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에미(Emmy) 시상식에서 감독상·남우주연상 등 6관왕에 올랐다. 영어가 아닌 언어로 만들어진 드라마가 이 시상식 후보에 오른 것도 상을 받은 것도 모두 처음이다.'오징어 게임'은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시어터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에서 황동혁 감독이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을, 배우 이정재가 같은 부분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4일 열린 프라임타임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 시상식에서 배우 이유미가 받은 여우단역상을 포함해 특수효과·스턴트퍼포먼스·미술상을 더해 총 6관왕에 올랐다.영어가 아닌 언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수입, 유통하고 있는 트랜스베버리지는 캄파리의 전 세계적인 기부 행사인 ‘네그로니 위크 2022’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1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네그로니 위크는 고객들이 네그로니를 한 잔씩 마실 때마다 네그로니 위크 참가 업장에서 1달러씩 적립하여 기부하는 행사이다.코블러, 장생 건강원, 르챔버 등 총 120개가 넘는 믹솔로지, 클래식 바, 캐주얼 바에서 2022년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드링크 인터내셔널에서 베스트셀링 클래식 칵테일 1위로 선정된 네그로니를 즐기며 기부에 동참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네그로니 위크 2022 공식 기부 파트너에 선정된 ‘슬로 푸드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가 ‘제15회 갤러리탐(耽) 신진작가' 공모전을 오는 10월 3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평면회화 △입체회화 △사진 △판화 △일러스트 등 평면예술 분야이다. 지원 방법은 최근 3년 이내에 제작하여 전시 가능한 작품의 원본 이미지 8점 내외(포트폴리오)와 기존에 진행한 전시 현장 사진 3~4매, 지원서를 같이 첨부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탐앤탐스 작가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심사 기준은 작품성, 대중성, 다양성, 독창성, 매장전시 적합성 등이 복합적으로 고려된다.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10월 13일 탐앤탐스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2차 인터뷰를 거쳐 10월 다섯째 주에
크리스탈 제이드의 이번 시즌 컨셉은 ‘청해진미’ 로 풍성한 가을, 푸른 바다의 기운을 담아낸 가을 미식 여행을 선사할 예정으로 제철 식자재인 꽃게와 새우를 활용한 ‘싱가포르식 활 칠리 크랩’ ‘서해안 꽃게 탕면’ ‘꽃게장 볶음밥’ ‘씨리얼 새우’ 등 4가지의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을 시즌의 주인공인 꽃게는 풍부한 알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서해안 꽃게를 사용하여 맛의 깊이는 물론 영양까지 잡았다. 각종 신선한 야채와 꽃게를 함께 넣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의 ‘서해안 꽃게 탕면’과 19년 출시
교원그룹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Wells)의 ‘웰스 미니 맥스 공기청정기’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Final entry)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독일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수상 제품인 웰스 미니 맥스 공기청정기는 교원 웰스가 지난 3월 출시한 청정면적 6~7평형대의 소형 공기청정기다. 1~2인 가구 증가와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성인 2뼘 정도인 가로 36cm의 미니멀한 사이즈와 스탠드와 벽걸이가 모두 가
KT&G 상상마당 홍대가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2 디자인 챌린지’ 출품작을 오는 10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디자인 챌린지’는 국내 제품 디자인 산업을 활성화하고, 해외 시장에 한국 디자인을 널리 알리고자 KT&G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 디자인 유통회사인 ‘키커랜드(Kikkerland)’와 공동으로 주최해 아이디어의 제품화부터 해외 유통까지 전 과정을 협업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Re-visiting Korean heritage’로, 한국의 자연과 전통, 현대적 생활 방식에서 영감을 받은 재치 있고 참신한 생활용품 디자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두 달간 30여 개 단체, 5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제7회 M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M클래식 축제>는 기초 지자체 차원 전례 없는 대규모 순수예술 축제이다. 지난 6년 간 총 350여 회 공연, 5,0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고 6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특히 전 세계를 강타한 팬데믹으로 축제가 사라진 시기에도 AR, VR 등 최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한 온라인 공연으로 40만 조회수를 달성했고 2020 서울시 자치구 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
SK매직(대표이사 윤요섭)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2’에서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 41’로 생활·주방부문 ‘동상(Bronze)’을 포함해 총 3관왕의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최하는 IDEA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42주년을 맞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SK매직은 올해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 41을 출품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Finalist)에 이어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동상(Bronze)을 수상한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 41는 혁신성, 환경에 대한
휠라가 이번에는 프렌치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와 맞손 잡고 특별한 '키즈 패션'을 선보여 주목된다.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2022 가을, 피스피스 스튜디오(대표 박화목)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와 함께 '휠라 키즈 X 마르디 메크르디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휠라 키즈 고유의 헤리티지와 마르디 메크르디만의 시그니처 그래픽, 컬러 등을 결합, 트렌디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키즈 패션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어로 화요일(mardi), 수요일(mercredi)을 뜻하는 이름의 마르디 메크르디는 일상을 위한
13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기압골 영향을 받아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충남 서해안과 내륙은 각각 10~50㎜, 5~30㎜의 비가 오는 14일까지 내리며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나타났다.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바람이 초속 7~12m로, 순간풍속 초속 18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초속 4~9m로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6~12m로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상됐다.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4~2
화요일인 13일 제주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내일(14일)까지 제주도 30~100㎜, 산지 등 많은 곳은 120㎜ 이상이다.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초속 9~14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강풍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평년 26~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바다의 물결은 북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전 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다.기상청 관계
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한차례 쏟아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기압골 영향으로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14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100㎜(많은 곳 산지 120㎜ 이상),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전남권·서해5도 10~50㎜, 충청권내륙·전북내륙·경남서부·인천·경기서해안 5~30㎜, 경북권·서울·경기내륙·강원영동 5㎜ 내외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가 예상된다.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1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기압골 영향으로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충남권 남부는 가금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특히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충남권 내륙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은 충남 서해안에 조석력에 의해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당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