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사다리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거미 동굴에 묘사된 1만 년 전 중석기 시대 암벽화에 등장한다. 꿀을 수확하기 위해 사다리를 타고 야생 꿀벌 둥지에 도달하기 위해 풀로 만든 사다리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사다리는 선사시대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일상생활과 산업현장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생성형 AI(인공지능)에게 ‘사다리를 왜 사용해?’라고 물어보면 “일반적으로는 높은 곳이나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 도달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합니다.”라고 답변한다. 이어서 ‘사다리 위에서 작업해도 돼?’라고 질문하면 “사다리에서의 작업은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조치를 하고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파주지역 산업현장 사망사고 급증에 따라 파주 내 공사 금액 50억 미만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경각심 제고를 위해 최근 파주지역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3건의 사례가 담긴 OPS(One Page Sheet)를 자체 제작해 배포했으며 추락, 깔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또한, 봄철 미세먼지 관련 3대 안전수칙 ▲마스크 ▲손 씻기 ▲물 전파를 위해 계절성 재해예방 OPS와 황사방역 마스크도 추가 배포했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은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만큼 사업장에서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건설 현장의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철도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15개 공공기관, 건설협회 소속 건설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임원진은 추락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 현황, 근로자 안전 보호구 착용 실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현장 근로자가 위험구역을 원활히 식별할 수 있도록 ▲추락 위험 표지판 1179개 ▲안전 실명제 표지판 380
인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 5~6일 양일간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제10회 재난안전전시회와 연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한국전력공사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2025년 대표 안전메시지’를 주제로 ▲퍼즐 맞추기 ▲안전 룰렛 돌리기 ▲활선 안전장구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해 안전 수칙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와서 놀이처럼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고, 또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전남노동권익센터와 협업해 광주·전남지역 외국인 근로자 5개국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담양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주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산업현장 외국인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주중 안전 체험교육 참여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주말 체험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체험교육은 네팔,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5개국 외국인 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체험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가상안전체험 및 응급처치 등의 체험교육이 실시됐다.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심우섭 본부장이 지난 2일 포스코이앤씨의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산업재해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3연륙교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길이 4.67km, 왕복 6차로 교량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심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와 위험 요인 사전 제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단 차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안전보건공단의 방문과 조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4일 제21회 삼척 맹방 유채꽃축제를 맞아 축제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지청장 이정구),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삼척시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는 안전메시지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를 강조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종석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지역축제와 연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현중 이사장을 비롯해 국내 산재예방 및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예방 AI 혁신 자문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위원회는 ‘AI·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산재예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최근 AI(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법률, 의료,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도입돼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공공 서비스 영역에서도 생성형 AI의 활용이 확대되며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산재예방 분야에서도 AI 기술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2일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센터장 조은선)에서 사랑나눔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한보총에서 후원하는 쌀은 영등포구 내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의 결식 예방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는 198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재가노인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어르신일자리사업, 방문요양/방문목욕사업, 주야간 보호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정혜선 한보총 회장은 “영등포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보총이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영등포 내 복지기관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앞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권역 석면해체·제거작업 업체 12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석면해체·제거작업 안전성평가는 석면해체·제거업자의 신뢰성 유지 및 질 향상을 위해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석면해체·제거 작업기준의 준수여부, 보유장비의 성능, 보유인력의 교육이수 및 능력 개발 등을 평가해 5등급(S, A, B, C, D)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결과는 행정기관 또는 공공기관의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 등 업무에 활용될 수 있으며, 우수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을 면제할 수 있다.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석면해체·제거작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이복임)는 오는 1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1층에서 제31주년 창립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직업건강대상, 산업보건 분야 장기 근속 회원, 장기근속 직원 시상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2부 학술대회에서는 ‘폭염 속 건강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폭염작업자 보호를 위한 정부정책방향(신욱균 고용노동부 직업건강증진팀 과장) ▲폭염작업자 보호를 위한 기술지원 방향(문현곤 안전보건공단 산업보건실 건강증진부 부장) ▲폭역잠업자 보호를 위한 보건관리자의 역할(이윤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 등의 발표가 이뤄진다. 한편 지난 1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3일 음성군청에서 음성군, 음성소방서와 ‘기업 화재 및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철호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 조병옥 음성군수, 장현백 음성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음성군 관내 기업체의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 재정지원 사업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기업체에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협력해 음성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며 안전문화 구축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강철호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음성 지역의 사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화성시 산업안전지킴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 관내 산업안전지킴이 안전점검 및 컨설팅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표지판 스티커(추락·끼임·지게차 충돌주의)를 사업장에 배포해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간략하고 직접적인 기본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4대 금지 캠페인 스티커북도 함께 배포한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