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저작권해외진흥협회는 12월 12일 ‘2019 COA 국제저작권 세미나’를 그랜드힐튼 호텔 서울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저작권 환경에 따른 저작권 보호를 위한 방안을 고민해본다.이를 위해, 국내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여러 상황들을 살펴보고, 한류의 영향으로 증가하는 콘텐츠 해외 소비에 비례한 저작권 침해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저작권 환경과 해외 저작권 보호’라는 대 주제 아래, 국제저작권법학회(ALAI) 프랭크 고첸(Frank Gotzen) 회장과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상정 명예교수가 ‘EU에서의 중간매개자 책임’과 ‘해외저작
올해 1~10월 걷힌 국세 규모가 1년 전보다 3조원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채무는 700조원에 육박했다. 다만 10월의 경우 근로장려금(EITC)과 자녀장려금(CTC) 지급이 완료되고 부가가치세 등 세수 호조의 영향으로 통합재정수지 적자규모는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개선됐다. 기획재정부가 10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2월호'에 따르면 올해 1~10월 걷힌 국세수입은 260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조원 감소했다. 누적 소득세 규모는 67조원으로 1년 전보다 2조1000억원이 줄었다. 이 기간 결산 기준 잠정 '세수 진도율'은 88.3%로 전년(89.7%)보다 1.4%포인트(p) 하락했다. 1년간 걷어야 할 세금 기준으로 10월까지 이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에서 마련한 내년도 정부 예산 수정안이 10일 한국당의 거센 반발 속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날 저녁 속개된 본회의에서 민주당 이인영 의원 등 162명이 발의한 2020년도 예산안 수정안은 재석 162명 중 찬성 156명, 반대 3명, 기권 3명으로 가결됐다.4+1 수정안은 총 512조3000억원 규모로 당초 정부안(513조5000억원)보다 1조2000억원 순감됐다. 7조8000억원이 증액되고 9조원이 감액됐다.마찬가지로 이 의원 등 162명이 발의한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수정안도 재석 158명 중 찬성 158명으로 가결 선포됐다. 2020년도 임대형 민자사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역대 대통령 최초로 중앙정부 주관 합동 영결식을 찾았다. 독도 인근 동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중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故 김종필·서정용·이종후·배혁·박단비)을 향한 추도사를 낭독하며 고인을 애도했다.현직 대통령이 합동 영결식을 찾은 것은 이번이 최초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순직 소방대원에 대한 영결식에 참석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강했던 게 배경이라는 분석이다.'온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탄생한 촛불 정권에서 문 대통령은 그동안 국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왔다. 특히 국민 안전을 최전방에서 챙기는 소방 안전과 소방관들의 복
바이오벤처 임상 CRO 네오뉴트라(주)가 ‘2019년 고용환경 개선 실적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형 강소기업(청년 일자리 창출 및 성평등·일생활균형(Work and Life Balance) 조직 문화에 앞장선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울형 강소기업’ 중에서 청년채용 확대와 일생활 균형 문화가 우수한 기업 30업체를 선발하여 ‘고용환경 개선 실적 우수기업’으로서 인증하고 있다.네오뉴트라(주)는 2018년 8월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에 더해 ‘2019년 고용환경 개선 실적 우수기업’까지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네오뉴트라(주)는 임직원 평균연령이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 행정정보 공동이용체계를 활용한 ‘거주자우선주차 이용·감면 자격 조회서비스’를 마련해 연간 31,280건의 구비서류를 감축하고 1억 4천만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국민들이 각종 행정절차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민원담당자가 민원인의 동의하에 전산망으로 직접 구비서류를 열람·확인해 민원을 처리하는 전자정부 서비스다. 공단은 거주자우선주차장 사용신청 시 행정정보 공동이용체계를 활용해 자격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올해부터‘거주자우선주차 이용·감면 자격 조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비서류 발급으로 인한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
한국 민간조사(탐정) 분야에서 학술. 연구 교육개발 등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이 주관하고, 경찰청(사)대한공인탐정연구협회가 인증 및 평가하는 PIA 민간조사사(탐정) 제30회 전국 공개시험이 오는 12월 14일 서울 동국대 혜화관과 부산 동주대 예양관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PIA 민간조사사(탐정) 자격취득시험은 자격기본법 17조에 의거 경찰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제2009-001호)된 탐정관련 전문 자격증으로 연 3회 실시되는 일반공개 시험으로 매회 시험 때마다 전·현직 군인, 경찰공무원, 국가정보원, 일반공무원은 물론 퇴직을 앞둔 전문직 종사자와 일반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유아 대상 IT기업 ㈜아이앤나는 현 ㈜에프엑스디 강수경 대표가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선임을 계기로 신임 강수경 대표는 사업부문, 현 이경재 대표는 개발부문을 총괄하는 투톱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아이앤나는 국내 최고의 ‘임신 육아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는 설명이다.197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미래전략을 전공한, 신임 강수경 대표는 기업의 경영전략, 디지털, 기술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인 ‘액센츄어’ 출신으로 삼일PWC 회계법인, 디아지오 코리아 등 컨설팅 및 마케팅 분야에서 20년동안 일하며 탁월한 성과
(사)한국유엔봉사단,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 주관, (주)롯데제과·광주시 후원으로 12월 12일 목요일, 12월 15일 일요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시·광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21곳의 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과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랑의 과자 나눔 행사’는 동절기를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의 아동, 장애인, 무의탁노인, 결식자,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우리 사회의 온정과 정성을 전달함으로써 소외감과 외로움을 없애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개최된다. 자원봉사자들은 “한국유엔봉사단을 통하여 사회적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동행’의 정신을
함께하는 사랑밭은 연말연시를 맞아 삼우에레코 임직원 40명과 광명시 소하동 뚝방촌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판자를 덧댄 집들이 즐비한 뚝방촌은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주민들이 살며 칼바람 추위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특히 고령의 가구가 많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에 따뜻한 체온관리가 아주 중요하다.뚝방촌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하는 사랑밭과 삼우에레코 임직원 40명은 광명시 소하동을 찾았다. 삼우에레코는 2015년부터 매년 사랑밭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뚝방촌 14가구에 각 200장씩 총 28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사랑밭과 삼우에레코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9일 (주)에스텍파마 임직원 일동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스텍파마는 원료의약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12월에 시작된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에 가장 첫 번째로 참여한 기업이 되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에스텍파마 임직원 165명이 2014년도부터 매월 월급에서 일정금액씩 모아 마련된 기부금 중 일부로, 기업이 소재한 화성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임직원 뜻에 따라 혹한기 한파로 생존을 걱정해야하는 화성시 거주 재난취약계층 225세대에게 온열매트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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