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온실 속에서만 살아왔던 서희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줬던 아버지가 갑작스레 죽고 남편까지 실종되면서 그녀의 인생이 한순간에 달라지게 된다.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의문의 상자 하나를 받은 서희가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남편을 찾기 위해 제 발로 국회에 입성하기 때문. 캐릭터 설명만으로도 전해지는 시크릿한 느낌은 11일 공개된 스틸컷에도 고스란히 옮겨져 있다. 무언가를 보고 조심스레 살펴보더니 이내 곧 경직되고 놀란 얼굴로 뒤바뀐 것.언뜻 보면 차가운 도시 남자 같은 태식은 자기 팀원을 아끼고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특유의 넉살을 가진 인물. 스틸컷 안에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런데 책상 가득 쌓여있는 사건 파일처럼, 형사에게 최적화된 재능과 잘하고 싶은 의욕도 가득 차 있었지만, 이는 전부 사라진 지 오래라고. 지금은 그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광역수사대를 하루빨리 떠나고 싶을 뿐이다. 인적 드문 시골 마을로 근무를 신청한 그를 방해하는 모두의 거짓말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다.‘모두의 거짓말’은 전영신, 원유정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을 자랑하는 이윤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0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인생은 원 테이크! 거침없이 프리킥‘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순재, 신구, 손숙, 강성진이 출연했다.게스트 이순재, 신구, 손숙, 강성진이 등장했다. 박나래는 "이순재 선생님이 '오전 녹화 3시간 이내 끝낼것'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순재는 "10시 반이면 되겠네"라며 녹화시간을 정해줬다. 강성진은 "이 자리에 박정수 선생님이 나오셔야 하는데 드라마 녹화가 겹쳐서 제가 나왔다"라고 말했다.이순재는 "요즘 나오는 배우들을 보면 정말 많이 다르다. 유리랑 수빈이가 잘한다. 요즘은 배우들 자체가 기본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신구는 “나는 괜찮아”라며 나래바 초대를 흔쾌히 수락해 눈길을 끌었다.손숙은 "이영애씨랑 같이 식사를 했다. 화장도 안하고 머리도 묶고 왔다. 이영애 남편의 말을 들으며 '영애 남편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1시간동안 옆에 이영애가 앉아 있는걸 몰랐다"고 말했다. 이후 손숙은 이영애가 '선배님이 저를 안좋아하나보다'라고 하는걸 전해 들었다며 "너무 좋아하고 미안하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손숙은 송강호와 얘기를 나누고 자리를 이동하고 송강호를 못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에서는 일한 만큼 기부하는 수미네 식당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이른 아침부터 수미네 가족이 향한 곳은 신사동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들은 이날 ‘알바’로 번 인건비 전부를 기부금으로 내기로 했다. 4인방이 직접 개발한 파스타 중 2개의 메뉴를 선정해 판매하기로 했는데, 레스토랑 사장과 셰프, 특별 게스트 솔비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운데 김수미의 ‘묵은지 파스타’, 이상민의 ‘진미채 파스타’가 최종 메뉴로 채택됐다.탁재훈은 직접 준비한 ‘돌림판 이벤트’로 손님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민 랩 듣기’, ‘김수미 엄마에게 욕 듣기’ 등 기상천외한 ‘돌림판 메뉴’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 모든 영업이 끝난 후 김수미와 세 아들은 묵묵히 일을 도운 솔비에게 고마워하면서도, “오늘 저녁 알바는 중식당”이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김수미는 묵은지를 따로 건졌다. 묵은지를 너무 오래 볶으면 아삭함이 사라지기 때문.대망의 정산 타임, 레스토랑 사장님은 “시급 대신 약간의 기부금을 드리겠다”며 얇은 봉투를 전했다. 봉투 속 금액은 무려 천만 원. 김수미와 세 아들의 첫 번째 ‘장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지난 13일 김선아가 인스타그램에 “추석 소원은 비셨나요.? 저는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루 빕니다... 그리고 지난 4월부터 함께 영차영차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우리 사랑하는”라며 일상을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선아씨 넘 이뻐요~~^^”, “해피 추석 대표님 iloveu....”, “꼭본방사수할꺼에요”, “인형이다아.........”, “살포시?ㅎㅎ”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한편 김선아의 인스타그램은 김선아의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과 소통하는 화제의 SNS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엑소 백현이 샤워하는 순서를 공개했다.5형제는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효도르, 리오넬 메시, 우사인 볼트 5인의 스포츠 스타를 최고의 순서대로 줄 세우기 위해 깐깐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논쟁을 펼친다.막내 백현은 맏형 박준형의 생생한 증언에 “조던의 경기를 직접 본 것처럼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준형은 “난 프레디 머큐리의 공연도 실제로 봤다”고 고백해 형제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가장먼저 백현이 나섰다. 백현은 “머리부터 감는다”라고 말했다. 모두 놀라워 했고, 백현은 “머리가 제일 더럽다고 생각해서 가장 먼저 씻는다”고 설명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0월 2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가 김혜윤(은단오 역)과 로운(‘13번’ 역)의 낭만적인 투샷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반딧불이 빛나는 숲 속 서로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왠지 모를 신비로움까지 묻어나와 비밀이 가득한 전개를 암시한다. 능소화로 둘러싸인 은단오와 ‘13번’의 투샷이 담긴 포스터는 두 사람의 피지컬 차이까지 보여주며 설렘을 더한다.‘어하루’ 제작진은 “다른 세계 속에 살던 단오와 ‘13번’이 어느 날 서로를 발견하고 관계를 맺으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만화 속 등장인물 중 오직 두 사람만이 공유하는, 비밀스럽고 반짝이는 순간들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 옹성우는 외로움이 일상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로 첫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 합격점을 받았다.시험을 마치고 나온 준우는 이연우(심이영)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그쪽으로 갈까"라고 말했고 이연우는 오지 말라고 했다. 엄마한테로 향했다. 준우는 수빈에게 "서프라이즈"하려고 몰래 엄마한테 간다고 전했다 .매 회 안정적인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었던 김향기는 마지막 회까지 다채로운 감정의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완성도를 높였다. 청춘들의 순수하고 풋풋한, 솔직하고 다양한 감정이 중요하게 그려졌던 감성 청춘물을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소화한 김향기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김향기의 캐스팅이 ‘신의 한 수’였다고 평했다.옹성우는 ‘열여덟의 순간'이 방송된 동안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는 등 늘 화제의 중심에 서있었다. 옹성우가 가진 청춘의 순수함이 옹성우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감성과 만나 열여덟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것. '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솔비가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솔비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소원아 이루어져라 뿅!”라는 글로 근황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을 본 솔비의 팬들은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언니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추석잘보내세요 ~~~~”, “즐추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솔비와 소통했다.한편 솔비는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월 28일(토) 첫 방송된‘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은 남녀 주인공 설인아(김청아 역)와 김재영(구준휘 역)을 비롯해 조윤희(김설아 역), 윤박(문태랑 역) 등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가슴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음에도 항상 밝게 웃는 이유와 그가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경찰을 꿈꾸게 된 계기 또한 그의 비밀과 관련이 있다고 해 첫 방송에 더욱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설인아는 “가슴 속에 깊은 상처가 있는 인물”이라며 “청아의 심리를 이해하려고 많이 고민하였다. 청아의 엄마로 출연하시는 김미숙 선생님께 많이 물어보고 배우고 있다”고 밝혀 밀도 높은 연기로 자신만의 김청아를 그려낼 것을 예고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스페인에서 펼쳐진 해외 이발 영업 대장정의 끝을 알리는 마지막 영업 이야기가 펼쳐졌다. 미용실, 이발소 모두 현지 입소문을 타 수 많은 대기 손님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는 전언이다.이발소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던 에릭. 영업 종료 후 제작진이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랐던 사람은 누구였냐”는 질문에 에릭은 “앤디다. 오랜 시간 동생으로 알고 있었는데 세빌리아에서 함께 지내면서 형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허리 아프다고 하면 파스 붙여주고 식사도 챙겨주고, 빨래도 해주고. 매일 앤디 형을 찾았다”고 장난스럽게 진심을 고백했다. 앤디는 멤버들 사이에서 만능 일꾼으로 요리, 세탁은 물론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까지 해냈다.우여곡절 끝에 영업이 종료된 미용실. 현지 미용실 사장과 가족들이 고생한 이민정, 정채연을 안아주며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돈 크라이(울지마)”라며 그들을 안아주던 이민정도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민정은 손을 흔들며 “아디오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까지 정든 사람들과 포옹하며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후속으로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 측은 12일 이혜리, 김상경, 엄현경을 비롯한 ‘청일전자’ 패밀리의 웃음꽃이 만발한 촬영 현장 뒷모습을 공개했다.‘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순수한 말단경리 이선심(이혜리 분)과 까칠한 상사 유진욱(김상경 분) 부장을 비롯한 ‘청일전자’ 직원들이 망하기 일보 직전의 회사를 살리기 위해 극한의 소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하루아침에 대표가 된 ‘초짜 사장’ 이선심과 오합지졸 직원들의 ‘웃픈’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현실 밀착형 캐릭터들로 분한 연기 고수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이혜리, 김상경를 비롯해 엄현경, 김응수, 백지원, 이화룡, 현봉식, 김도연, 김기남, 박경혜가 ‘꿀잼’ 시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영상 속 아수라장이 된 ‘청일전자’의 풍경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우리가 부도냈냐? 그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주)이엘스토리/ 이하 ‘악마가(歌)’) 13회에서는 하립(정경호 분)이 마침내 김이경(이설 분)의 영혼을 빼앗았다. ‘구원’을 조건으로 영혼 계약서에 서명한 뒤, 김이경과 하립의 주변에선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영혼이 사라진 김이경은 타락하기 시작했다.모태강(박성웅 분)도 '악마는 거짓말을 한다'고 말한 강과장(윤경호 분)의 말을 떠올렸다. 생각만 깊어지는 밤이었다.공개된 사진에는 악마와 결판을 내기 위해 그의 집을 찾은 하립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증폭한다.악마에게 영혼이 회수당한 김이경은 차갑게 변해갔다. “이제야 아저씨가 내 앞에 나타났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멋진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왜 전 행복하지가 않아요?”라는 김이경을 보며 하립은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 영혼이 없는 김이경이 타락을 시작한 반면, 그녀의 주변에는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났다. 사지 마비 상태로 누워있던 그녀의 아버지 김택상(정기섭 분)이 깨어났고, 전 남자친구가 퍼뜨린 동영상으로 곤욕을 겪던 유동희(손지현 분)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Mnet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2'에서는 캐처들이 세 번째 커플 챌린지로 '여친 화장해주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김인욱과 커플이 된 김가빈은 오빠랑 있어서 편하다. 어제는 불편했는데 오늘은 편하다고 언급했다.살짝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는 메이크업을 해주면서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얼굴에 집중하며 초밀착 스킨십을 해 보는 이 마저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정찬우가 자신의 옆 자리에 앉게끔 의자를 빼줬지만 김가빈이 이를 외면하는 듯한 모습도 담겼다. 반면 김인욱과는 어색함 없이 대화를 나눴다. 좀처럼 마음을 표현하지 않았던 김인욱이 이번에는 확실하게 김가빈에게 마음을 표현할지 궁금증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