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오하영은 솔로 첫 미니앨범 'OH!'를 들고 '가요광장'을 찾아왔다. 오하영은 "회사분들께 감사드린다. 은지 언니가 스타트를 잘 끊어주셔서 제가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오하영은 "에이핑크 두번째 솔로 주자다. 기회를 준 회사분들에게 감사하다. 은지 언니가 솔로의 스타트를 잘 끊어줘서 저에게도 기회가 온 것 같다. 회사에서 '은지가 한 것만큼 하라'고 했다. 언니의 솔로 활동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그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애정을 보였다.DJ 정은지는 오하영에게 "에이핑크 활동 때보다 비주얼이 더 예쁘다"라고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오하영은 "기분 탓"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정은지는 "돈을 벌어놓고 커피값을 아끼라고 하냐고 하시더라. 그 뜻이 아니었다. 얼른 해명해달라"고 재촉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한 번 보면 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측이 한지혜(은동주 역)-이상우(차필승 역)의 눈물의 포옹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방송에서 은동주, 차필승의 로맨스가 급 진전돼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차필승이 은동주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며 "반경 1미터 접근 금지야. 귀여우니까"라는 돌직구 멘트로 감정을 화끈하게 드러냈다. 향후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진전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한껏 치솟고 있다.한지혜의 곁에는 이상우가 든든히 지키고 있다. 이상우는 말없이 한지혜의 등을 토닥토닥 거리며 한지혜를 진정시켜 주고 있다. 이상우의 애틋하고 슬픈 눈빛에서 한지혜를 향한 걱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 어떤 말보다 듬직하고 따뜻한 이상우의 위로가 담긴 포옹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슬픔에 잠긴 두 사람의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내며, 이들이 어떤 이유로 눈물 포옹을 하게 된 것인지 배경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손흥민이 출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이번 경기는 손흥민의 복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018/2019시즌 본머스와 37라운드에서 보복행위로 퇴장을 당했다. 기본 2경기 징계에 1경기가 더 추가됐고, 이는 올 시즌에도 유효했다. 결국 그는 징계로 인한 강제 휴식을 취하게됐다.손흥민의 복귀에 토트넘은 22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SNS을 통해 손흥민 선수의 사진과 함께 "이 선수가 복귀해 뛰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83회’에서는 금희(이영은)는 미파도에 옛연인 보라를 찾으러 간 상원(윤선우)를 걱정하고 윤선우는 보라의 상황을 알게 됐다.미파도에 찾아간 주상원은 한 여성을 보고 “보라 씨”라고 외쳤다. 여성은 주상원을 알아보지 못했고, 김보라의 사진을 본 후 당황하며 “모르겠다”고 대답했다.선경(변주은)은 레스토랑 문이 닫힌 걸 보고 경애(문희경)에게 “상원이한테 무슨 일 있어요” 하고 묻는다. 경애는 “이 녀석 보라 찾으러 간 거 아니야” 하고 생각한다.윤선우는 여자에게 보라의 사진을 보여주며 혹시 아는지 물었고 여자는 알면서도 모른다고 거짓말을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직장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치료가 쉬워 치유율이 높은 편이다.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된다.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암, 직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 직장암이라고 한다. 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으로 길이는 약 15cm이며 상부, 중부 하부 직장으로 나눌 수 있고, 천골의 앞면에서 가운데를 따라 내려가 항문에서 끝난다.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높은 열량의 음식이나 동물성지방을 많이 섭취하거나 섬유소가 부족하고 비만일 때 직장암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칼슘과 비타민D가 부족하고 운동이 부족해도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종양이 조직을 침투한 정도를 보고 결정한다. 수술이 주된 치료법이며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를 병행한다.직장 카타르 증세와 비슷하며 혈변이나 악취가 나는 농혈변을 볼 수 있다.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며, 식욕부진과 체중감소를 동반할 수도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아랫배의 통증이나 질 출혈이 생길 수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김희정(48·볼빅) 4년 10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희정은 22일 전라북도 군산 컨트리클럽(파72/5711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9 7차전'(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500만원)에서 우승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65타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김희정은 3번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5번홀 버디 후 8번홀부터 3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12번홀 보기로 위기를 맞았으나, 14번홀부터 또다시 3연속 버디로 만회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5-67)로 약 4년 10개월만에 값진 우승을 이뤄냈다. 김희정은 “그동안 우승하지 못한 것에 대한 답답함이 속 시원히 풀렸다. 특히 퍼트감이 좋았던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체력의 한계를 받아들이고 지금 개선할 수 있는 것만 생각한 것이 주효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이어 김희정은 "힘들 때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분들 덕분에 한계도 서서히 극복해 나가고 있다. 지금 이 상승세를 이용해서 한번 더 우승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영화 '우리집'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는다.아이들은 ‘우리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들만의 방법으로 고군분투한다. ‘우리집’을 지키기 위한 해결책들이 소소한 웃음과 함께 이어진다. 과정에서 아이들은 주체적으로 움직인다. 아이들의 해결책은 어른들의 문제를 풀지 못한다. 나아졌다고 생각한 상황은 더욱 나빠진다. 문제가 코앞까지 성큼 다가왔을 때, 세 아이들은 여름내 함께 만든 집을 안고 길을 떠나기로 한다.정진영 배우는 “윤가은 감독의 영화는 점점 더 성장하는 세계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으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은 박명훈 배우 역시 “올해 본 영화 중 최고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지금도 심장이 너무 따뜻하다”며 올해의 영화로 '우리집'을 꼽았다.영화 속 어른들의 문제와 부재는 아이들에게 쉽게 영향을 끼치지만 정작 어른들은 그 점을 눈치채지 못한다. 영화는 이로 인해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 관객에게 전달한다. 영화 속 세 인물이 모두 아이임에도 쉽게 공감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25일 오후8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FC안양을 맞아 하나원큐 K리그2 2019 25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부산은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시티즌,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을 연달아 격파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17일 펼쳐진 광주 원정에서는 아쉽게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K리그2 선두 광주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광주에 동점골로 허용해 승점 5점차를 유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부산은 지난 광주전에서 아쉽게 승리를 놓쳤지만 K리그2 우승을 차지할 기회는 남아있다.K리그2 도 12경기나 남아 있다.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K리그2 3위 안양과의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하다.최근 부산의 상승세에는 안정된 수비가 원동력이다. 부상에서 복귀한 정호정이 김명준, 수신야르로 이어지는 수비를 잘 이끌며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무실점에 성공했다.비록 지난 광주전에서 이으뜸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했지만 3백과 4백을 오가며 전술적인 다양성을 더했고, 3경기 연속으로 필드골을 내주지 않고 있다.공격에서는 호물로와 노보트니가 컨디션을 올리고 있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송필근이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지난 22일 송필근이 SNS에 “늦은 휴가 타조랑 단둘이 남자 둘이서도 잘노는 그들”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좋치 좋은휴가보내길”, “속초예여?”, “혹시 타조가 내가 아는 그 타조??”, “타조타고간거니”, “살이왜케빠져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5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에는 첫 번째 여행지 서울에 이어, 오는 부산에 숨겨진 역사를 쫓는 ‘선녀들’의 여정이 그려질 예정이다.가운데 공개된 ‘부산 투어’ 예고 영상에는 초특급 게스트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부산 출신 배우 조진웅이다. 조진웅은 첫 출연만에 “이 프로그램이 체질에 맞는 것 같은데? 고정을 해야 하나?”라는 소감을 남겼다고 전해져, 그를 매료시킨 흥미진진한 부산 탐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결국 조진웅은 역사 탐사 매력에 푹 빠져 여행 막바지에는 진한 아쉬움을 표현했다고 한다. 부산 출신인 그도 몰랐던 부산의 역사가 그의 마음을 울컥 차오르게 한 것. 조진웅을 감동시킨 부산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조진웅의 ‘고정각’을 부른 부산 탐사 여행에 관심이 모아진다.무엇보다 이날 제대로 역사 탐사의 맛을 느낀 조진웅은 절친 배우 장혁을 ‘선녀들’에 강력 추천하는 등 ‘선녀들’ 출연 영업(?)에 뛰어들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장혁 씨가 나오면 추노 옷을 입고 뛰어다니겠다”고, 추노 분장 공약을 걸어 폭소를 유발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연출 백승룡/극본 김솔지/기획 tvN, 스튜디오N/제작 tvN)’는 대마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판타지이다.14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볼 수 있었던 천리마마트의 천리마 동상. 당장이라도 달려 나갈 것 같은 천리마 위에 문석구와 정복동이 나란히 올라탔다. 누가 보면 꽤나 사이가 좋은 걸로 오해할 만큼, 문석구는 정복동의 허리까지 살포시 감싸 안았다. 더군다나 “나의 미친 짓과 너의 운빨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주장하는데. 천리마마트를 향한 목표가 다른 두 남자의 ‘뭐든지’는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포스터에서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대목은 이런 우스꽝스러운 상황에서도 문석구와 정복동의 표정이 너무나도 비장하다는 것. 왜 이렇게나 심각한지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미지를 보고 있는 우리는 새어 나오는 웃음을 막을 수가 없다. 역시나 이 세상에 있을 것 같지 않은 천리마마트의 저세상 코믹 텐션을 가진 두 남자, 올 가을 금요일 밤마다 터질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0일 방송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 모습이 그려졌다.장영란, 문정원은 최근 태어난 두 사람의 둘째 딸 유담이를 만났다.장영란은 "시욱이는 오히려 괜찮은데, 혼자만의 생각일 것"이라고 위로했고, 이하정은 "그래서 방학 때 남편과 시욱이와 셋이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중화떡볶이집, 롱피자집, 닭칼국숫집과 함께 하는 '부천 대학로 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방송에서는 부천 대학로 중화떡볶이집, 닭칼국숫집, 롱피자집이 차례로 소개됐다. 백종원은 중화떡볶이집과 닭칼국숫집 음식에 맛없다고 혹평한 반면 가장 어린 롱피자집 사장은 기특하다고 칭찬했다. 전사장에게 배운 그대로 성실하게 맛을 재현하고 있기 때문.백종원은 메뉴를 간소화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닭칼국숫집 사장은 "사실 각오는 했었다"라며 메뉴를 줄이겠다고 밝혔다.롱피자집은 백종원의 조언에 따라 본격 '응용'에 들어갔다. 메뉴 개발에 돌입한 것. 롱피자집 사장님이 고심 끝에 내놓은 피자는 바로 '카레피자'였다. 사장님은 "94년 이후로 없는 거 같다.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고 제법 독창적인 메뉴임을 주장했다. 백종원은 의아해하는 반응을 내놓았다. 백종원은 "카레피자로 검색하지 말고, 커리 피자로 검색하라"고 조언했고, 이후 사장님은 수많은 카레피자 검색 결과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그래도 백종원은 "무슨 상관이냐. 아이디어 좋다."고 칭찬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