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역으로 강남4구 22개동(洞)과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 4개동, 영등포구 1개동 등 서울 27개동을 지정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국토부는 주정심 회의 결과와 관련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은 집값 불안우려 지역을 선별해 동 단위로 핀셋 지정함으로써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심의·의결 안에 따르면 강남4구 45개동 중 22개동, 마포구 1개동, 용산구 2개동, 성동구 1개동, 영등포구 1개동이 포함됐다. 27개 동은 ▲강남구(8개동)개포, 대치, 도곡, 삼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1월 13일(수)에서 14일(목)까지 인천송도 트라이볼에서 “2019 인천세계문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한 인천세계문자 포럼은 2021년 개관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시민에게 알리고 세계문자 정보공유를 위함이 목적이다. 이번 포럼은 “문자로 만드는 글로벌 문화도시 인천” 이라는 주제로 인천광역시가 주최(주관 : 인하대학교)하며 국내외 저명한 문자 연구자들 참여로 세계문자 동향과 문자콘텐츠로 인천이 문화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이다.인천세계문자포럼 첫째날(2019.11.13)은 학술포럼으로 기조 발제자인 프랑스 리모쥬대학교 이사벨 퐁타뉴 교수는 “유럽
9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74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1년 전보다 32%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부진 여파로 수출이 계속 뒷걸음치고 있는 영향이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누적된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012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적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74억8000만달러로 지난 5월 부터 5개월째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 10월(93억5000만달러) 이후 11개월만에 최대치였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달(110억1000만달러)보다는 흑자 규모가 35억4000만달러(32.2%) 감소했다.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 2월부터 전년동월대비 8개월째 축소세를 나타내고 있다.3분기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공동 주최한 ‘제11회 2019 대한민국 봉사 大상’이 11월 5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61명의 수상자분들과 약 400여명의 내빈을 모시고 진행한 ‘2019 대한민국 봉사 大賞’ 시상식은 2019년 대한민국을 위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지대한 분들을 찾아 격려하여 아름다운 봉사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이날 수여된 ‘대한민국 봉사 大賞’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회봉사상이며 아름다운 大한국인상은 LG전자 정도현 대표이사, 코지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10월 29일부터 11월 04일까지 자체 패널 1001명(남성 592명, 여성 409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당신의 점심식사 비용은 주로 누가 부담하나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개인 부담(각자 알아서, 52.05%)’가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회사 부담(구내 식당, 지정 식당, 수당 지급 등, 47.95%)’ 순으로 나타났다.‘당신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점심식사 형태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회사 구내 식당(43.36%)’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근처 단골 식당(26.27%)’, ‘맛집을 찾아서 방황(8.29%)’, ‘회사 지정 식당(8.09%)’, ‘사무실에서 집 도시락(6.19%)’, ‘사무실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5일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건대입구역 청춘뜨락에서 ‘도박문제 예방 및 건전한 복권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북부센터와 함께 복권 구매 가능 연령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건전한 복권문화 만들기’ 캠페인 메세지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캠페인과 관련된 다양한 제시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끝말을 잇는 ‘건전한 복 말 잇기’와 힌트를 통해 직접 정답을 찾는 ‘가로세로 건전 낱말 퀴즈’로 복권문화 관련 정보 학습 효과를 꾀하는 한편, 참여자 및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복지단체와 ‘2019 롯데제과 착한빼빼로데이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11월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등 과자 3,000 박스를 전달했고, 11월 8일에는 ‘대한적십자사’에 빼빼로 등 과자 1,170 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제과가 기부한 제품은 전국에 위치한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작년 ‘대한적십자사’에서 누적기부금이 5억원을 넘는 단체 등에 수여하는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또한 롯데제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17년 10월 나눔국민대상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지난 4일 베트남 주요 교육기관의 교수진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담복지 프로그램 연수를 개최하였다.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심리학회 회원이자 베트남 산하 사회과학대학원, 교육개발 연구소, 탕롱대학교 소속의 교수진 7명이 참석했다.이번 베트남 심리·상담 교수진을 위한 연수는, 국가자격인 청소년상담사 자격제도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프로그램 및 미디어 과의존 상담프로그램 등 한국의 선진적 청소년상담복지 정책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벤치마킹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개인상담실 및 놀이치료실 등 상담시설 견학도 함께 진행되었다.베트
프랑스 미네랄 워터 브랜드 볼빅(Volvic)은 ‘내 안의 화산을 찾아라(Find Your Volcano)'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면의 잠재력을 깨워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삶의 역경을 극복하는 사람을 지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슬로건 ‘내 안의 화산을 찾아라’는 모든 사람들의 내면에 휴화산처럼 잠재되어 있는 힘을 깨워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볼빅은 아시아 지역 스포츠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역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힘있게 전달한다. 볼빅 캠페인에 참가하는 스포츠 인플루언서 명단은 다음과 같다.▲ 2016 타이중 하프 아이언맨 우승자 리앤 제토·홍콩 ▲ 배우 리
일본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5일 악화일로에 있는 한일관계 현안인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으로 양국 기업이 조성하는 기금에 국민성금을 더하는 이른바 '1+1+국민성금'을 공식 제안하고 우리나라 국회가 이를 선제적으로 법제화하겠다고 선언했다.도쿄에서 열린 제6차 주요20개국(G20) 의회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중인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와세다대학교에서 가진 특강을 통해 "이제 한일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마련하는 입법적 노력은 의회지도자들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한국의 입법적 해법을 내놓으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의장은 징용피해자들을 위한 재원 마련과 관련해 "기금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 혐의를 받는 이 프로그램 PD와 CP(총괄 프로듀서)가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사기·배임수재 등 혐의를 받는 PD 안모씨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 결과, 안씨와 CP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명 부장판사는 안씨에 대해 "범죄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이번 범행에서 피의자의 역할 및 현재까지 수사경과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김씨에 대해서도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피의자의 지위와 현재까지의 수사경과 등에 비춰 구속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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