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형석)는 지난 15일 관내 업무협약(MOU) 기관인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의 정릉 탐방지원센터 입구에서 근로자·탐방객 대상 추락사고와 산불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동부지사,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무일인 토요일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뜻깊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 것이다. 이날 서울동부지사는 추락사고예방 및 산불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자료를 비롯해 재해예방 OPS(One Page Sheet) 자료 및 안전메세지 부착 마중물 등을 함께 배포하며 생활 속으로 안전문화가
고용노동부 충주치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건국유업과 함께 안전문화의 중요성 인식과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11월 중순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세 기관은 작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 할 예정이다. 캠페인 확산 방안으로 건국유업은 대국민 안전 캠페인 슬로건과 표어를 삽입한 이미지를 개발, 대표 제품 ‘건국우유’ 1000 mL 카톤팩에 삽입해 생산한다. 올해 11월 중순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전국 200여개 보급소를 통해 월 30만개의 우유를 각 가정 및 유통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업장 내 안전과 관련한 홍보물을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2025년 종합감사 모범지부’로 울산지부를 선정해 지난 13일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판식은 박민규 상임감사와 울산지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 수범사례에 대한 원장 표창도 함께 전달됐다. 감사 모범지부는 종합감사 결과 지적내역의 경중, 감사 준비상태, 적극행정에 대한 노력 등을 감사실 직원과 감사처분심의위원이 공정하게 평가해 선정했다. 이 제도는 청렴을 생활화하고,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며, 궁극적으로 소방안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25년에 처음 시행됐다. 이상규 한국소방안전원 원장은 “평소 업무에 임하는 울산지부 직원의 자
지난 6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공구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는 유압밸브 내부 부품 손상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작업 대기 중이던 항타기가 아파트 방향으로 넘어지면서 아파트 외벽 벽체 등 일부 시설 파손이 피해가 발생했다.국가철도공단은 13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공구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와 관련해 민간전문가 조사단(위원장 박종일 교수)의 사고조사 결과와 재발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전도사고는 지난 6월 5일 22시 15분경 작업 대기 중인 항타기가 아파트 방향으로 전도돼 아파트 외벽 벽체 등 일부 시설을 파손한 사고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조사를 위해 구성된 조사단은 ▲건설기계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관내 건물관리업 현장소장 대상으로 ‘건물관리업 사고사망감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관내 사고사망 사례와 동절기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소장 등 안전관리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건물관리업은 전등 교체, 조경수 전지작업 중 사다리에서 떨어지거나 빌딩 외벽 도색, 유리창 청소 작업 중 달비계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업종으로, 고령 근로자의 비율이 높은 특성상 동절기에는 사고 위험이 더욱 높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는 11일 안성시 소재 대규모 건설현장에서 사고사망 감소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낮아진 기온으로 사고사망자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날 공단은 방지계획서 심사·확인 제도를 바탕으로 고위험 현장에 대한 정밀 확인을 실시했다. 특히 추락‧붕괴 등 중대재해 위험이 높은 작업공정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관리체계의 실효성을 살폈다.또한 '위험성평가' 제도의 현장 내재화를 요구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는 안전보건정책의 핵심이다.공단은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심연섭 지사장)는 6일 밀양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VR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VR체험교육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고용허가제 소수업종 체류지원 행사’에 공단이 함께 참여해 외국인 노동자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기획, 지난 7월 10일 1차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또한, 공단이 선발한 외국인 안전리더가 교육에 함께 참여했다. 이를 통해 라오스·캄보디아·네팔·미얀마 등 주요 언어 통역을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안전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심연섭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스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권구형)은 5일 부산-김해경전철과 협업해 대저역 경전철 역사에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출퇴근 노동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안실단은 경전철 이용객들에게 QR코드를 활용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12대 핵심안전수칙 전파하고, 현장 참여형 산업안전보건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부산김해경전철 대저역은 부산도시철도 3호선과 부산김해경전철을 잇는 주요 환승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홍보효과가 높았다. 또한 역사 내 행선안내기에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홍보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원방희)는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주요 건물관리업체 본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물관리업 안전보건 협의체(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건물관리업 본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사례 및 안전기술 장비 시연 등을 통해 건물관리업종 재해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근 노동안전과 정책 방향 ▲현장 안전보건활동 적용 사례 ▲고소작업 추락 방지 기술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작업중지권 강화를 포함한 2025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정선식)는 5일 오늘의집 여주물류센터를 찾아 11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대한 홍보와 성숙한 안전의식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경기동부지사는 오늘의집 관계자와 사업장을 순회점검하며 물류창고에서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사고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물류창고에서 지게차 충돌예방대책과 화재예방수칙을 담은 OPS(One Page Sheet)를 작업자들에게 전달했고, 핵심 구호(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를 외치며 사고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물류창고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4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SR3동에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함께 고위험 작업에 종사하는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캠페인을 공동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근로자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양 기관은 근로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의식 제고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수칙 정착을 목적으로 협력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실제 작업현장을 담당하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실천형 안전문화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행사 현장에는 정부가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직업건강협회(회장 이복임)는 4일 서울 서초구 협회 본부 회의실에서 온세이프티(대표 이종은)와 온라인 안전보건교육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산업현장의 안전보건교육 품질을 향상시키고, 언제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산업별 맞춤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직업건강협회와 온세이프티는 협약을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LMS(학습관리시스템) 관리 및 운영 협력 ▲산업안전 콘텐츠의 공동 기획·제작 및 디지털 교육콘텐츠 품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11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아 관내 주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소규모 사업장이 다수 입주한 선유산업단지 내 사업장을 무작위로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메시지를 전파하고, ‘5대 중대재해 및 12대 핵심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픽토그램 형태의 안전스티커와 다국어 안전메시지를 활용해 재해예방 인식 확산을 도모했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은 “산업단지 내 중소규모 사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