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이 지난 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사에 ‘기빙플러스 당산역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 다문화, 시니어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자립을 돕고, 자원순환으로 친환경 사회를 만드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판매 상품 대부분은 시즌이 지났거나 브랜드 가치를 위해 외부에 유통되지 않아 태워지거나 버려질 위기에 놓였던 재고·이월 상품이다. 기빙플러스는 이들을 자원으로 순환해 지난해만 22,989t의 탄소배출을 저감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640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이날 오픈식에는 피앤엠코리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이 울산현대축구단과 10년 연속으로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올해 유소년팀까지 후원을 확장하며 연간 총 10만 병의 ‘풀무원샘물’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풀무원샘물은 축구, 야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스폰서십을 통해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K리그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하나원큐 K리그1 2022’ 우승을 차지한 울산현대축구단에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7만 병의 생수를 제공해왔다. 올해에는 공식 후원 10주년을 기념하여 프로선수단부터 유소년팀까지 스폰서 규모를 확장하고, 깨끗한 화강암반수 ‘풀무원샘물’ 500ml 제품 총 10만 병을 지원한다.울산현대축구단은 모기업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의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는 ‘서양송악 데일리 앤 퀵 수딩 마스크’가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 전체 및 뷰티 카테고리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서양송악 데일리 앤 수딩 마스크는 지난 4일 일본에서 론칭 이후 2시간 만에 2,000개 완판을 기록했다.서양송악 데일리 앤 퀵 수딩 마스크는 메이크업 전 마스크팩 한 장으로 빠르고 손쉽게 피부를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간편하게 뽑아 쓰는 형태의 30개입 용량으로 약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화장의 완성도를 높이는 수분, 각질관리, 온도관리에 초점을 맞춰 일명 ‘아이돌 화잘먹 치트키팩’으로 불린다. 서양송악 데일
올해 신입직 구직자들의 취업 눈높이는 '중견기업'에 맞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현재 신입직으로 취업을 준비중인 남녀 구직자 1202명을 대상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 유형'에 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 중 33.9%가 '중견기업' 취업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구직활동 중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28.5%였고, 다음으로 △중소기업 19.1% △공기업/공공기관 13.6% △외국계기업 4.9%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목표 기업은 구직자들의 현재 상태에 따라 달랐다. 아직 졸업하지 않은 대학 휴학생 및 재학생들 중에는 ‘대기업’을 목표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비율이 42.3%로 가장 많
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흐려지겠다.충남권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추워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나타났다.또 기압골 영향으로 늦은 밤에 충남 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될 전망이다.충남 서해안은 대체로 비가 내리거나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 형태로 내리고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충남권 동쪽을 중심으로는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인다.특히 기상청은 대기가 건조
9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6도, 계양구·서구 영하 5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영하 4도, 동구·중구 영하 3도, 옹진군 영하 1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연수구 9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8도, 옹진군 2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목요일인 9일은 대체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되겠지만, 동시에 아침 최저기온은 -9도까지 내려가는 등 일교차가 커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가량 높겠고 특히 오늘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가 예상된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6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3도, 제주 5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수원 10도, 춘천 8도, 강릉 8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외식기업 주식회사 디딤이앤에프(舊, 주식회사 디딤)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통해 해외진출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디딤이앤에프는 2011년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23년에는 파키스탄 등 서남아시아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마포갈매기의 해외 버전인 ‘MAGAL’ 브랜드는 해외진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프리미엄 바비큐 레스토랑’ 컨셉으로 많은 국가에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로써 동양인은 물론 미국인들에게도 코리안 바비큐와 한식의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이 강한 동남아 국가에서 가장 큰 인기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2023년 첫 메뉴로 가성비 트렌드에 어울리는 버거 메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버거는 ‘콘찡어버거’로 바삭한 오징어 패티와 달콤한 소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자랑하는 메뉴다. 종류도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 소스에 오징어 다릿살이 더해진 ‘스위트’와 달콤한 버거에 강렬하게 매콤한 스콜쳐 소스가 더해진 ‘레드핫’ 등 2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버거의 가장 큰 특징은 KFC 버거 중 가장 낮은 가격대로 출시하여 맛과 가성비를 모두 갖췄다는 점이다. KFC는 콘찡어버거를 많은 고객이 맛볼 수 있도록 오는 13일까지 연장이 확정된 대표 버거 3종 다리살 업그레이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척추와 골반 등 신체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거나 엉덩이를 앞으로 쭉 빼고 앉는 습관은 대표적인 나쁜 자세다. 이는 곧 체형 불균형 및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그중 척추질환인 허리디스크도 잘못된 자세 및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은 질환이다. 실제 허리디스크의 경우 과거 노인들의 퇴행성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20~30대에서도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돌출돼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 중 하나가 허리통증이지만
365mc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M.A.I.L System, Motion captu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ssisted Liposuction)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365mc 측은 한국 의료 신기술이 미국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향후 미국 지방흡입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전세계 지방흡입 수술 기기 시장은 2022년 3억238만 달러 규모다. 이는 팔뚝, 복부, 허벅지 등 신체 부위는 물론 얼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위에 적용 가능하다.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3% 가량 성장해 2030년에는 8억306만달러의 시장 규모를 보유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가운데 미국은 2021년 기준 전세계 시장 36.14%의 점유를 보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하 한국연합회, 회장 임영빈)가 8일 공개한 2023년 2월 중고차 시황에 따르면, 그 폭이 크진 않지만 여전히 시세는 하락 중이며, 1천만원 대 인기 모델만 겨우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할부 금융을 필요로 하는 높은 가격대의 매물은 여전히 시세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으며, 인기를 모았던 하이브리드 모델도 하락했다. 특히 이번달 시세 추이의 특징은 전반적인 시세 하락에도 가격 방어를 해왔던 현대, 기아차 인기 모델들의 가격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현대 기아차의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K5, K7 등이 경매 매물 등으로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의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이 이달 말까지 ‘나무나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새학기를 준비하는 2월을 맞아, 학생들에게 공부 습관에 대한 동기 부여와 보상으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나무나무 이벤트는 2세대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2.0’의 메인 콘텐츠, ‘습관 나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학습기에서 각자 자신의 ‘습관 나무’를 5단계까지 성장시키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외에도 500여 명을 더 추첨해 치킨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며, 이벤트 당첨자는 3월 10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