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29일 관내 전문건설업체 실무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대규모 건설현장의 화재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으로 중간관리자급 실무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고, 현장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위험성평가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고용부와 공단 소속 전문강사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화재예방 및 임금체불 방지 교육까지 포함돼 실무자들이 다양한 안전 이슈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용부와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재난재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한병도)와 정을호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보총, 학교안전정책포럼, 보건교사회, 환경안전보건협회가 공동주관했다. 행사는 허억 동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학교안전법 개정을 통한 학교안전 추진방향(김형태 학교안전정책포럼 대표) ▲안전교육 정규과목 도입 및 안전교사 양성(정현옥 한국안전관리사협회 이사) ▲영유아 안전 강화 방안(정수경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생활협동조합 이사) ▲학생 건강권 확보 방
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화재피해 예방 등 중대재해 대응체계구축지원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내 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피해 예방 지원 및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화재피해 예방 등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지원 사업이란 지난해 6월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사망 23명, 부상 10명) 이후 전지제조,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화재피해의 위험이 높은 소규모사업장 및 제조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정보 제공, 안전교육이 부족한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교육 제공 등 안전관리 강화 및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을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20일간 실시된 2025년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77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50층 이상인 아파트, 30층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 연면적 10만제곱미터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에서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장소는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 교육장이며, 교육생들은 총 16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에서는 첨단 소방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실습 교육이 전체 교육 과정의 50% 이상을 차지해, 교육생들의 실전 대
울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범석)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우용하)는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와 함께 28일 첫 번째 산업재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울산지역 고위험업종인 조선업, 산재취약계층 종사자인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하는 신(新) 안전보건 캠페인과 현장 간담회, 합동점검을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재해 근로자의 날은 산업재해에 대한 의식과 산재 근로자 권익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매년 4월 28일로 지정됐다. 울산지역 조선업은 2023년에는 중대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2024년 총 4건이 발생했다. 그러한 가운데 조선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수가 2023년 1만5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서 안전문화 부스운영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등 관내 안전보건주체들로 구성된 안실단은 안전문화 캠페인과 시기별 Key 메시지 송출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안실단은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찾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위기탈출 안전보건앱’을 설명하고 안전보건자료의 배포와 위험요인에 대한 인식도조사 등이 이뤄졌다. 또한 경기동부 근로자건강센터는 간호사와 심리상담사에 의한 간이검진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심우섭)는 지난 24~25일 이틀간 ‘건설분야 안전관계자 체계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설업 사고사망자 비중이 높은 인천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건설분야 안전관계자(안전관리자 등) 워크숍과 연계해 진행됐고, 사고사망자 20% 감축을 목표로 한다. 포럼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사항과 비계, 거푸집 등 고위험 가시설물 교육,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협의체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 교육은 공단 내부 전문가와 이현섭 한국비계기술원 소장(토목구조기술사)이 맡았다. 특히 분임토의 시간에 공단과 협의체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 시스템 개선 방안을 주제로 상호 의견을 나누며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교육장(파주시 동패동)에서 파주시(시장 김경일) 중대재해예방팀과 협업해 파주시 산하 안전담당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절기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에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 중독에 의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밀폐공간 작업안전 기준 및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대책을 제시하고 산소농도 측정 장비와 보호구 사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밀폐공간 작업 전 전문가가 찾아가 질식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원-콜(One-Call) 종합 서비스’등 공단 지원사항에 대해서도 안내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소장 염종식)와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영월군청, 강원랜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25일 제58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메시지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을 강조하며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행사장 시설물 점검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체험부스 운영,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봄철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관련 3대 안전수칙인 ‘마스크, 손 씻기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강철호)는 24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에서 진행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발대식에 참여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공단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모기업 현대엘리베이터와 사내·사외 협력업체 및 지역사회기업 9개소가 모여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참여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며 무재해를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공단은 참여 기업들에게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사업, 위험성평가 컨설팅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강철호 안전보건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24일 공단 강원동부지사를 방문해 산업안전보건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이사장은 강원동부지역 산업재해 현황을 토대로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강원동부지사의 안전보건 추진 활동계획과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 모두가 빠르게, 정확하게,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 전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CEO와 通하다’라는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하는 등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중 안전보건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23일 공단 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해 현장경영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K-산업안전보건’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공단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이사장은 강원지역본부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한 후, ‘K-산업안전보건’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업무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특히 해당 간담회 자리에서는 실제 근로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 운영과 현장 작동성 강화가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 됐다.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행복하고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서는 공단 사업의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박철준)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23일 방송·콘텐츠업 제작사의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포럼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관내 방송국 및 촬영 스튜디오를 보유한 방송제작사의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제작 현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각자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콘텐츠 제작 현장과 현장 구성원들이 마음놓고 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