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 이하 ‘밀리의서재’)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서울국제도서전은 1954년 전국도서전시회를 시작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이자 아시아 대표 도서전이다. 올해로 67회를 맞이한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믿을 구석 – THE LAST RESORT’로, 혼란 속에서도 각자가 희망을 걸고 있는 최후의 보루를 찾아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도서전에는 밀리의서재를 포함해 총 17개국 530여 개의 국내외 출판사 및 출판 관련 단체가 참여해 북마켓 운영, 도서 전시, 강연 등 다양한 활동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밀리의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부산대학교와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 및 학생작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와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올해 4월부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스카이허브 라운지’ 운영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 문화 기여를 위한 방안으로 부산대학교 예술대학과의 협력을 추진해 성사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부산대학교는 김해공항 라운지를 활용해 부산지역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청호나이스가 연수 기능에 더해 피부 건강까지 지켜주는 ‘소프닉 연수기’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청호나이스 ‘소프닉 연수기’는 청호나이스의 2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원수의 오염물질과 녹 찌꺼기 등을 흡착하여 제거해준다. 특히, 경도를 높이는 물질인 아연, 철, 납 등을 제거해주어 피부 자극을 줄여준다. 아울러, ‘소프닉 연수기’의 전처리 필터에는 보습 성분이 추가되어 있으며, ‘한국피부과학연구원’으로부터 즉각적인 보습 개선, 각질 세정 효과에 대한 인증을 받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소프닉 연수기’ 디자인은 부드러운 물결을 닮은 웨이브와 감각적인 미니멀한 디자인, 화이트 색상으로 깔끔한 욕
빙그레가 세 가지 대표 치즈를 이상적인 비율로 조합한 ‘트리플 슈레드 치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모짜렐라 70%, 체다 20%, 고다 9%를 배합해 각각의 치즈가 가진 개성과 풍미를 살렸으며, 신선한 우유로 만든 치즈가 99% 들어있어 본연의 맛이 진하게 느껴진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슈레드 형태로 제작돼 피자, 파스타, 떡볶이, 볶음면 등 다양한 요리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가정용뿐 아니라 소규모 외식업소에서도 쓰임새가 높다. 220g 총량을 55g씩 4팩으로 나눈 소포장 형태로, 1회 사용량에 딱 맞춰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어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빙그레
오리온이 초고함량 단백질 음료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40g 딸기(이하 닥터유PRO 40g 딸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초코맛에 이은 두 번째 라인업이다. 이번 신제품은 350ml 1병에 단백질 40g을 담아냈다. 이는 100g 기준 닭가슴살 2팩에 해당하는 양으로, 고단백 식단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영양 보충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은은한 딸기 우유 맛은 국내산 생딸기를 활용해 구현했으며, 당 함량은 4g으로 낮췄다. 운동 후 회복을 돕는 BCAA 7500mg, 아르기닌 1400mg, L-카르니틴 300mg 등 필수 아미노산 성분도 함께 담아 고강도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실용성을 높였다. 닥터유PRO 40g 딸기는 오리온 공
오뚜기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다산북스와 함께 ‘마음의 양식당’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출판·도서 박람회인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70년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지난해 약 15만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도서전은 ‘믿을 구석’을 주제로, 고난과 불안 속 위로와 안식을 주는 각자의 ‘믿을 구석’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뚜기는 식품 브랜드답게 도서전 주제인 ‘믿을 구석’을 ‘맛있는 음식이 주는 위로’로 재해석했다. 이에 ‘마음의 양식당’이라는 재치있는 타이틀 아래 선보인다. ‘좋은 글을 읽는 독서만큼 좋은 요리로 채운 식사도 마음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판로 확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하면서 2030세대 청년 판매자들의 성장 사례가 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수산물, 장류 등 전통 산업 분야에서 온라인 판매에 도전한 청년들이 쿠팡의 다양한 지원책을 활용해 판로를 넓히고 있다. 경남 양산에서 된장과 청국장을 생산·판매하는 ‘원식품몰’의 김민혁 대표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만으로도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셀러월렛 빠른정산 기능을 활용해, 주 원료인 콩의 수확철에 가장 좋은 품질의 콩을 가장 좋은 가격에 매입한 것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쿠팡은 온
KT&G는 지난 17일 서울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사 외국인 임직원 봉사단 ‘KT&G 임팩트 메이커스’ 1기가 여름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임팩트 메이커스는 KT&G의 아시아태평양·유라시아 CIC(사내독립기업)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이다.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전 세계 사업장에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로 창단됐다. 이번 봉사에는 임팩트 메이커스 1기를 포함해 국내 임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배추김치 1000kg을 정성껏 담그고 포장했다. 완성된 김치는 서울 지역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돼 실질적인 나눔으로 이어질
HR메디컬이 판매하는 올인원 구강케어 제품 ‘퀵클린(Quicklean)’이 유통 전문기업 넥서스코퍼레이션과의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시티면세점 ‘코코시티’에 공식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퀵클린의 첫 공항 면세 유통 진출 사례로, 해외여행객과 출장객을 겨냥한 전략적 유통 확대의 일환이다.퀵클린은 칫솔, 캡슐형 구강세정제, 혀 클리너, 치실, 이쑤시개 등 5가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일회용 구강케어 제품이다. 물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위생적 구조를 갖춰 여행, 출장, 외출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분리형 설계의 칫솔과 치실은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상쾌한 민트향의 캡슐
“추석 선물세트 제작할 때 재포장 기준은 뭘까?”, “음주경고 문구가 바뀐다는데 어떻게 변경해야 되지?”최근 침체된 주류 시장에서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진행되는 가운데 복잡한 주류 관련 규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규정 위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한국주류수입협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2025 주류산업 관련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설명회는 국세청, 식약처,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 주류산업 관련 주요 부처의 실무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주류거래 관련 규정 ▲재포장·과대포장 기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장남 윤상현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지분을 반환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윤상현 부회장이 최대 주주로서 권한을 남용해 승계구조의 일방적 변경 시도에 따른 조치다. 18일 콜마비앤에이치는 “윤동한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윤상현 부회장을 상대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윤동한 회장은 아들 윤상현 부회장에게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현재는 무상증자로 460만주)를 증여했다. 현재 콜마홀딩스 지분은 윤상현 부회장이 31.75%, 윤동한 회장이 5.59%, 윤 부회장의 동생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가 7.45%를 보유하고 있다.
주방·가전 리딩 브랜드 테팔은 라이프 디자인 브랜드 ‘오롤리데이(oh, lolly day!)’와 협업한 ‘라이트믹스 해피어 파우치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이트믹스 해피어 파우치 에디션’은 최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는 테팔의 휴대용 무선 믹서기 ‘라이트믹스’와 오롤리데이의 전용 파우치로 구성돼 있다. 파우치는 라이트믹스 색감에 맞춰 민트, 옐로우 두 가지 컬러로 준비했으며, 오롤리데이의 시그니처인 ‘해피어’ 라벨을 활용해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더했다. ‘라이트믹스 해피어 파우치 에디션’은 테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한편, 라이트믹스는 텀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 그룹이 엔비디아(NVIDIA)와 디지털 제조 혁신을 위한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셰플러는 실시간 3D 협업을 위한 메타버스 솔루션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해 디지털 트윈, 즉 공장과 장비를 재현한 디지털 가상 공간을 개발, 구축할 계획이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셰플러 그룹의 글로벌 공장 네트워크 전반의 생산 공정을 디지털화 및 표준화해 제조 효율성과 민첩성을 높일 수 있다. 디지털 가상 공간에서 셰플러 직원들은 AI 기반 솔루션을 사용해 원료의 물성과 가공, 그리고 생산 공정까지 시뮬레이션하여 더욱 빠르게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옴니버스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