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그 정도까지 나이를 먹은 건 아닌 것 같은데 오랜만에 동창들을 만나면 “기력이 떨어졌다” “예전보다 잘 넘어지는 것 같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종종 있습니다. 나이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몸의 변화와 반응으로 받아들이고 대체로 수긍하는 편인데 의사인 친구가 나섭니다. 그런 경우는 대개 ‘근감소증’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합니다. 전문가가 말하면 다른 친구들은 귀를 솔깃하고 듣게 됩니다. 의사는 말합니다.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근력운동이야. 체계적으로 4~5개월 정도만 제대로 하면 근력을 1.5배는 키울 수 있고 근육량도 2~3kg 정도는 거뜬히 늘어.” 나이를 먹어도 근육을 충분히 회복시킬 수 있다는
70년대초 재직한 덕수상고는 내 인생 모교, 결혼, 출산, 석사 공부, 우리말 지켜쓰기 운동 전국 확산, '敎學相長' 덕수 62회 정왕근님 글씨, 지금도 아침 생각 나누면서 제자들이 내 삶의 스승도 되어 교학상장, 고시합격자 모임 고덕회, 예술인들 모임 전시 덕수 예인전, 덕수 기업인회, 전현직 관금융계 모임 이수회, 교양강좌 덕수 포럼, 등산 골프 등 서로 크는 모임 활발, 제자들이 오늘도 농원 오는데 또 뭘 배우며 서로 자랄까?
내가 사는 한강신도시에서 자동차로 20분만 강화 쪽으로 들어가면 중소 규모의 다양한 공장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상당수는 외국인입니다. 이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폭행, 임금 체불, 인권 침해 등은 그동안 너무 많이 보도돼서 이제는 뉴스에서도 잘 다루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래 전, 공영방송에서 《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을 한동안 방영했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젊은 여성들이 한국에 살면서 경험한 에피소드와 문화 차이를 비교하면서 말 그대로 ‘수다 떠는’ 컨셉트인데 제법 인기가 높았습니다. 한국인 못지 않게 말을 잘하는 사람부터 웬만한 의사소통은 가능하
을지로6가 국립중앙의료원은 1958년 스칸디나비아 3국이 의료진 지원해 세운 국립의료원 후신, 이들 의료진 위한 스칸디나비아홀이 최초 뷔페 식당, 70년대 초 우리말 지켜쓰기 격려하신 서울여대 고황경 총장과 처음 먹어 본 추억, 내 석사논문 '우리말 지켜 닦아 쓰기의 길' 전교생에게 읽히고 우리말을 우리 스스로 업신여겨 안타깝다면서 함께 국어순화운동했던 고황경 박사, 내 참뜻 알아주고 힘을 주신 고마운 분!
하나은행 이호성 행장이 2026년 5월 은행 CEO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13일부터 5월13일까지 은행 CEO 브랜드 빅데이터 249만4176개를 분석한 결과 하나은행 이호성 브랜드가 브랜드평판지수 58만9416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소비자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활동 등을 기반으로 은행 CEO 브랜드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소는 브랜드 가치평가와 소비자 모니터 평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함께 반영했다고 설명했다.2위는 아이엠뱅크 황병우 행장이 차지했다. 황병우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48만1176점으로 집계됐다.이어 NH농협은행 강태영 행장이 37만30
지인 중 한 사람은 ‘대박’이라는 말을 마치 추임새처럼 사용합니다. 놀랄 일이 생겨도 “대박”, 좋은 일이나 나쁜 얘기, 어이없는 얘기를 들어도 일단 “대박”이라고 말합니다. 이렇듯 사람마다 특유의 말버릇이 있습니다. 특정 단어나 문장을 자주 사용하는가 하면 의도적으로 피하는 말도 있고 알지만 안 쓰는 표현도 있습니다. 내 경우에도 웬만해선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앞서 지인이 말끝마다 내뱉는 ‘대박’이라는 말도 그 중 하나입니다. ‘대박’은 많은 사람들이 흔히 쓰는 말인데 왠지 나는 그 말이 싫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게 됐습니다. 혹시라도 이 말을 써야 할 상황이 생기면 비슷한 뜻
고흐가 파리에서 아를로 이사한 1888년 무렵 과수원 풍경 등 자연을 시리즈로 그리면 잘 팔릴까 기대했지만 생전에 판 그림은 겨우 1점이어서 가난한 생활, 고흐 특유의 꼬불꼬불한 붓질 자국이 구불구불한 올리브 나무와 잘 어울리는 올리브 과수원 풍경, 2022년 경매에서 첫째 사진 과수원 풍경이 1600억원에 팔렸다니 불가사의한 그림값, 예술성 인정? 예술 고급 취향 심리 이용하는 마케팅 전략? 수집가 경쟁? 투자 심리?
▲ 신권희씨 (향년 94세)별세, 신해균·신연우·신민경·신수경씨 부친상, 소영순씨 시부상, 장동기·전재일·박인철(금호건설 대외협력담당 상무)씨 빙부상 = 12일, 전남 해남군 국제장례식장 본관1호, 발인 14일 오후 2시, 장지 북일면 흥촌리 선영. ☎ 061-536-4494
어제도 비가 왔고 지난 주까지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옷을 입기가 영 성가셨습니다. 한낮에는 땀이 날 정도로 더워서 가벼운 반소매 셔츠를 입지만 일정이 밤 늦게까지 이어질 때는 겉옷을 챙겨야 했습니다. 등과 이마에 땀이 맺히고 겨드랑이가 축축할 정도로 더운가 하면 해가 떨어지고 공기가 식으면 벗어 놓았던 겉옷을 다시 챙겨야 했고 지하철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오는 길은 바람까지 불어 쌀쌀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니 에어컨 바람과 출퇴근 시간의 찜통까지 계산에 넣어야 했습니다. 어느 날은 으스스할 정도로 냉방을 세게 하고 어떤 땐 객실 유리창이 뿌옇게 될 정도로 더웠습니다. 결국 어떤 옷을 골라 입든 변덕스러운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 창건? 절에 머물던 나옹화상이 앞 남한강에서 꿈틀대던 용(神)을 제압(勒)했대서 신륵사, 조선 세종 때 영릉 지키는 원찰 역할, 보통 산 속 사찰과 달리 남한강 바라보고 있어 풍광이 뛰어나고, 절벽 위 고려 벽돌탑 다층전탑은 유명, 600년 은행나무 둘레에 중생들의 건강, 가족 화목, 취직, 결혼 등 소원 쪽지 즐비, 지방자치 단체장 필수 치적 출렁다리는 고요한 여기서도 출렁대고...
황만기키본한의원 황만기 대표원장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연구진이 공동 수행한 소아 저신장 치료 관련 연구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황만기 한의학박사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근거중심의학연구팀 조성훈 교수 등 공동 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European Journal of Integrative Medicine』 2026년 5월호에 「Efficacy of Herbal Medicine and Growth Hormone for Idiopathic Short Statur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논문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원인 질환이 명확하지 않은 특발성 저신장(Idiopathic Short Stature·ISS)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장호르몬 치료와 한약 병행 치료의 효
길거리음식은 복잡하지 않은 조리법으로 길에서 즉석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간단한 음식을 뜻합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목 좋은 곳에 매대를 차려 놓고 음식을 판매하는 개념은 생각보다 오래 됐습니다. 심지어 고대 로마 문헌에서도 ‘부자들은 집에서 음식을 요리해 먹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길에서 값싼 음식을 사 먹는다’라는 기록이 있을 정도입니다. 공간적인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어 테이크아웃을 하거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주를 이루는데 황사와 미세먼지, 자동차 매연 같은 오염에 그대로 노출되고 제조법에도 한계가 있어 즉석에서 바로 먹는 것이 주를 이룹니다. 간단하게 먹기 편하고 특유의 강렬한 맛 때문에 중독성 있
부족국가 이후 기원전 6세기 아케메네스 제국, 사산 왕조, 최근 팔라비 왕조 거쳐 1980년 이슬람 공화국까지 이어지며 언어·종교·예술 등 찬란했던 페르시아 문화 핵심이 이란 지역에서 발전, 이런 훌륭한 고대 문화 유적을 폭파한다는 미국의 위협, 2차대전 때도 고대문화 중심 로마, 교토는 폭파 대상서 제외, 6.25때 빨지산 본거지였던 해인사 폭파 명령 거부한 김영환 대령의 용기! 요즘 무식한 지도자의 거친 행동에 조마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