해 온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은 올해부터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기관 및 무료강사 파견 위탁사업자로 선정되어 전국 사업장에 장애인예술강사들과 찾아가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에는 무용가, 연주가, 가수, 뮤지컬배우 등 직장 내 인식개선 강사 1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강의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콜라보레이션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진주 공군교육사령부를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4일 경기도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 경기도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기도협의회,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 등 5개 단체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농가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경기도청 내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한돈 소비촉진 한마당 행사’시 마련된 ‘경기적십자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농가 돕기 성금모금 캠페인 부스’에서 진행되었으며 홍두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은 성금을 전달받으며“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5개 새마을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피해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리고 재난복원력과 자립의지 향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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