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부서장 신규선임 ▲전진호 법무지원부장 <대신자산신탁> ◇부서장 신규선임 ▲윤태희 신탁1본부장 ▲원필재 도시재생사업본부장
▲강필상씨 별세, 강병준씨(대신증권 IPO본부 바이오담당 차장) 부친상=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010-2000
(사)한국바른언론인협회 최재영(80) 이사장이 오는 6월 28일 오후 4시, 서울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저서 『해방둥이 시대정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1945년 광복과 함께 태어난 최 이사장은 55년간 언론 외길을 걸으며 현대사의 굵직한 변곡점을 기록해온 언론인이다. 신아일보, 경향신문, 세계일보 등에서 30여 년간 기자로 재직한 뒤 명예퇴직하였으며, 현재는 시사월간 『정경뉴스』 발행인 겸 (사)한국바른언론인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그의 삶과 시대정신이 담긴 칼럼집 출간을 기념하는 한편, '희망의 노래', '내 삶의 흔적', '운명적 만남', '울진항 연가' 등 자작곡 발표와 함께
우리는 어려서부터 ‘시키는 대로 해’라는 얘기를 듣고 자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웃어른이나 상사가 시키는 일을 잘하는 게 미덕이고 곧 능력이었습니다. 여기서 조금 욕심을 부리면 시키는 일은 기본이고 상사가 말하지 않은 속마음을 읽고 그것까지 알아서 해오면 그의 앞길은 그야말로 탄탄대로입니다. “알아서 해” “어떻게든 해 봐” 같은 괴상한 지시도 ‘어떻게든’ 해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아랫사람들은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해야 하고 상사의 심중을 해석하느라 고통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상사가 어떻게 시키는가 하는 것은 관심의 영역이 아닙니다. 그냥 ‘까라면 까’야 했으니까요. 심한 경우 이런 식입니다. “저기
우리 사회의 암덩어리 지역감정을 키우는 5적을 지적한 강준만 전북대 교수의 울분, 1.국민의 일상적 정실주의, 2.수구 기득권 세력의 분할지배주의, 3.언론의 상업주의, 4.개혁세력의 보신주의, 5.호남차별 외면하는 근본주의, 여기에 이념 갈등, 야비한 정치적 악용까지 끼어들어 이젠 달걀로 바위치기라니 어떻게 깨부수나? 오호, 통재라!
◇부서장 승진▲미래대응지원부장 김도균 ▲민원서비스부장 김수진◇팀장 승진▲기획조정부 법무팀장 박정우 ▲장기보험부 장기보험팀장 두명원 ▲공익업무부 과실분석팀장 문준호 ▲소비자보호부 광고심의팀장 전승철◇전보▲기획조정부 기획총괄팀장 이문덕 ▲경영지원부 재무관리팀장 하성철 ▲장기보험부 장기보상팀장 김준형 ▲미래대응지원부 미래대응팀장 박민선 ▲판매채널전략부 판매채널제도팀장 김운기 ▲민원서비스부 민원관리팀장 노상호 ▲중부지역본부 수도권센터장 박인규 ▲동부지역본부 대구센터장 황선홍
세무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 대표 백주석)가 AI 플랫폼 기반의 신사업을 총괄하는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신민균 전 카카오 수석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신 CSO는 카이스트(KAIST) 토목공학과에서 학·석사를 마치고 엔씨소프트에 합류해 사업부문 총괄상무 등을 지냈다. 2017년 카카오벤처스의 전신인 케이큐브벤처스 공동대표, 2018년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에서 AI와 블록체인 등 카카오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데 주력했다. 2022년 카카오 전략기획그룹 그룹장을 맡는 등, 업계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꼽힌다. 신 CSO는 직속 조직으로 ‘AI 비즈니스 그룹’을 구성해 신사업 발굴에 나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어는 배우기 쉽지 않은 외국어입니다. 그 중에서 특히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높임말입니다. 조사와 서술어가 변화무쌍하게 바뀌면서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 사이의 관계를 규정합니다. 그러면서 높임말은 다른 나라 말에는 없는 한국어를 한국어 답게 만드는 매력적인 특징이 됩니다. 윗사람을 공경하는 마음,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태도가 일상의 대화에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높임말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게 압존법(壓尊法)입니다. 압존법은 존대하는 마음을 눌러(壓) 존대하지 않는 걸 뜻하는데 어른이라도 더 높은 어른 앞에서는 존대하지 않는 말법입니다. 예를 들어 할아버지 앞에서는 아버지를 높이지 않는 것으
일제 말 국민 70%가 공산정부를 원할 때 갑자기 해방되자 김일성은 소련 지원 받아 남북 공산정권 수립 혈안이 돼 남한만이라도 민주 정부 세우려는 이승만을 온갖 수단 다해 방해, 김구는 이승만을 지지하다가 통일정부 주장, 천신만고 끝 총선거 민주정부 수립, 2년 뒤 440만명 사상자 낸 6.25남침에 졌다면? 세 인물의 역사적 평가와 자기 주관적 평가가 지금 이념논쟁의 뿌리?
◆ 신규 선임(부장)▲ 컴플라이언스부 이용석
▲이정철씨 별세, 이태양(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실 프로)·태진씨 부친상, 이혜원씨 시부상 = 24일, 삼신전문장례식장 204호,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창원상복공원. 051-323-0044
온갖 비리와 말썽, 논란의 뿌리였던 전임 대통령 부인이 (무슨 이유인지)병원에 입원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전 정권에 부역한 국민의힘 한 국회의원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 여사가 한때는 국모였는데 스트레스가 많았을 것”이라고 했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 사람으로 의원 전체를 일반화할 순 없지만 그래도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인식수준이 그 정도라니요. ‘국모’는 왕의 아내나 왕의 어머니를 뜻합니다. 강력한 권한을 갖고 나라를 지배하던 과거 군주제에서 왕을 국부(國父, 나라의 아버지)라고 칭한 데서 비롯된 말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전근대적인 왕정을 일찌감치 청산하고 민주공화제를 합의했습니
항암, 혈관, 노화 방지에 좋다는 산딸기, 어릴적 산에서 따 먹던 '뽀로수'를 개량한 보리수는 기관지 혈관에 좋고, 8월에 따는 불로매 아로니아와 냉동해서 1년 먹는 우리 별식 셋, 양념으로도 쓰고 장아찌로 즐겨 먹는 마늘, 하지 감자는 하지 즈음 캤더니 제법 굵은 알, 어릴적 많이 먹던 감자조림, 생명 유전자 따라 생식 수단인 이런 열매와 알뿌리를 훔치는게 수확의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