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어학연수 전문 박람회인 ‘edm세계어학연수박람회’가 지난 7월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앵콜 형태로 추가 개최된다.이번 유학박람회는 edm유학센터가 주최하며, 미국, 영국, 아일랜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10개국의 약 250개 어학원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전국 edm유학센터 지사를 방문하거나 카카오톡, 전화, 화상 상담 등 원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박람회에는 ILSC, EC, KAPLAN 등 주요 어학원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장기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준비, 30대 이상 대상의 30플러스 과정, 방학 중 단기 어학연수 등 참가
극저온 냉각기술 전문기업 크라이오에이치앤아이㈜가 자사의 독자적인 냉각기술을 통합한 새로운 브랜드 ‘GENCRYO(젠크라이오)’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GENCRYO는 ‘Next Generation Cryogenic Technology’를 의미하며, 고성능 극저온 시스템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기술 브랜드다.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해 크라이오에이치앤아이는 기존 제품군을 △GENCRYO Cooler(20K~4K급 냉동기), △GENCRYO Pump(고진공용 극저온펌프), △GENCRYO LN₂ Generator(질소 액화장치), △GENCRYO Purifier(초저온 가스 정제기), △GENCRYO Test Equipment(20K 이하 소재 특성시험 장비) 등으로 재정비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포트폴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이차돌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가맹계약서와 주요 운영 제도를 전면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개정 조치는 브랜드 운영 초기 일부 미흡했던 제도를 보완하고, 가맹점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투명하고 유연한 가맹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먼저, 필수 품목 지정 범위를 대폭 줄였다. 2025년 정보공개서부터는 브랜드 정체성과 직결되는 핵심 품목인 육류와 소스류만 필수품목으로 유지하고, 기타 품목은 가맹점주가 자유롭게 선택 발주할 수 있도록 운영 방침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매장별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또한 예상매출액 산정 방식도
감성 육아를 지향하는 부모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신간 에세이가 출간됐다.출판사 미다스북스는 우정아 작가의 신작 '굿모닝, 책가방 편지 – 아이에게 배우며, 함께 자란 엄마의 사계절'을 지난달 22일 공식 출간했다고 밝혔다.'굿모닝, 책가방 편지'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에게 매일 아침 책가방 속에 넣어준 손편지 100편을 엮은 육아 에세이다. 아이와의 일상을 통해 부모 역시 성장해가는 사계절의 기록을 담고 있다. 봄의 서툴고 낯선 시작부터 여름의 갈등과 이해, 가을의 깊어진 관계, 겨울의 고요한 깨달음까지, 작가는 사계절을 따라 변화하는 마음의 풍경을 따뜻한 언어로 풀어냈다.이 책은 단순히 '엄마가 아이에게 보내는 편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한국 사회에서 전통적인 ‘집창촌’은 대부분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성매매는 단지 그 형태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채팅앱이나 SNS를 활용한 ‘조건만남’이 성매매의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를 단순한 만남 정도로 여겼다가 법적 처벌로 이어지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처럼 성매매 방식이 다변화하면서, ‘무엇이 성매매에 해당하는가’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과 실제 법적 기준 사이의 간극도 커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성매매를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는 행위’로만 한정해 생각하지만, 성매매특별법은 금전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대가가 오간 경우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비포앤애프터(Before & After) ‘화장품’과 ‘카페’의 감각적인 결합을 통해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였다.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청담동에서 진행된 비포앤애프터 쇼룸카페 오픈 행사는 수많은 셀럽과 인플루언서의 방문 속에 화제를 모았다. 배우 하정우, 김동욱, 황희, 가수 박미경 산이, 연예인 여자 축구단 비비드FC(비비드축구단), 글로벌 DJ이자 스타일 아이콘인 DJ 소다, 뷰티 인플루언서 리나와 창하 등이 직접 참석해 현장을 빛냈으며, 포토월 촬영과 제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서 공개된 신제품 ‘아이스리프팅크림’은 ‘피부 속 -5°C 쿨링 리프팅’이라는 슬로
음식물처리기 전문 기업 휴렉(HULEC)이 8월 4일 오후 7시, 현대몰에서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이번 방송은 휴렉의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는 지니 음식물처리기와 고온 열풍건조 처리 방식의 윈디 음식물처리기 두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방송 중 특별한 혜택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구매 인증 참여 시 백화점 상품권 증정과 11만원 상당의 이전 설치비 지원, 포토리뷰 사은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며, 특별 프로모션으로 휴렉의 전속 모델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도서 증정 혜택도 준비돼 있다.휴렉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올여름 어느 때보다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다”며 “이번 현대몰 쇼핑라
트러스온 글로벌(TRUSSEON GLOBAL)이 2025년 7월, 한국 법인 ‘트러스온 글로벌 코리아’를 설립하며 실물 기반의 직접 운영 모델을 본격 도입했다.트러스온은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숙박 테크 기업으로, 도쿄, 하노이, 방콕 등에서 전대차 기반으로 숙소를 임차해 해당 국가의 법령에 따라 등록한 뒤, 자체 개발한 통합 운영 시스템을 통해 예약부터 청소, 고객 응대, 리뷰 관리, 수익 분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일원화해 처리하고 있다.해당 운영 시스템은 AI 기반 자동 응대 모듈, 실시간 수익 분석 대시보드, 클리닝 스케줄러, 다국어 고객지원 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 개발이 필요 없는 SaaS 형태로 제공된다. 이를 통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국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예년보다 훨씬 더 높은 기온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전국 주요 휴가지로 떠나는 차량이 많아지고 있다. 문제는 차량 주행 거리와 주행 시간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타이어 문제가 즐거운 휴가를 망치는 원흉이 되고 있다는 것. 이에 타이어뱅크는 휴가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휴가지 인근 매장에 비상 운영 체계 가동을 포함해 국민의 안전한 휴가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부산, 강릉, 속초, 대천, 여수, 전주, 경주 등 국내 주요 휴가지 소재 매장이 그 대상
글로벌 아트 큐레이션 스타트업 ‘오픈월(OPENWALL)’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랜드마크 호텔인 시그니엘 부산에서 2025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봉상 작가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유봉상은 금속 재료인 못을 이용해 수십 년간 ‘빛의 사냥꾼’이라 불리며 빛과 그림자의 변화를 작품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는 1990년대 중반 프랑스 보스 지방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못과 빛, 감각, 사유가 교차하는 그의 작업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낸 대표작들을 소개한다.유봉상은 수십만개가 넘는 못을 손으로 박아내는 과정을 거쳐, 물질적 차원을 넘어선 심리적·감각적 울림을 전한다. 그의 작품은 가까이서 보면 못의 점과 선, 그 사이의 빈틈이
쿠팡의 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oupang Logistics Services, 이하 쿠팡CLS)와 공식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oupang Partners Association, 이하 CPA)는 최근 인천5캠프(7월 29일)를 시작으로, 일산1·7캠프(7월 31일), 그리고 8월 1일 대구3캠프까지 릴레이 형식의 커피차 지원 행사를 이어갔다.해당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배송을 수행하고 있는 퀵플렉스 배송기사(이하 퀵플렉서)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단순한 간식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견 청취가 핵심에 있다.이번 대구 행사에는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박람회 ‘SG Pet Festival 2025’가 8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 Level 1(Halls A, B, C)에서 개최된다. ‘SG Pet Festival 2025’는 단순한 소비자 대상 전시를 넘어, 반려동물 건강관리의 실천적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며, 예방수의학(Veterinary Preventive Medicine), 수의공중보건, 동물복지, 행동의학을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반려동물 케어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 박람회는 싱가포르 식품청(SFA)과 동물복지국(AVS)의 기준에 따라 운영되며, 데크라 및 로얄하운드 등 글로벌 펫 헬스케어 기업 200여 개 업체와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
오븐-후라이드 치킨 브랜드 푸라닭 치킨(대표 장성식)이 선보인 셰프 컬래버레이션 메뉴 ‘셰프의 치킨’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셰프의 치킨’은 브랜드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전문 셰프들과 협업을 통해 기존 치킨과는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 시도다.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며 단기간에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프로젝트의 첫 번째 메뉴인 ‘나폴리 투움바’는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우승한 권성준 셰프와 공동 개발한 메뉴로, 부드러운 뇨끼와 고소한 파마산 치즈, 매콤한 투움바 소스가 어우러져 이탈리안 감성을 살린 퓨전 치킨으로 주목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