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조성,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월 1일 이틀간에 걸쳐 개최되는 ‘2019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의 개막식이 지난 31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인 보건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보건산업진흥원은 작년 3월 설립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을 지원해 왔다. 오늘 성과교류회에서 그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융합을 통해 보건산업이 다시 한 번 도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은 유럽연합이 강원 산불피해복구 숲 조성 캠페인과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학교숲 조성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유럽연합은 ‘지속 가능성과 기후변화 및 평화’라는 주제로 각국의 성금을 모아 강원 산불피해 복구 숲 조성을 후원했으며, 10월 29일에는 서울 정심 초등학교 에코스쿨 부지에도 유럽연합 회원국 수를 의미하는 28그루의 과실수를 식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캠페인은 유럽연합 의장직을 맡은 주한 핀란드 대사관이 28개 국가 대사관에 제안하여 추진되었으며, 지난 봄 강원도 고성, 강릉, 속초 일대를 덮친 대형 산불을 복구하기 위한 재난복구 숲 조성과 미세먼지가 심각한 서울 내 초등
한국유엔봉사단이 11월 5일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2019 대한민국 봉사大상’ 시상식을 개최한다.‘2019대한민국 봉사大상’ 시상식은 2008년부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지대한 분들을 찾아 격려하여 아름다운 봉사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는 △LG전자 정도현 대표이사 △한국과학기술원 신성철 총장 △CJ 대한통운 △㈜한화 옥경석 대표이사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롱민 병원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21곳, 민간기업 및 일반인 40곳의 수상자 등 총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봉사大상’은 국내 최고의 사회봉사상이다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알티씨가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브랜드인 BT21 중국 에디션 런칭을 맞아 중국 상해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런칭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왓슨스 3천여 개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BRTC의 베스트 품목과 BT21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제품 소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참여형 이벤트 진행으로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BT21과 콜라보한 BRTC 에디션으로는 더 퍼스트 앰플 에센스 7종과 비타민 C 벨벳 마스크 등 총 15개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피부 고민에 맞게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 퍼
모바일 서비스 기업 NBT는 자사 잠금화면 서비스 캐시슬라이드의 사용자 누적 기부금이 11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캐시슬라이드는 서비스 출시 초기인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 플랜코리아 등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와 제휴를 맺고 사용자들이 모은 적립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앱 내 ‘기부하기’ 메뉴에서 국내∙외 어린이 생계비, 난민 구호금 등 주제별로 다양하게 마련된 캠페인과 금액을 선택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부금 총액은 약 11억200만원으로, 한 해 평균 1억5000만원이 꾸준하게 기부된 것으로 집계됐다. 기부에 참여한 캐시슬라이드 사용자수는 총 15만명, 기부횟수는 31만회에 이르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방탄소년단의 서울 파이널 콘서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이 열린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및 주변 일대에서 ‘LOVE MYSELF 2주년 FESTA’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LOVE MYSELF 2주년 FESTA’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유니세프와 함께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펼치고 있는 ‘LOVE MYSELF’ 캠페인의 2주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유니세프 글로벌 폭력 근절 캠페인 ‘ENDviolence’를 위해 2017년 11월 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방탄소년단·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맺은 파트너십 2주년을 기념하자는 의미도 담았다.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그리고 국내 명품 브랜드 쁘렝땅이 후원하는 제 4회 이음바자회 자선경매 이벤트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4년째 주최해오고 있는 이음바자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예술가 소장품 경매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가수 김장훈, 강원래, 서예가 신정균, NBC-1TV방송국 이광윤 보도본부장, 강원도 의회 이정동 전의원 등이 소장품을 기부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바자회는 1부, 2부 콘서트와 자선경매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이음센터 5층 이음아트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소엽 신정균 작가의 서예작품부터 경매가 시작되었다
한일관계 악화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 의원연맹이 1일 도쿄에서 합동총회를 열어 징용공 배상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고 NHK가 보도했다.초당파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한일의원연맹과 일한의원연맹은 매년 합동총회를 개최해왔는데, 올해는 우리 정부의 한일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종료 결정으로 연기됐다가 이번에 열리게 됐다.NHK는 일한의원연맹의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이 이번 합동총회에서 징용공 배상판결로 양국 관계의 법적 기반이 무너지고 있는 데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한국측에 요구할 생각이라고 전했다.반면 한일의원연맹의 간부는 31일 밤 BS후지의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사법 판단은 존중해야 한다"며 양
경북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119 소방헬기 1대가 추락했다.헬기에는 환자·보호자·기장 등 구급대 5명 포함 총 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1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20분께 독도 인근 해상에서 119 소방헬기가 바다에 떨어졌다.이 헬기는 독도 남쪽 6해리 인근 어선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 1명이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중이었다.헬기는 지상에서 이륙한 후 2~3분 만에 200m~300m 지점에서 갑자기 추락했다.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해군 함정과 헬기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구조작업에 나섰지만 아직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추락 원인은 기상, 장비결함
북한의 대남 인터넷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1일 남북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위협했다.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가 운영하는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우리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라는 제목의 논평기사에서 "최근 남조선(한국) 군부 것들이 미국의 군사적 압박공세에 적극 추종해 나서고 있다"고 비난했다.기사는 제주도에서 한미가 북한 잠수함 대응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잠수함 전력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해병대가 미국과 연합훈련을 거듭하고 있다는 등 한미 군사연습 협력 움직임을 열거하고 남조선 군부 당국자가 "미국을 등에 업고 동족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대결 흉심만 꽉 들어차 있다는 것을 보여주
정부가 기존 사용하던 7자리 번호판이 포화 상태라는 이유로 새로 등록되는 차량은 모두 8자리 번호판을 달게 한 가운데 새로운 번호판의 일본차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일부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매국노 낙인'을 찍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7월 본격화한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8자리 번호판의 적용 시기가 겹치면서 불매운동 와중에 일본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8자리 번호판을 받게 되고, 도로 위에서 해당 차량들을 본 일부 국민들이 이를 불매운동에 동참하지 않은 '친일 행위'라고 비난하며 인터넷에 인증사진과 글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1일 국내 최대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달 출시돼 8자리 번호판을 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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