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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금융 전문가는 남 부럽지 않은

입력 2019-09-26 05:32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함소원은 육아 베테랑 베이비시터를 만나게 된 후 24시간 육아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 상태. 그러나 진화는 시터 이모님이 있어도 철통 혜정이 케어에 나서는, 완벽주의자 육아를 보여 시터 이모님과의 사이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장감을 조성했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4회에서 함소원, 진화는 금융 전문가를 찾아가 가계 부부 재산 컨설팅을 받았다.


금융 전문가는 남 부럽지 않은 재산에도 불구, 함소원이 구두쇠 전략으로 스스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일침을 놓았고, 또한 그로 인해 진화마저 힘들 수 있다며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함진 부부가 갈등을 겪었던 경제 부분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며 부부로서 또 한 번의 성장을 예감케 했다.


진화는 혜정이 예방접종을 위해 함께 소아과를 방문했고, 접종 중 눈물을 그치지 않는 혜정이를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지난번엔 병원에서도 안 울었는데..”라며 시터 이모님이 낯설기 때문이 아닌지 노파심에 사로잡히는 모습으로 불안감을 높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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