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이 유가증권상장(코스피) 이전을 결정했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이날 오전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결의의 건'을 의결했다.회사는 앞서 코스피 이전 상장 목적에 대해 "안정적 투자환경 조성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고 공시했다.알테오젠은 2014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IV제형의 SC제형 변경 플랫폼을 기반으로 MSD 산도스 다이이치 산쿄 등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체결했다.지난 9월 말에는 한국투자증권을 코스피 이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며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알테오젠 상장 절차를 거쳐 내년 중 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을 대상으로 한국 고객들의 소송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쿠팡 본사를 상대로 한 미국내 집단소송이 추진된다.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법무법인 대륜의 현지 법인인 미국 로펌 SJKP는 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을 상대로 한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할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법무법인 대륜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소송을 추진할 것"이라며 "미국 법원에 제기할 징벌적 손해배상과 관련, 이미 원고를 일부 모집했고, 기자회견을 통해 원고를 더 모집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쿠팡은 지난달 29일 고객 계정 약 3370만개 정보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이 내년에 비트코인이 2배 급등해 17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금리 전망이 불확실해 주식 시장이 주춤할수록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이란 이유에서다.8일 JP모건은 보고서에서 “향후 6~12개월 동안 비트코인이 84% 상승해 17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이는 ‘변동성 조정 비트코인-금 비교 지표’에 기반 것이라고 설명했다.JP모건의 니콜라오스 파니이르초글루 전략가는 “변동성 조정 기준으로 금과 비교한 비트코인 이론가는 약 17만 달러로 나타난다”며 “이는 향후 6~12개월 동안 비트코인이 크게 상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JP모건은 비트코
중국 기업들이 수출 가격을 계속 낮추는 저가 공세를 2년 넘게 이어가면서 한국 수출 기업에도 뚜렷한 가격 인하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7일 '중국 기업의 저가수출 양상과 구조조정 전망' 보고서에서 중국 해관총서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중국 기업의 수출품 가격은 2023년 2분기부터 올해 9월까지 2년 넘게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2021∼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으로 수출 가격이 급등했던 기저효과가 사라진 이후에도 계속 기업들이 저가 공세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이는 중국 내 제조업 과잉생산이 심화하면서 기업들이 수출 가격을 낮추는 '제 살 깎
넷플릭스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를 720억달러에 인수했다.이같은 소식에 넷플릭스 주가는 2.9% 하락한 반면 워너브러더스는 6.3% 급등했다.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날 워너브러더스를 720억 달러(약 106조원)에 인수하기로 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워너브러더스의 영화·TV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 등 사업 부문을 인수하게 된다.워너브러더스는 지분 매각이 마무리되기 전 내년 3분기까지 CNN, TNT, 디스커버리 등 케이블 TV 채널이 포함된 방송사업 부문 기업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 워너브러더스
일본의 투자은행 미즈호가 미국의 메모리 제조업체인 마이크론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같은 소식에 최근 조정 양상을 보여 온 마이크론 주가는 반등했다.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67% 급등했다. 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는 0.68% 하락 마감했다.이날 미즈호 은행은 마이크론의 목표 주가를 5달러 올린 270달러로 제시했다. 이날 4.67% 급등하면서 237달러에 마감한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14% 정도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미즈호 은행은 목표가 상향 조정 배경으로 특히 D램 가격 상승을 꼽았다.마이크론의 매출에서 수익성이 높은 HBM(고대역폭 메모리)의 비중은 10% 미만인데 D램 총이익률이 HB
뉴욕증시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반도체와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68% 하락 마감했다.하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09% 오른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무려 4.67% 반등했다. 대만 TSMC도 0.6% 올랐다.빅테크주들은 0.68% 하락한 애플을 제외하곤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구글이 1.16% 오른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0.48%, 테슬라와 아마존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애플 주가는 하락 폭이 크지 않지만 3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갔다.이날 다우존스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2% 오른 4만7954.99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0.19% 오른 6870.40에,
산업통상부가 5일 영국의 반도체 설계업체인 암(Arm)과 향후 5년간 반도체 설계인력 1400명을 양성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재명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르네 하스 Arm 대표를 접견했으며, 이 자리를 계테기로 MOU 체결이 이뤄졌다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김 실장은 "양측은 워킹그룹을 가동해 반도체 특화 교육기관인 가칭 '암 스쿨' 설립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반도체 설계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는 시스템반도체 분야를 강화할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외에
현대차 주가가 미국 정부가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확정하면서 7% 넘게 급등하고 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5일 현대차 주가는 소폭 하락했으나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소급 인하하는 내용을 관보에 게재하면서 오후 1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7.58% 급등하며 30만원을 돌파했다.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1900여억원, 기관은 370억원을 동시 순매수 중이다.기아는 1.5% 정도 상승 중이다.관세 인하 조치는 지난달 1일 0시 1분(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소급 적용되며 완성차뿐 아니라 주요 자동차 부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증권가에서도 현대차의 중장기 성장 동력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최태용 DS증권 연구원은 "지배구조 개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고환율 문제에 "국내 시장의 경쟁력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게 근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구 부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환율 상승이 한국경제의 펀더먼털 취약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라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구윤철 부총리는 5일 오전 MBC라디오에서 "단기적으로 외환 수급을 맞춰 시장이 안정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으로는 우리 기업이나 국가의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장기적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여 외환이 철철 넘치는 경제를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국민연금을 환율 방어에 동원하는 일은 없겠느냐'는 질문에는 "연금 수입이 늘어 자
애플의 디자인을 총괄해 온 앨런 다이가 메타로 자리를 옮긴 데 이어 케이트 애덤스 법률 담당 수석 부사장 등 최고위 임원 2명이 물러나는 등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글로벌 투자은행 BTIG는 애플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애플 주가는 1% 넘게 하락 마감했다.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애 따르면 애플은 2017년부터 법무 총괄을 맡아온 케이트 애덤스 수석부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오바마 행정부 환경보호청(EPA) 청장 출신인 환경·정책(대관)·사회사업 담당 리사 잭슨 부사장도 내년 1월 말 회사를 떠난다.이에 앞서 전날 애플의 사용자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총괄해온 앨런 다이가 메타로 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는 조만간 빅테크 기업들간에 AI 투자에 대한 승자와 패자가 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4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핑크 CEO는 전날 AI 버블론을 일축한 데 이어 이날 "문제는 AI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력 파워를 확보하느냐가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글로벌 투자은행 J P 모건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몇 년간 빅테크 기업들이 컴퓨팅 파워를 높이기 위해 5조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전망했다.이 은행은 이어 AI 모델 투자에서 10%의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매년 650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블랙록은 지난 3분기 기준으로 130억달
뉴욕증시가 재료 부족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1% 반등했다.하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0.9% 하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3.2%, 대만 TSMC 0.85% 등 다른 반도체주들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빅테크주들도 혼조세를 보였다. 애플이 1.2%, 구글 0.7%, 아마존 1.4% 떨어진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0.65%, 테슬라 1.7%, 메타는 3.4% 급등했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BTIG는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항조정했고 메타는 메타버스에 대한 구조조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31.96포인트(0.07%) 내린 4만7850.94에 마쳤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