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 흥행에 힘입어 2026년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엔씨는 13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5574억 원, 영업이익 1133억 원, 당기순이익 15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 분기 대비 38%,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를 기록했다.실적 개선 중심에는 PC 게임 사업이 있었다. 1분기 PC 게임 매출은 3184억 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엔씨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 매출이 온기 반영된 데다 리니지 클래식 흥행이 이어지면서 PC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아이온2 매출은 1368억 원, 리니지 클래식 매출은 835억 원으로 집계됐다. 리니지 클래식은 출시 이
어도비(Adobe, Nasdaq: ADBE)가 글로벌 브랜드 가시성 플랫폼 기업 셈러시(Semrush)의 공식 인수절차를 완료했다. AI 검색 시대에 대응하는 통합 마케팅 솔루션 전략도 본격화한다. 셈러시는 국내 공식 파트너사인 NPR과 함께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AI 가시성을 분석하고 전략을 제시하는 'AI 오딧(AI Audit)'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11월 셈러시 홀딩스(Semrush Holdings, Inc.) 인수를 발표한 어도비는 최근 절차를 완료하고 SEO(검색 엔진 최적화)를 넘어 AIO(AI Optimization, AI 검색 최적화), GEO(생성형 검색 엔진 최적화), ASO(AI 에이전트 검색 최적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가시성 전략을 강화키로 했다.어도비
엔씨가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주요 캐릭터와 세계관 설정을 공개하며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엔씨는 디나미스 원이 개발 중인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Astrae Oratio)’의 주요 캐릭터 비주얼과 핵심 설정을 공개했다고12일 밝혔다.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신전기(新伝奇) 장르 서브컬처 RPG다. 회사는 지난 7일 공개한 슈퍼 티저 PV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관 핵심 공간인 ‘특구청’과 ‘영지’ 설정 등을 추가로 선보였다.새롭게 공개된 캐릭터 ‘주임’은 마법사가 아닌 일반 공무원이라는 설정을 지녔다. 게임은 주임이 마법 세계의 행정을 담당하며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
골프존커머스의 온라인 골프용품 전문 몰 골핑이 맞춤형 피팅 시스템 ‘골핑 AI 피팅’ 서비스를 지난 7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골핑 AI 피팅’은 누적 50만 회 이상 이용된 기존 데이터 피팅 서비스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신 생성형 AI 기술과 정교한 데이터 로직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골프존마켓 전문 피터들이 직접 측정한 클럽 실측 데이터를 피팅 분석의 기초로 활용한다.골프존의 스크린 경기 기록이 있는 이용자는 실제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을 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가 없는 경우에도 성별, 타수, 비거리, 탄도 등 8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을 통해 피팅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이용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를 입
KT가 지난해 발생한 해킹 사태 여파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 가량 급감했다. 수익성 악화 속에서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연간 배당을 약속하며 주주환원에 힘을 쏟는다.KT는 연결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 6조7784억원, 영업이익 482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고, 영업익은 29.9%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일회성 분양이익에 따른 높은 기저 영향으로 감소했으나, KT에스테이트와 콘텐츠 그룹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감소 폭은 일부 완화됐다.별도 기준 매출은 4조8346억원, 영업이익은 313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고객 보답 프로그램과 침해사고 관련 일부 비용이 반영됐
춘천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내부 행정지원 서비스 ‘춘천 AI 주무관’을 도입하며 AI 기반 스마트 행정 구축에 나섰다.춘천시는 AI 기술을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해 공무원 업무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춘천 AI 주무관’은 문서 작성과 자료 요약, 아이디어 도출, 행정정보 검색 등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업무보조 시스템이다.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정책 기획과 창의적 행정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해 기존 행정 환경 안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접근
애플이 자체 설계 칩 일부를 인텔 파운드리 시설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망 다변화와 미국 내 생산 확대 기조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과 인텔이 칩 생산 협력과 관련한 예비 합의에 도달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사는 1년 넘게 협상을 이어왔으며 최근 계약 세부 내용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까지 인텔이 어떤 애플 칩을 생산하게 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이 인텔 파운드리 사업 재건의 핵심 전환점이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이번 협상 과정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지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미국 정부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미확인 비행현상(UAP) 관련 자료를 대거 공개했다. 이번 공개 자료에는 아폴로 17호가 달 표면에서 촬영한 미확인 물체 사진도 포함됐다.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UAP 관련 파일 161건과 사진 자료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자료는 1966년부터 최근까지 수집된 기록들로 구성됐다.이번 공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관련 자료 공개를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공개 대상에는 국방부뿐 아니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연방수사국(FBI) 등 정부 기관들이 보관해온 문서들도 포함됐다.가장 눈길을 끈 자료 가운데 하나는 1972년 아폴로 17호가 달 표면 임무 수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미토스’가 사이버 보안 업계에 충격을 안긴 가운데 기존 공개형 AI 모델만으로도 유사한 수준의 취약점 탐지 능력을 구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미 경제매체 CNBC는 8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기업 워치타워랩스의 벤 해리스 최고경영자(CEO)를 인용해 “현재 업계에서는 공개형 모델을 교묘하게 조합해 미토스와 비슷한 수준의 취약점 탐지 능력을 재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안 기업 비독의 클라우디아 클로츠 CEO도 현재 보유한 AI 모델만으로도 대규모 제로데이 공격을 탐지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클로츠 CEO는 “충분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