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45명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956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41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등이다.지역사회 감염 경로는 가평 보습학원 관련 3명, 남천병원·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2명, 서울 동작구 카페 관련 2명, 서울 강서구 병원 관련 1명, 서울 강서구 사우나 관련 1명, 수도권 중학교·헬스장 관련 1명 등이다.그밖의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는 19명이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0명이다.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북에서 2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청송에 온 천안 375번 확진자를 접촉한 청송의 50대와 60대가 각각 확진됐다.이에 따라 청송에서는 누적확진자가 2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도내 누적확진자는 1556명으로 늘었다.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669명, 청도 146명, 포항 108명, 경주 100명, 구미 93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4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40명, 김천 26명, 성주와 상주 각 22명, 고령 14명, 영덕과 문경 각 11명, 군위 8명, 영주 6명, 청송 4명, 영양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또 누적 사망자는 61명이고 전날 2명이 퇴원해 누적 회복자는 14
강원 철원·홍천·인제·양양군에서 15일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철원 5명, 홍천 3명, 인제 1명, 양양 1명 등 총 10명의 확진자가 밤 사이 도내에서 발생했다.철원 확진자 5명은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철원 23번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홍천 확진자 3명도 홍천 2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인제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금융 방문판매업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인제 2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됐다.양양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인제 6번 확진자와 접촉한 양양 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한편, 이번 확진 판정으로 14일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10명이 추
광주와 전남에서 1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추가됐다. 또 다시 두 자릿수 확진으로, 전남대병원발 n차 감염으로 환자와 보호자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남 동부권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1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각각 5명(광주552~556), 7명(전남 232~238)이다. 이중 해외유입은 광주 1명, 전남 1명이다.광주에서는 전남대병원 본원 신경외과 전공의(레지던트)인 광주 546번 확진자와 접촉한 입원환자와 보호자 2명이 확진됐다.남구 진월동에 사는 이들은 전대병원 신경외과 일반 환자로 입원했다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광주555·556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08명으로 이틀째 200명대로 집계됐다.최근 이틀간 160명대였던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76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었다. 9월4일 188명 이후 72일 만에 첫 170명대이자 최대 규모다.서울에서 하루 사이 81명이 확진되고 경기에서도 41명이 확진되면서 수도권에서만 124명이 확인됐다. 1.5단계 기준을 초과한 강원에서도 19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충청권과 전남대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이 확진된 광주 등 호남권 등에서도 추가로 환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208명 늘어난 2만8546명이다.주말인 14일
일상과 방역의 조화를 강조하며 정부가 내놓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 일주일만에 심각한 방역 위기를 맞았다.일주일 사이 신규 확진자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하고, 넉넉한 기준을 설정했음에도 일부 권역은 1.5단계 격상 요건을 넘어선 상태다.전문가들은 지역사회 확산 이후 방역 강화는 효과가 떨어진다며 정부가 빠른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8~14일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전국 평균 122.4명이다. 그 전 일주일인 1~7일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88.7명이었다.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7일부터 적용됐다. 이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72명이
일요일인 15일 아침 경기도, 충남, 전북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서울, 경기, 인천의 초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을 보이겠다.기상청은 14일 "경기도, 충남, 전북외의 내륙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서해안에 위치한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10~200m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다"고 당부했다.제주도는 15일 오후부터 16일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mm다.15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15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가 되겠다.주요
경남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14일 경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창원시 일가족 관련 N차감염 1명(경남 380번), 사천시 노부부 관련 N차감염 3명(경남 381번, 382번, 383번)이다.경남 380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 10대 남성으로, 창원시 일가족 관련 확진자인 경남 377번 접촉자다. 확진일은 13일 밤이다.경남 381번은 고성군 거주 60대 남성으로, 사천시 노부부 관련 357번 접촉자다. 13일 밤에 확진됐다.경남 382번은 사천시 거주 여자 아이로, 전날에 확진된 경남 378번(30대 여성)의 딸이다. 경남 383번은 사천시 거주 60대 여성으로, 경남 355번 접촉 감염으로
광주·전남 지역 대표 국공립 의료기관인 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의료진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남대병원 본원 외과 전공의인 광주 546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병원 의료진과 그 가족에 대한 전수 검사를 통해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이 중 2명은 546번 환자와 같은 과에서 근무하는 의사·간호사다.간호사는 현재 화순전남대병원 소속으로 본원·분원 모두 의료진 감염이 발생했다.나머지 1명은 또다른 민간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로, 전대병원 관련 확진자의 배우자인 것으로 알려졌다.광주 546번 환자를 비롯한 이들의 구체적인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방역당국은 전
강원 인제군에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인제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인제읍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와 북면에 거주하는 50대 여성과 남성 B, C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중 B씨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2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C씨도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1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됐다.보건당국은 이들의 거주지를 방역소독했고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한편, 이번 확진 판정으로 인제 북면에서만 12일부터 사흘 사이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나타나 지역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명으
광주·전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이 추가됐다.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각각 4명, 6명이다.광주에서는 교도소·유흥주점 등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기존 집단 감염원에서 추가 확진자 4명(544~547번 환자)가 나왔다.북구 운암동 주민 광주 544번 환자는 광주교도소발 감염과 간접적 연관이 있는 539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서구 금호동에 사는 545·547번 환자는 상무지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인 536번 환자와의 직·간접적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대학교 병원 의사인 546번 환자는 감염 경로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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