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역에서도 광주 선교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4명이 추가됐다.28일 전남도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기준 순천에서 3명, 보성에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743명으로 늘었다.이들은 전남740번~743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보성지역 거주자인 전남740번확진자는 광주1534번 확진자의 밀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코로나19에 확진됐다.전남741번~743번 확진자는 거주지역이 순천으로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전남743번 확진자는 광주TCS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가족으로 전수 검사 결과에서 양성이 나왔다.이로써 전남 누적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3명이 새로 나왔다.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안동 31명, 포항 6명, 경산 3명, 김천 2명, 칠곡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해 올해 들어 최고 기록을 보였다.안동시에서는 지난 26일 확진자(안동 152, 153번) 관련 M태권도 학원 전수검사에서 접촉자 3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인모임 관련 지난 24일 확진자(포항 393번)의 접촉자 1명, 지난 26일 확진자(포항 401번)의 접촉자 1명, 포항 1가구 1인 전수검사에서 2명, 지난 26일 확진자(칠곡 81)의 접촉자 1명, 포항 B목욕탕 관련 지난 20일 확진자(포항 35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지난 26일 확진자(청도 159번)의 접촉자 2명, 12일 확진자(경산
28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서울시는 제설 1단계 근무를 2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기상청, 서울시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 서울지역에 오전 9시 전후로 강설이 시작돼 2~7㎝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오전 9시를 기해 대설주의보도 발령했다.이에 서울시 등 32개 제설대책본부는 강설예보에 따라 오전 5시부터 제설제를 미리 상차해 현장배치를 완료했다. 취약지점에 제설제를 사전살포 하는 등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강설즉시 제설작업에 임하도록 조치했다.시는 교통 혼잡에 대비해 강설 즉시 취약지점에 교통경찰을 현장에 집중 배치했다. 폭설시 취약구간에 교통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지
광주의 한 대형교회와 선교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코로나19)가 다수 발생했다.28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기준 지역에서는 안디옥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0명, TCS에이스국제학교 1명, 감염경로 불분명 접촉자 5명 등 총 16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1679명을 기록했다.광주1664번~1666번·1668번·1671번·1673번~1676번·1678번 확진자는 안디옥교회 관련이다. 전날 오후에도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는 10명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전수검사가 실시되면 확진자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또 방역당국은 안디옥교회와 최근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TCS국제학교 등 지역의 선교 교육시설
28일 부산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4.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예상됐다.부산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로 예상되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또 이날 낮에 부산에 강풍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29일 오전까지 초속 7~18m(시속 25~65㎞)의 강풍이 불 전망이다.특히 부산 해안과 산지에서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5m(시속 90㎞)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불 가능성이 높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더불어 이날 낮에 부산 앞바다 등 남해동부 전 해
28일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인천과 도서 지역을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11척 운항이 통제됐다.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인천 먼바다에 1.5~6.0m의 높은 파도가 일면서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육도·풍도 등을 잇는 5개항로 여객선 11척 운항이 중단됐다.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보여 퇴근길 주의가 요구된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오후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며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아침 기온은 -5~3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에서는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2도, 제주 6도 등으로 관측된다.낮 기온은 1~11도로 전망된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강해 체감 온도는 더 낮겠다.주요지역 낮 기온은 서
전북 전주기상지청은 "내일(28일)부터 모레(29일)까지 태풍급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선별진료소 등 야외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또 "강한 추위와 함께 매우 많은 눈도 내리는 곳도 있어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강풍·풍랑 전망28일 아침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부터는 매우 강한 바람(시속 25~65㎞, 초속 7~18m)이 불겠다.특히, 해안과 섬 지역, 산지에서는 순간적으로 시속 90㎞(초속 25m)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속 70㎞(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서해남부해상도 28일 새벽부터 강한 바람으로 인해 물결이 2~6m로 매우 높아 조업하는 선박은 물
오는 28일부터는 전국적으로 태풍과 비슷한 수준의 강풍이 불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경기동부 등 중부 일부지역에선 최대 10㎝까지 눈이 쌓이겠다.기상청은 이 처럼 강한 바람, 추위, 눈이 겹치면서 강풍·한파·대설특보가 28일에서 29일 사이 모두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8일은 아침 서해 도서지역을 시작으로, 낮부터는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시속 25~65㎞)이 불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강풍은 29일까지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다.특히 해안과 제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제2차 재난기본소득을 설 전에 먼저 지급한다.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2차 재난기본소득 취약계층 신속 지급을 위해 '재난기본소득 취약계층 신속 지급 계획'을 31개 시·군에 보냈다.모든 도민에게 10만원씩 주는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기를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먼저 지급하겠다는 것이다.지급 시기는 2월 초로 예상되며, 설 전 지급을 전제로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다. 지급 대상은 전체 도민 1339만명 가운데 고령자, 한부모가족, 기초생계급여 수령자 등 147만여명이다.도는
경기 부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시는 성곡동에 거주하는 A씨와 오정동에 거주하는 B씨, 신중동에 거주하는 C씨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부천 1398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B씨는 오산시 240번째 확진자와 접촉, C씨는 부천 1357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3명은 모두 무증상자로 파악됐다.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9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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