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추가됐다.국내감염 28명, 해외유입 2명이다.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9명, 포항 8명, 경주와 김천 각 3명, 상주와 칠곡 각 2명, 영주, 경산, 청도 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구미시에서는 구미 간호학원 관련 3명, 송정교회 관련 4명, 구운교회 관련 2명 등이다.간호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지난 5일 김천에서 1명 발생한 이후 6일 구미 12명, 칠곡 2명, 김천 1명이 무더기로 나왔고 7일 구미 3명, 칠곡 2명이 발생해 모두 21명이다. 포항시에서는 상주 열방센터 관련 1명, 구룡포 관련 2명, 지난달 27일과 30일에 확진자와 접촉한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 지난 5일 북아메리
광주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8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모두 지역 내 감염자들이다.이들은 광주 1308∼1313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광주 지역 전날 신규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집계됐다.광주 1308번은 청사교회 관련 확진자, 광주 1309∼1311번은 전북 907번 접촉자, 광주 1312∼1313번은 광주 1235번 관련 확진자다.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는 8일째 두 자릿수다.지난해 12월30일 8명이던 것이 이튿날(12월31일) 18명으로 증가한 뒤 새해 들어 1월1일 13명, 2일 26명, 3명 74명, 4일 23명, 5일 30명, 6일 28명, 7일 21명을 기록중이다
북극발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8일 판문점이 있는 경기 파주시 군내면의 기온이 영하 25.6도까지 떨어졌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경기북부 지역별 관측 아침 최저기온은 파주시 군내면 영하 25.6도, 연천군 신서면 영하 24.2도, 포천시 이동면 영하 23.5도, 양주시 백석읍 영하 22.6도, 가평군 북면 영하 22.1도 등을 기록했다.또 의정부시 용현동 영하 20.3도, 동두천시 생연동 영하 20.2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영하 20도, 남양주시 화도읍 영하 19.7도, 구리시 토평동 영하 18.9도 등 나머지 지역도 영하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진 상태다.오전 8시 30분 현재 경기북부 기온분포는 영하 24도에서 영하 19도 사이로, 한낮에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8차 대회 3일차 사업총화 보고에서 대남 문제를 고찰하고, 대외 관계를 전면 확대·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2일 회의에 이어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 보고를 계속하셨다"며 "보고는 조성된 형세와 변천된 시대적 요구에 맞게 대남 문제를 고찰했으며 대외 관계를 전면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 당의 총적 방향과 정책적 입장을 천명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이 대남·대미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언급을 했는지는 보도되지 않았다.전례에 비춰보면 김 위원장의 발언 내용은 추후에라도 전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 매체는 2016년 7차 당 대회 당
8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많은 지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오전 7시35분 현재 각 지역 기온은 향로봉 영하 29.1도, 광덕산 영하 28.6도, 철원 임남면 영하 28.5도, 설악산 영하 28.3도, 횡성 청일면 영하 27.6도, 홍천 서석면 영하 26.3도, 구룡령 영하 25.9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영서와 산간 타지역들도 대부분 영하 20도 이하의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영동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 15도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낮 기온도 영서와 산간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8일 충북지역은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을 보이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영하 18.8도, 충주 영하 17.7도, 추풍령 영하 17도, 보은 영하 16.4도, 청주 영하 16.1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영하 10~영하 7도로 전날(영하 5.4~영하 3.3도)보다 낮겠다.현재 도내 전역에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다.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의 아침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8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중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
8일 제주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고, 맹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돼 낮 기온이 영하 1도 내외로 분포하겠다.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8도 내외로 예상되는 등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0도이다.특히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는 10일까지 눈이 내리겠으며, 눈은 8일 오후부터 9일 오전 사이에 매우 강하게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예상 강수량은 5~20㎜(산지 등 많은 곳 30㎜ 이상)이다. 예상 적설량은 해안 5~10㎝(많은 곳 15㎝ 이상), 중산간 이상(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8일 부산지역 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영하 12.2도(오전 6시 49분), 체감온도 영하 19.9도를 각각 기록했다.이날 아침최저기온은 1904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1월 기준 10번째로 낮은 기온이다. 앞서 10위 기록은 1967년 1월 16일 영하 12.2도이다.날이 밝아지기 전까지 기온이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어 최저기온 기록은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지역별 최저기온은 부산진구 영하 13.0도, 사하구 영하 12.9도, 북부산 영하 12.6도, 오륙도 영하 12.5도, 남구 영하 12.3도, 사상구 영하 12.2도, 영도구·금정구·동래구 영
전북지역은 8일 북서쪽에서 찬 바람과 함께 찬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추위가 절정을 이루겠다. 기상청은 14개 모든 시군에 한파경보를 발효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영하 23도, 무주·장수 영하 21도, 완주·임실 영하 19도, 익산·김제·고창 영하 18도, 남원·순창·정읍·군산·부안 영하 17도, 전주 영하 16도로 전날(영하 20.3~영하 13.8도)보다 1~3도 낮다.낮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 영하 10도, 정읍·김제·부안 영하 9도, 군산·고창 영하 8도, 전주·완주·임실·순창·익산·남원 영하 7도로 전날(영하 5.1~영하 1.9도)보다 4~6도 낮아 매우 춥겠다.찬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7~13m로 부는 곳이
경기남부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8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전날보다 2~6도 더 떨어져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영하 20도 안팎, 낮기온도 영하 10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다.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5도를 밑돌아 매우 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19도·여주 영하 22도 등 영하 23~영하 17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하 10도·여주 영하 10도 등 영하 11~영하 8도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이번 주말까지 경기내륙은 영하 15도 이하, 그 밖의 수도권은 영하 10도 이하로 지속되겠다. 다음 주 13~14일 사이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지만, 당분간 추위
8일 추위가 절정을 이루면서 전국 대부분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 분포를 기록하겠다. 중부 내륙 등 일부 지역은 -20도 아래로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낮에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 -10도 수준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등 추울 전망이다.이날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대부분 -10도 이하 분포를 보이겠고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2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며 "그 외 중부 지방, 전북 서부, 전남권 북부, 북부 내륙 외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은 -15도 이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춘천 -24도, 강릉 -15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6도, 광주 -13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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