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전략사업대표 이경수)과 4월 20일 정기 헌혈 참여 및 헌혈 서비스 개선 지원을 통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세라젬은 ‘헌혈자 대상 서비스 고도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된 본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임직원 헌혈 참여와 헌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헌혈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결정한 세라젬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혁신적인 제품을 이용해 헌혈 서비스를 다양화함으로써 보다 많은 국민
환경 오염의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플라스틱의 양은 매년 증가하며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프라스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 모두도 함께 동참해야 한다는 인식도 확산되는 추세로 생산자 입장인 기업들 역시 공감대를 형성하며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무라벨 제품군 확대부터 소비자 동참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까지.. 지난 2019년 지구의 날을 맞아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를 유색 페트병에서 무색 페트병으로 교체한
올해로 51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이 ‘씨앗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기후행동 중 하나인 1회용 컵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콘래드 서울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 텐쥐(10G)에서 지구의 날인 4월 22일 하루 동안 음료를 구매하시는 고객들에게 스위트 바질 씨앗을 증정한다. 콘래드 서울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료 구매 시 제공되는 플라스틱컵과 씨앗을 활용해 화분으로 새 활용 (업사이클) 할 수 있도록 하여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위해 개인컵 (텀블러)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지속가능한 럭셔리(Sustainable Luxury)’를 지향하는 호텔 운영 가치에 부합하도록 전 객실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객실 키카드를 친환경 대나무 키카드로 5월 중 전면 교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550개 객실에서 연간 사용되는 플라스틱 키카드를 친환경 대나무 키카드로 교체할 경우, 매년 약 50kg의 플라스틱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메일이나 IHG 모바일 앱을 통해 체크인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체크인 서비스 역시 4월 2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투숙 당일 사전에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원하는 체크인 시간과 개인정보를 입력
충북 진천군의 한 아동보육시설에서 교사와 원생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21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 아동보육시설에서는 전날 음성 거주 교사 A씨가 음성지역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발열·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다.방역당국은 A씨가 근무하는 진천지역 아동보육시설 교사와 원생 등 19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원장과 교사 4명, 원생 2명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들 확진자는 모두 증상이 없었다.나머지 8명은 음성, 1명은 불확정, 4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을 배제할 수 없다.방역당국은 확진자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다.진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554명으로 늘었다.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9명은 지역 1546~1554번 환자로 분류됐다.1546번과 1547번, 1550번은 동강병원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동강병원 관련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1548번은 농소초등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 누적 확진자는 16명이 됐다.1549번, 1551번, 1552번, 1553번, 1554번 등 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전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21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642명(해외입국자 58명)으로 늘었다.이 가운데 서구 거주 80대와 60대인 1638번과 1639번, 유성구 거주 60대인 1642번은 동구의 한 전통시장내 의상실 관련 지표환자인 1590번(서구 70대)와 연관된 감염이다. 이로써 1590번과 관련된 연쇄감염자는 13명으로 늘었다.방역당국은 의상실이 있는 상가 내 상인 등 1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으로, 검사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앞서 확진자 10명이 발생한 건양대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도 1명 더 나왔다. 서구에 사는 50대인 1641번은 병원에 입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731명으로 집계돼 일주일 만에 다시 700명대로 증가했다.이 중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692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핵심 지표인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열흘째 600명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31명 증가한 11만5926명이다.지난 14일 731명 이후 7일 만에 700명대로 다시 증가했으며, 최근 일주일간 698명→673명→658명→671명→532명→549명→731명이다.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400~500명대로 줄었던 확진자 수가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수요일 이후 600~700명으로 증가하는 양상이 3주째 이어지고 있다
광주에서 어린이집 원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다.21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명이다. 이들은 광주 2309~2316번째 환자로 분류돼 격리 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다.이 가운데 6명은 남구 봉선동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원생은 3명(2309·2310·2311번째 환자), 보육 교사는 3명(2312·2313·2316번째 환자)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됐다.앞서 전날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는 쌍둥이 자매(2300·2308번째 환자)가 차례로 확진됐다. 이후 방역당국은 원생·교사·가족·방문자 등 76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벌였고, 6명의 추가 감염
유럽의약품청(EMA)이 미국 존슨앤드존슨 백신 계열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도 아스트라제네카와 마찬가지로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 혈전증과 연관성을 언급하면서 국내에 들어올 600만명분 활용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정부는 23일 재개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위원회 검토 결과까지 지켜본 뒤 국내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접종 여부와 대상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얀센 백신 제조 공장을 감사 중인 미국의 결정은 사용 방식뿐만 아니라 공급 자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전문가들도 매우 드문 혈전증이 보고된 미국 당국의 결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 얀센 백신도 특정 나이대에서 혈전 사례가 나온 만큼 아스트라제
청주의 한 유아교육학원과 충북대 내 카페 관련 연쇄 감염이 이어지는 등 충북에서 확진자 20명이 추가 발생했다.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청주시 14명, 옥천군 3명, 음성군 2명, 증평군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청주에서는 흥덕구 모 유아교육학원의 10대 미만 원생과 40대 부모 등 일가족 3명이 확진됐다.이 학원에서는 지난 18일 원생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원생 4명과 직원 2명, 가족 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전체 확진자는 10명이다. 최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상당구에 사는 60대와 50대는 옥천 확진자, 40대는 대구 확진자를 접촉한 뒤 연쇄 감염됐다. 옥천 확진자는 군청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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