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덕산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 35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을 경험한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체험 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화재와 태풍 등 빈도가 높은 재난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연기가 가득한 암전 공간에서 비상구를 찾는 화재 대피 훈련과 소화기 사용, 완강기 탈출, 강풍 대비 태풍 체험 등을 직접 진행했다.덕산초 6학년 한 학생은 "작년에 마을에 불길이 번졌을 때 너무 무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 평가 및 인증을 최종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인증을 통해 서강대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029년 9월 28일까지 3년간 IRB 인증 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IRB 평가·인증 제도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간 대상 연구 및 인체 유래물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각 기관의 IRB 독립성과 전문성, 심의 절차의 적정성, 연구대상자 보호 체계, 기록 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서강대 IRB는 그동안 연구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달 29일 교내에서 건학 120주년 기념 교양 강좌인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Ⅱ'의 5주차 명사 특강으로 선재스님을 초청해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그대는 무엇을 먹고 사십니까?'를 주제로 단상에 오른 선재스님은 이번 강연에서 '음식은 곧 생명'이라는 식즉생명(食卽生命)의 철학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선재스님은 열반경(涅槃經)에 등장하는 '여식하식(汝食何食)'이라는 물음을 인용하며, "나는 무엇을 먹고 사는가를 묻는 일은 단순히 어떤 음식을 고를 것인가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음식이 어떤 생명과 과정을 거쳐 나에게 왔는지를 근본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당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의료공간디자인학과 오영훈 교수를 주축으로 한 국내 연구진이 미국 프리캐스트·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협회(PCI)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학술상인 ‘로버트 J. 라이먼상(Robert J. Lyman Award)’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1976년 제정된 로버트 J. 라이먼상은 미국 PCI 공식 학술지(PCI Journal)에 게재된 논문 중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구조물의 공장 생산과 현장 시공 기술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논문은 「경사방향 하중을 받는 강연선 양중고리의 인장력과 콘크리트 파괴 모드에 관한 실험 및 해석적 연구」다.연구팀은 프리캐스트 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과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시대 의학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인문학적 가치를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가톨릭대 의과대학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성의교정 성의회관에서 교직원 및 의료인문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의학, 다시 인간을 묻다: AI 시대 인문사회의학의 발자취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지난 20년간 축적된 인문사회의학 교육 성과를 돌아보고, 첨단 기술이 의료 현장에 빠르게 도입되는 흐름 속에서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의료의 본질적 가치를 논의했다.행사는 김수정 인문사회의학과 책임교수의
교통사고 이후 치료를 받고 있던 중 보험회사나 공제조합으로부터 갑작스럽게 소장을 받는 경우가 있다. 피해자 입장에서는 이미 사고가 접수됐고 치료도 진행 중인데 왜 소송까지 제기됐는지 당황할 수밖에 없다. 이때 등장하는 대표적인 민사소송 중 하나가 교통사고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이다.채무부존재확인소송은 보험회사나 공제조합이 피해자에게 지급해야 할 보험금이나 손해배상금 등의 채무가 존재하지 않거나, 일정 범위를 넘어서는 채무는 없다는 점을 법원에서 확인받기 위해 제기하는 소송이다.일반적으로 교통사고가 접수되면 보험사나 공제조합은 의료기관에 치료비 지급을 보증하고 피해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가 대학 내 폭력 예방과 안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상명대는 2일 오전 서울캠퍼스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과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희 상명대 총장과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한 대학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은 실질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대학 내 예방 및 대응 체계를 합동으로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 기획·운영 ▲디지털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중장년 평생대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성신여대 로컬디자인정책연구소와 평생교육원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중장년 로컬비즈니스대학'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해당 사업은 중장년층이 그동안 축적한 직업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전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대학 측은 기존 취미·교양 중심의 교육에서 한 걸음 나아가, 로컬 창업과 비즈니스에 특화된 실무 교육을 오는 2026년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세부 교육과정은 중장년층의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가 산학연 협력을 통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시기능 검사 및 안구운동 훈련용 스마트 키오스크를 대중에 선보이며 지역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적 성과를 입증했다.가톨릭관동대 앵커사업단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지역 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추진한 최신 기술개발 결과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된 스마트 키오스크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의료 보조 시스템이다. 병원 등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간편하게 시기능을 검사하고 안구운동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고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가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분야의 융합 교육 성과를 조명하고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2026 SW·AI TECH FAIR(테크 페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중앙대에 따르면, 대학 SW교육원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캠퍼스 310관 로비와 대신홀에서 관련 전시 및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는 ‘SW중심대학’ 사업 성과 공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올해 테크 페어는 전년 대비 참여 폭과 성과 공유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학생 위주의 프로젝트 전시에서 나아가 ‘고교 AI 경진대회’와 ‘SW·AI
안양시가 시민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도시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기술 도입 자체보다 시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시민 체감형 AI 정책’에 초점을 맞춘다는 구상이다.시는 지난 1일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설계하는 인공지능(AI) 미래도시 안양’을 주제로 민관협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토론회에는 민관협치위원회 위원과 시민,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양시 인공지능 기본 및 종합계획’의 방향을 공유하고 교통·복지, 안전·재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AI 정책을 논의했다.시는 토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 전 약 1주 동안 참여자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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