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MC 군단으로 송은이, 김신영, 문세윤, 최현석, 광희가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두 남편의 요리 과정을 지켜보며 시원한 사이다급 팩트 공격을 날리고, 대결의 승부를 가르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예정. 평소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공감 능력과 입담을 뽐내 온 5인인 만큼 '극한식탁'에서 선보일 에너지와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된다.매회 두 쌍의 부부가 출연하며 두 명의 남편이 제한시간 내 주어진 미션 푸드를 완성하는 일대일 배틀을 벌인다. 주방으로 소환 당한 남편들이 결혼 후 까마득하게 잊어버린 아내가 가장 좋아했던 음식, 연애할 때 추억의 음식, 첫 데이트 때 먹었던 음식 등을 요리하는 대결을 펼치는 것. 과정에서 자신의 아내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적극 뛰어드는 남편들의 도전기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MC 군단의 막내 광희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저 영상에서 보여지는 미션 박스에는 앞치마와 미션 종이가 들어 있고, 매회 이 박스를 받은 두 남편은 아내를 위해 요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미션 박스를 받고 1회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제니 한은 오은석을 만나러 가는 도중 소매치기 범과 싸우게 됐다. 제니 한은 소매치기 범의 지갑을 제니 한이 자연스럽게 꺼낸 것. 제니 한은 스스로에게 당황스러워했고, 자신의 능력에 놀라워했다. 곧바로 지갑의 주인에게 돌려줬고, 소매치기에 시비가 걸린 제니 한을 오은석이 구해줬다. 오은석은 제니 한의 상처를 치료해주며 "우리 다시 시작하는거에요. 일도 같이하고 차도 같이 마시고, 데이트도 하고"면서 재회에 감동했다. 제니 한은 "나도 모르게 소매치기가 훔친 지갑을 다시 가져왔다"면서 "이게 무슨 능력일까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오은석은 소매치기가 어리버리 해서 그런거다 라고 두둔했으나, 제니 한은 "이런 재주 타고 나는 경우도 있나요?"라면서 스스로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런 가운데, 63회 방송 분의 예고편에서는 재결합한 제니와 은석의 핑크빛 영화관 데이트를 예고했다. 제니는 "믿어지지가 않아요" 라고 행복해하며, 이에 은석은 "그동안 못했던 것 다 해봐요. 세상 연인들이 하는 것 빼놓지 말고요" 라고 애정을 표현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방송 말미 제니 한은 왕수진에게 파혼 후 오은석을 만났다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뭐든지 프렌즈’ 장도연과 허정민이 자린고비팀으로 활약을 펼친다.오프닝부터 흥겨운 춤판이 벌어지며 프렌즈팀들은 온 진이 다 빠질 정도로 댄스를 춰 보였다고.이어 착석한 게스트팀에게 MC 붐은 평소 쇼핑습관을 물었고 장도연은 “군것질 이런 것은 너무 좋아하지만 옷이나 신발 등은 잘 사지 않으려고 한다. 사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고 평소 쇼핑 스타일을 전했다. 허정민은 “내 좌우명이 ‘생산성 없는 활동을 하지 말자’이기 때문에 보통 돈 벌러 나갈 때 말고는 집에 있는 편”이라며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해서 라면 참치 등을 다 구매한 후 집에서 일주일 정도 나오지 않은 적도 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뮤직비디오에서 위키미키는 미션을 잠시 접어두고 뜨거운 여름 휴가를 위해 떠났다.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과 액세서리로 한껏 멋을 내고 어린 아이마냥 환하게 웃으며 즐거운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 마저 기분 좋게 만들었다.‘티키타카(99%)’는 신나는 드럼비트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에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으로 시원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멜로디가 청량감을 선사한다.무엇보다 청량한 목소리, 칼군무,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조화를 이루는 ‘썸머 크러쉬’ 매력이 돋보인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혜빈의 탈색을 둘러싼 김성수 부녀의 갈등이 그려졌다.일찍이 김성수는 혜빈 양에게 탈색금지령을 내리나 혜빈 양은 용돈을 모아 머리를 보라색으로 물들였다.김성수는 혜빈에게 "탈색하면 눈에 좋지 않다. 모발과 두피에도 좋지 않다"며 결사 반대했다. 김성수는 "학창시절 탈색을 하고 많이 혼났다. 사람들 시선이 좋지 않기 때문에 양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김성수는 "삐친 것 아니냐. 아빠가 너 다 잘 되라고 하는 이야기다. 다른 것 갖고 싶은 게 없냐. 탈색은 네 나이 때 하는 게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브라이언이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지난 15일 브라이언이 SNS에 “Last Friday was a blast, with this group of amazing friends:) Miss you all already~ I’m truly blessed to have amazing people in my life:) Not shown in the pics, but were also there @grace_pae @rebeckyonce and much more! 지난 금요일밤~ 오랜만에 모인 그들이랑 ㅋㅋㅋ”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생긴 행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오연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팬들과 소통을 한다.지난 15일에도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love via 고마워”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이를 본 팬들은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장윤은 자신을 경계하는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해 보는 이들을 집중시켰다. 죽은 동생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자리를 피하려는 홍이영에게 당신을 더 알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앞뒤 없이 쏟아낸 그의 돌직구 발언은 혼란스러워하는 그녀에게 진한 감정이입을 하게 만들어 강렬한 순간을 선사했다.13일 방송된 ‘너의 노래를 들려줘’ 8회에서 강명석(송영규 분)은 고위층 자녀의 입시레슨을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하은주(박지연 분)에 현실 직언을 퍼부으며 첫 등장했다. 강명석을 통해 소개받은 고액 레슨을 진행하던 하은주는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는 학생을 향해 “니 연주 똥이야. 넌 쓰레기구”라며 화를 냈고, 이를 지켜보던 강명석은 하은주를 밖으로 불러냈다.미묘하지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영은 윤에게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었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키스해도 돼요?”라며 자신도 모르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동안 알쏭달쏭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두 사람이 키스와 함께 ‘단짠’ 로맨스를 시작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연우진은 매회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훈훈한 대사들로 끌리게 만들고 있는바. 캐릭터에 개성을 살리며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에서 전석호는 정수아(정다은 분) 살인 사건의 중심에 있는 천명고 행정실장 이태석을 맡아 화려한 악인 열연을 펼쳤다. 고위급 학부모들을 이용해 속물적인 야욕을 채우는가 하면 불법 스폰서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등 추악한 악인의 끝을 보여줬던 이태석이 끝내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섬뜩하게 폭력을 가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 이태석은 이내 시신으로 발견됐다. 화려한 행정실장방에서 목을 메고 숨진 이태석의 시신은 그야말로 공포감을 자아내며 반전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기훈은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이태석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이태석은 "꺼져. 한 번만 더 쳐들어왔다간 죽을 줄 알아"라며 이기훈을 쫓아냈다. 그날 밤 기무혁, 박원석(이순원)은 이태석의 금고를 노리고 잠입했지만, 이태석의 시체가 눈앞에 있었다.이태석의 죽음은 정수아 살해 미스터리를 잇는 또 다른 미스터리의 시작점이 됐다. 운암대 인수에 박차를 가하며 야욕의 절정에 이른 그가 갑자기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것이 의구심을 키우며 새로운 교내 살인 사건이 아닐지 추측하게 만든 것. 그간 정수아 살인 사건과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김재영은 10월 14일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AFC 13 – ‘STAR WARS in ASIA’에 출전해 AFC 케이지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김재영은 한국 종합격투기 1세대 파이터다. 극진가라데를 수련했고 '바람의 파이터'라는 별명으로 활동했다.2004년 스피릿MC로 데뷔해 이상수, 이은수 등 국내 강자를 비롯해 데니스 강, 헥터 롬바드, 멜빈 맨 호프 등 세계적인 파이터와도 실력을 겨룬 바 있다.국내 격투기 대회사 TFC의 미들급 챔피언을 지냈으며 러시아 종합격투기 단체 ACA에서도 활동하기도 했다.AFC에는 7월 4일 합류했다.합류와 동시에 경기를 준비했고 13회 대회에 출격을 확정했다.한편 10월 14일 KBS 아레나홀에서 열리는 AFC 13 x MMC – STAR WARS in ASIA에는 배명호의 웰터급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 김재영이 코메인 이벤트로 예정되어 있다.이후 대진은 순차적으로 공개된 예정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별 헤는 밤'은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주최한 '3.1운동 100주년 기획'의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나라를 잃은 슬픔과 시대의 아픔에 시(詩)로 저항한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와 삶을 되짚는 공연이다.윤동주는 민족시인이자 저항시인으로 불린다. 나라를 잃은 슬픔, 잔혹하기만 한 시대의 아픔에 시(詩)로 대항한 시인이기 때문이다. 윤동주의 시 한 구절, 한 구절의 당시를 살던 청춘들이 고뇌와 자아성찰, 반성, 독립과 새 시대를 향한 열망 등이 아로새겨져 있다. 그렇기에 민족의 마음을 노래한 윤동주의 시는 10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읽히고 또 읽히는 것이다.그런가 하면 ‘윤동주 로드’의 일환으로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모교인 연세대학교를 방문했다. 스윗소로우 멤버들은 연희전문학교 출신 윤동주의 후배인 셈. 이들은 모교 곳곳에 남아 있는 윤동주 시인의 흔적을 따라가며 시대를 관통하는 청춘의 정신을 되새겼다고 한다. 이외에도 국민배우 김영철이 ‘별 헤는 밤’의 MC로서, 윤동주 시인의 유고 시집을 보존한 정병욱 가옥을 찾아 전라남도 광양 망덕포구를 방문했다.윤동주의 육촌동생인 가수 윤형주가 윤동주의 생가와 묘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임형주는 독립의 염원을 담아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간 선구자들인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들의 위대하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자 윤동주 시인의 시 '새로운 길'에서 영감을 얻어 음반 제목을 붙였다.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효시로 불리는 ‘희망가’가 담겨져 있다. 이렇듯 3곡의 노래가 임형주의 티없이 맑고 서정적인 목소리와 깊은 음악성으로 새롭게 탄생됐다.소속사는 "3곡 모두 일제강점기 광복의 열망을 품고 살아간 우리 민족의 애환을 달래주던 뜻깊은 노래들"이라며 "임형주의 맑고 서정적인 목소리와 깊은 음악성으로 새롭게 탄생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정신을 되새기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작업에는 임형주와 20여년간 호흡을 맞춘 이상훈 음악감독,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사의 찬미'에 대해 임형주는 "지난 2015년 ‘복면가왕’ 출연 이후 당시 이 노래를 앨범에 수록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었는데 죄송하게도 나는 그때부터 임시정부 100주년에 맞춰 발매할 계획을 갖고 있었기에 팬들의 요청을 선뜻 들어드릴 수 없는 상황이라 죄송한 마음이 매우 컸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오영석의 시작은 선악의 경계였다.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살며시 미소 짓던 오영석은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했다. 기적의 생존자이지만 어딘지 의심스러운 표정이 오영석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그가 빌런임이 밝혀졌을 때, 한편으로 오영석을 이해시켰다. 백령 해전에 대한 참담한 심경을 느끼게 한 이준혁의 감정연기가 오영석의 스토리에 힘을 실었기 때문. 테러 배후면서도 국민의 한 사람이자 상처를 지닌 인물로 간극을 오가는 감정을 선보였다.한나경은 테일러 샵에서 나오는 은희정(이기영)을 목격했다. 강한나는 테일러 샵에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예감했다.이준혁의 열연은 오영석이 단순한 악역이라는 데 그치지 않았다. 권력을 향해 가면서도 그 길이 잘못됨을 알고 스스로 분노하는 모습을 녹여낸 것. 박무진과의 마지막 대화에서 “대행님은 결코 저를 이길 수 없겠네요”라고 말하기 전 분노를 삭이는 오영석의 모습은 ‘좋은 사람’에 대한 경계와 오영석이 되찾을 수 없는 ‘정의’에 대한 분노로 비쳤다. 이준혁의 내면 연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가 녹아든 열연으로 오영석을 더욱 입체적인 악역으로 만들었다.죽기 전 부하와의 대화에서도 이준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