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방송된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연륜 있는 장인들의 땀과 노력은 물론 젊은 예술가들의 뜨거운 창작열까지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시민들의 활동장소로 떠나본다.일감이 줄어들어 고민인 근황에 대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내 인생에 가장 뜨거웠던 때’라는 질문에서는 가슴 벅찰 열정과 청춘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본다.가수 조정치 느낌이 물씬 나는 젊은 아티스트도 만나본다. 작업실을 홍대에서 문래동으로 이전해 온 배경과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작업실 겸 카페를 병행해서 쓰고 있는 공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고. 또 큰 자기는 ‘내가 하고싶은 예술’과 ‘대중에게 소비되는 예술’ 중 어느 쪽 길을 가고 싶은지 묻기도 하고, 오래 된 철공소 사장님들과 새로운 창업가들이 공존하고자 하는 문래동의 변화에 대해 의미 깊은 대화를 나눴다.개그우먼 박지선이 출연해 웃음 넘치는 유쾌한 토크를 선사한다. 그녀는 출연하게 된 계기부터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근황과 요즘 고민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조세호 집근처로 이사 간다는 박지선의 말에 둘을 연결하려고 노력하는 유재석의 모습도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작업실에서 나와 티격태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7회에서는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 줄 아는 ‘이기는 좋은 사람’으로 한 뼘 더 성장한 박무진(지진희 분)의 통쾌한 활약이 그려졌다. 역경과 실패에도 담대하게 맞서 앞으로 나아가는 지혜와 용기는 청와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지진희의 냉철한 카리스마는 박무진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박무진(지진희)은 명해준의 죽음이 야당에 알려지게 될 경우 이 상황이 불러올 파장에 대해 걱정했다. 한주승(허준호)은 "윤찬경에게 우리는 대선 캠프로 보일 거다. 이겨야 하는"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차영진 비서관은 박무진에게 차기 대선에 출마할 것을 제안했고, 박무진은 "내가 그 자리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차영진은 "이길 수 있는 후보지 않느냐. 대행님은 지금 가장 그 자리에 어울리는 후보다"라고 답했다.오영석은 윤찬경에게 “백령 해전 당시 대표님, 어디 계셨습니까?”라고 물었다. 백령 해전 승전의 주역인 오영석이 당시 국방위 소속 국회의원이었던 윤찬경을 저격하며 강하게 압박한 것이다. “지휘본부의 무리한 작전으로 저와 전우들이 총탄에 쓰러질 때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방송하는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연출 서혜승)에서 김수미는 세 아들의 신붓감을 알아보겠다고 선포한다. 네 사람이 계곡에서 보양식을 즐기던 중 '여복' 이야기가 나오자, "너네 셋에게 참한 여자를 중매할게"라며 아들들의 '싱글 탈출'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는 것.무엇보다 김수미는 단골 은행을 비롯해 자신의 주변을 찬찬히 살펴보고 있다며, 탁재훈에게는 은행원, 이상민에게는 눈여겨보는 후배를 매칭 시켜 주겠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한다. 김수미의 깜짝 발언에 탁재훈은 “상민이는 연예인 좋아해요”라고 폭로하고, 이상민은 손사래를 치며 부끄러워한다.뒤이어 막내아들 장동민이 자신의 신붓감에 대해 묻자, 김수미는 순간 주저하며 “내가 너에게 차마 말을 못했다”라고 온도차를 드러냈다. 얼마 전 자신의 지인이 장동민을 사윗감으로 점찍었다 철회한 일을 언급하며 “얘기를 듣고 슬퍼서 밤에 잠이 안 오더라”라고 밝혔다.제작진은 "마치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자신들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밝히고, 대화에 집중하는 4인방의 솔직담백한 모습이 진짜 가족 같은 끈끈함과 MSG 없는 웃음을 이끌어낸다"라며 "엄마 김수미의 '깜짝 중매 선언'에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개똥이네 철학관’에는 ‘대충의 철학’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전해졌다.방송에서 멤버들은 ‘대충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치열함보다는 여유를 지향하는 삶의 태도가 유행하는 데서 고안된 주제다. 게스트로 전인권, 뮤지, 조정치가 출연했다.조정치가 "은하계에서 본 지구는 작은 별이고, 광활한 우주를 떠올리면 작은 것에 연연하며 사는 게 의미가 있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고 말하자 "맞아야겠네"라고 일침을 가한 전인권은 과거 극도의 슬럼프에 빠져 치료를 받은 경험과 이후 치열한 삶의 의지를 되찾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대충 살면 절대 안 된다"고 강조해 대조를 이룬다.하지만 "나는 생긴 것도 어딘가 흘러내리는 듯해서 대충이 잘 어울린다", "인간관계는 대충, 너무 얽매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래서 친구가 많이 없나보다"며 셀프 디스로 '대충 예찬'을 이어가는 조정치의 발언에 전인권은 결국 "대충 살면 절대 안 된다고 강조하러 나왔는데, 조정치 때문에 다 버렸다.이승철이 “저는 형님이 여기 오실 줄 몰랐어요”라고 말했고, 전인권 역시 “나도 몰랐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동까지 어떻게 왔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그룹 엔시티(NCT) 마크와 래퍼 김하온이 밥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대치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대치동은 학생들의 천국이자 학원들이 밀집한 동네인 만큼 아이돌 마크와 래퍼 김하온의 출현에 오프닝 현장부터 학생들의 환영인파가 몰려들었다.네 사람은 1,000여 개의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대치동을 탐색하던 중 입시 센터를 방문, 드라마 속에서 들었던 입시 코디네이터를 실제로 만났다. 강호동은 드라마 'SKY 캐슬' 속 교육 현실에 대해 궁금증을 쏟아냈다. 강사는 드라마 속 내용과 입시 현실이 "80%정도 일치"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나랏말싸미'의 제작사 ㈜영화사 두둥(이하 제작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훈민정음의 길-혜각존자 신미평전'(저자 박해진)의 출판사 도서출판 나녹이 '나랏말싸미'를 상대로 낸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나랏말싸미'는 '훈민정음의 길-혜각존자 신미평전'의 2차적저작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 영화의 슬픈 운명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관객들에게 슬픈 영화가 아니라 슬픔을 딛고 아름다운 영화로 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고 덧붙였다.출판사 나녹은 법무법인 헤리티지·리우를 통해 '나랏말싸미' 제작사 ㈜영화사 두둥, 조철현 감독, 투자 배급사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을 상대로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나녹의 상영금지 가처분이 기각됐다다. 따라서 '나랏말싸미'는 예정대로 24일 정상 개봉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4월 김장훈은 충남 아산 충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종혁)를 방문해 '독도를 가슴에 품고 세계로'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벌였다.충남외고는 2019년 독도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독도교과융합캠프, 나라사랑 교육주간운영, 가수 김장훈 토크 콘서트, 호사카유지 교수 북 콘서트, 독도 카페운영 독도재단과 MOU체결 등 독도문화학교 운영을 통한 독도문화감수성 함양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활발히 활동하였다.김장훈은 지난 4월 충남외고의 요청으로 토크 콘서트를 마친 후 깊은 감동과 힘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장훈은 "이종혁 교장 선생님과 선생님들, 충남외고 청소년들의 독도사랑과 나라사랑에 대한 열정에 너무 진한 여운이 남았다. 공연과 방송 복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학생들의 독도행에 1일 대장으로 기꺼이 나서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김장훈은 현재 100회 콘서트를 벌이고 있으며, 오는 9월 6일부터 시즌4에 돌입한다. 더불어 지난 17일 국내 유일 독도전시관이 있는 세종시 새롬고등학교에서 토크 콘서트를 여는 등 다양한 청소년 행사에도 나서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소리도 없이’는 범죄 조직의 뒤처리를 하며 살아가는 태인(유아인)과 창복(유재명)이 예기치 못한 의뢰를 받고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유재명은 매 순간 선택의 갈림길에 선 창복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SF단편 '서식지'로 호평받은 신예 홍의정 감독이 각본·연출을 맡았다.유아인의 파트너로는 유재명이 캐스팅됐다. 유재명은 매 순간 선택의 갈림길에 선 창복으로 변신해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소리도 없이’의 각본과 연출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SF 단편 ‘서식지’로 호평을 이끌어낸 신예 홍의정 감독이 맡았다. 홍의정 감독은 어디서도 본적 없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정교하게 엮은 서스펜스 가득한 시나리오를 통해 벌써부터 영화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6일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5회에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시어머니와 육아 방식에서 견해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겪었다. 시어머니는 최근 소원해진 둘 사이를 풀어주려 직접 한국을 방문해 독박 육아까지 감행하며 두 사람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손녀 혜정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함진부부와 의견 차이를 보였고, 함소원의 직언에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날 아침, 함소원은 오간데 없이 사라진 시어머니의 행방을 찾아 나서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23일(오늘) 방송된 ‘아내의 맛’ 56회에서는 장안의 화제였던 고부갈등 그 이후 이야기가 전격 공개된다. 함소원은 자고 일어났더니 감쪽같이 사라진 시어머니를 찾으려 동분서주하고 함진부부는 뒤늦게 후회하며 서로를 탓해봤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시어머니는 어떤 이유로 이른 아침부터 집을 나간 것인지, 과연 어떤 곳을 찾아간 것인지 사건의 전말이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시어머니가 전하는 쉽고도 어려운 간단명료한 "전지현처럼 만들어주세요" 주문이 실현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로라하는 헤어&메이크업 전문가들까지 총출동, 시어머니의 머리부터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최태준(최정우)이 오태양(오창석)을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장 회장은 태양과의 대면에 분노, 손주 광일에게 화풀이를 했다. 장 회장은 광일을 앞에 두고 “이 나도 젊은 날엔 그놈처럼 미쳐 있었다. 눈에 뵈는 게 없었지. 넌 그게 문제다. 너의 그 순한 눈빛이”라며 혀를 찼다.최태준은 오태양과 만날 것을 제안했다. 오태양을 만난 최태준은 "당신의 정체 알게 됐다. 김유월(오창석 분). 복수하려는 마음 이해하지만 과거의 일로 지금의 자신을 망치지 말라"고 경고 아닌 경고를 했다. 오태양은 "내가 제임스 오가 아니라 김유월이라고 밝히라. 그럼 내가 왜 정체를 숨기게 됐는지를 밝히겠다"고 당당하게 대처했다. 오태양이 돌아간 뒤, 최태준은 "최광일(최성재 분) 승계 작업을 더 서둘러야겠다"고 양지로지스를 상장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최태준은 “가만히 있지 않겠네”라며 조용히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방송된 SBS TV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경북 고령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진행된 촬영에서 이들은 포천계곡의 폭포와 절경을 배경 삼아 얼음같이 차가운 계곡물에서 무더위를 쫓았다. 특히, 계곡 물놀이에서 빠질 수 없는 수박으로 게임을 진행했는데, 최민용은 특별한 수박 칼을 챙겨 와 장비 마니아 면모를 선보였다.숙소로 돌아온 강수지는 청춘들과 잠시 떨어져서 또 한번 김국진과 다정한 목소리로 통화를 해 청춘들의 부러움을 샀다.강수지는 물놀이를 마치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남편 김국진에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다.새 친구 김윤정은 '뽀미 언니'의 경력을 살려 수준 높은 진행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윤정은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의 13대 뽀미 언니 출신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영화 ‘암전’(감독 김진원)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공포영화를 만들겠다는 비틀린 열망과 폐쇄된 공간이 주는 본능적인 공포를 결합시켜 서스펜스의 밀도를 높였다.‘암전’에서 첫 번째 주목해야 할 공간은 바로 꿈에 미친 ‘미정’과 ‘재현’이 찾는 폐극장이다. 80년 만에 폐쇄된 전라북도 최초의 극장인 군산 ‘국도극장’을 실제 배경으로 촬영해 현실감은 물론, 영화 ‘암전’만의 공포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김진원 감독은 어둠이라는 본능적인 공포를 기조로 그림자 형태, 버려진 물건의 실루엣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피’와 ‘위험’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섬광탄의 붉은 연기를 이용해 기괴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의 폐극장을 완성했다. 실제로 배우들조차 모두 감탄했다는 폐극장에 대해 서예지는 “실제로 존재하는 폐극장에서 했기 때문에 더 생동감이 넘쳤고, 몰입도가 컸다”라며 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하나 주목할만한 공간인 ‘재현’의 집 또한 한눈에 보기에도 기이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폐극장과 마찬가지로 실제 폐가에서 촬영된 ‘재현’의 공간은 영화를 만든 이후 서서히 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가수 제시카가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를 자랑했다.제시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ropical feel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수영복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수영장에 발을 담그고 있다.늘씬한 각선미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