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최저기온은 영하 3.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4도로 예상됐다.부산기상청은 "12일 오전까지 추위가 이어지겠고, 같은 날부터 낮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의 기세가 꺾이겠다"고 밝혔다.또 부산에는 지난 2일부터 열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한편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월요일인 11일에도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지역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이날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아침 기온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는 -10도 이하의 기온을 보이겠다"며 "그 밖의 지역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며 추위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낮에도 중부내륙 지역은 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영상권에 들겠으나, 평년보다는 4~8도 낮아 춥겠다. 오는 12일부터는 강원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모든 지역의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다.이날 아침최저기온은 -20~-2도, 낮 최고기온은 -4~4도가 되겠다.제
이달 11일부터 정부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행정정보로 빠르게 파악이 가능한 이들을 시작으로 설 연휴 전까지 90% 이상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10%도 3월까지는 모두 지급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재난지원금 요건이 맞지 않았는데도 받은 이들은 향후 확인을 거쳐 지원금이 환수된다.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280만 명을 대상으로 총 4조1000억원이 지급된다. 수도권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를 기준으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각각 300만원, 200만원이 지원된다.집합금지 업종에는 유흥업소, 학원, 헬스장, 노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설치·운영 중인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누적 2864명째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7명, 경기 19명, 인천 2명이다.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시작된 지난해 12월14일부터 누적 286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 1492명, 경기 1129명, 인천 243명이다.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전날인 9일 2만2450건이다. 지난 주말인 3일 2만3609건보다 줄어든 것으로, 주말 영향에 수도권의 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665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째 600명대로 집계됐다.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도 631명으로 사흘 연속 600명 안팎이었다. 수도권 환자 수가 3일째 400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비수도권 환자 수는 3일 만에 200명대로 증가했다.3차 유행 영향이 시차를 두고 인명 피해로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사이 25명 늘어 새해 들어서만 2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0시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665명 증가한 6만8664명이다.최근 1주간 환자 수는 월요일이었던 4일 1020명에서 5~7일 714~869명, 8~10일
울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818명으로 늘었다.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811~818번 환자로 분류됐다.811번, 812번, 814~818번 등 7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다.813번(60대·여)은 투석치료를 받는 환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된 752번과 같은병원에서 투석치료를 받은 뒤 감염됐다.울산시는 확진자들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밤사이 광주·전남에서 지역민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각 감염원과 확진자 동선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인 연쇄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10일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10명, 전남 4명이다.광주 신규 확진자 10명은 지역 1331~1340번째 환자로 분류됐다.1331번째 환자는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종교시설) 관련 감염으로 조사됐다.1332·1333·1334번째 환자는 인도·아제르바이잔·폴란드 입국자다.1335번째 환자는 청사교회 관련, 1337·1338번째 환자는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감염으로 분류됐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36번째 환자
10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최저기온은 영하 7.8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3도로 예상됐다.11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4도로 각각 전망됐다.부산기상청은 "10일과 11일 낮 최고기온이 지난 9일에 비해 올라 영상권에 들겠지만, 여전히 평년 보다 낮아 추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또 부산에는 지난 2일부터 9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건조한 날씨 속에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등 야외에서 발생되는 화재 외에도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부산기상청은 강조했다.
일요일인 10일 전국 아침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는 충남·전라 서해안 등, 오후부터 밤사이 일부 수도권과 중부 지방에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아침 기온은 전날보다는 2~4도 오르겠다. 다만 아침기온 기준 -10도 안팎의 추위는 계속되겠다.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경북, 일부 전라 내륙과 경남 중부 내륙은 -15도 이하 기온을 보이겠으며 그 밖의 지역도 -10도 안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으로 집계되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로 나타났다.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596명으로 지난달 8일 이후 32일만에 처음으로 600명 아래로 발생했다.3차 유행 여파로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사이 19명이나 증가해 누적 1100명이 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641명 증가한 6만7999명이다.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로 발견된 확진자는 80명으로 신상정보 확인과 역학조사 등을 거쳐 확진자 통계에 반영된다.선별진료소 등에서 진단검사를 받으면 검사 결과가 나오고 방대본에 집
광주·전남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올해 처음으로 한자릿수를 기록했다.9일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6명, 전남 2명 등 총 8명이다.두 달 넘게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에선 지난달 30일 이후 9일 만에 일일 확진자가 한자릿수를 기록했다.최근 광주 지역 일자별 확진자는 ▲12월31일 16명 ▲1월1일 13명 ▲ 2일 26명 ▲ 3일 74명 ▲ 4일 23명 ▲ 5일 30명 ▲ 6일 28명 ▲ 7일 21명 등이었다.광주에선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발 n차 전파와 종교시설 연쇄 감염이 이어졌다. 이들은 광주 1314~1319번째 환자로 분류됐다.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환자와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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