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4일 한지민은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엄마가 일본군 위안부에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 어린 나이여서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알 수 없었다"라며 "엄마의 심한 상처를 봤을 때도 차마 물어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도 무섭고 엄마가 겪은 일이라는 게 더 무섭고 싫기만 했다"라며 "주변 친구들이 이 사실을 알 까봐 두려웠다. 철없는 저는 엄마가 부끄러웠다"라고 덧붙였다.한지민은 "겁이 났습니다. 그런 일들이 있었다는 것이 무섭기만 했고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필이면 우리 엄마가 겪은 일이라는 게 더 무섭고 싫기만 했습니다. 혹시라도 내 주변 친구들이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 어쩌나 그저 두렵기만 했습니다"라고 말했다.편지를 읽는 중 한지민은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한지민은 김복동 할머니가 일본의 사죄를 받아내기 위해 투쟁했던 지난 27년간의 세월을 담은 영화 '김복동' 내레이션에도 참여,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김진우(위너)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15일 김진우(위너)가 게시한 최근 게시물에는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이와 관련해 팬들은 “사랑해요”, “으앙 멋지당”, “대한민국 만세” 등의 반응을 표했다.그런가하면 김진우(위너)는 지난 8월 14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에밀라 클라크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지난 15일 에밀라 클라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게재된 사진과 “My umbrella hasn’t left my side all day which means that summer is officially over right?! So CHRISTMAS IS ROUND THE GODDAMN CORNER BABY.... to celebrate this here is a movie what I made @lastchristmasthemovie with my soul mates, her majesty Dame Emma Thompson (aka half of my beating heart) and his Highness @paulfeig the king of all things funny not forgetting the dream boat of all @henrygolding Ignore the beach sunsets and get that stocking ready kids...”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한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5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에선 태양(오창석 분)이 미란(이상숙 분)과 태준(최정우 분)의 만남에 큰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딸 샛별이를 잃은 오태양(오창석 분)은 윤시월에게 “나 이제 어떻게 사니. 샛별이만 보면서 버텼는데. 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내 곁을 떠나는 걸까, 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라며 괴로워했다. 이를 본 윤시월은 마음 아파했고, “샛별인 널 떠난 게 아냐. 다른 별이 궁금해서 먼저 간 것 뿐이야. 그러니까 너무 아파하지 마, 유월아”라고 위로했다. 샛별이가 할머니를 부르며 울면서 쫓아갔다는 목격자 진술을 들은 오태양은 임미란(이상숙 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윤소이는 그런 오창석과 함께 가슴 아파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그 사이 시월(윤소이 분)과 광일(최성재 분)의 이혼이 본격화 됐다. 광일이 승계 작업이 마무리 된 후 이혼해주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MC 군단으로 송은이, 김신영, 문세윤, 최현석, 광희가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두 남편의 요리 과정을 지켜보며 시원한 사이다급 팩트 공격을 날리고, 대결의 승부를 가르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예정. 평소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공감 능력과 입담을 뽐내 온 5인인 만큼 '극한식탁'에서 선보일 에너지와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된다.매회 두 쌍의 부부가 출연하며 두 명의 남편이 제한시간 내 주어진 미션 푸드를 완성하는 일대일 배틀을 벌인다. 주방으로 소환 당한 남편들이 결혼 후 까마득하게 잊어버린 아내가 가장 좋아했던 음식, 연애할 때 추억의 음식, 첫 데이트 때 먹었던 음식 등을 요리하는 대결을 펼치는 것. 과정에서 자신의 아내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적극 뛰어드는 남편들의 도전기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MC 군단의 막내 광희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저 영상에서 보여지는 미션 박스에는 앞치마와 미션 종이가 들어 있고, 매회 이 박스를 받은 두 남편은 아내를 위해 요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미션 박스를 받고 1회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제니 한은 오은석을 만나러 가는 도중 소매치기 범과 싸우게 됐다. 제니 한은 소매치기 범의 지갑을 제니 한이 자연스럽게 꺼낸 것. 제니 한은 스스로에게 당황스러워했고, 자신의 능력에 놀라워했다. 곧바로 지갑의 주인에게 돌려줬고, 소매치기에 시비가 걸린 제니 한을 오은석이 구해줬다. 오은석은 제니 한의 상처를 치료해주며 "우리 다시 시작하는거에요. 일도 같이하고 차도 같이 마시고, 데이트도 하고"면서 재회에 감동했다. 제니 한은 "나도 모르게 소매치기가 훔친 지갑을 다시 가져왔다"면서 "이게 무슨 능력일까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오은석은 소매치기가 어리버리 해서 그런거다 라고 두둔했으나, 제니 한은 "이런 재주 타고 나는 경우도 있나요?"라면서 스스로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런 가운데, 63회 방송 분의 예고편에서는 재결합한 제니와 은석의 핑크빛 영화관 데이트를 예고했다. 제니는 "믿어지지가 않아요" 라고 행복해하며, 이에 은석은 "그동안 못했던 것 다 해봐요. 세상 연인들이 하는 것 빼놓지 말고요" 라고 애정을 표현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방송 말미 제니 한은 왕수진에게 파혼 후 오은석을 만났다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뭐든지 프렌즈’ 장도연과 허정민이 자린고비팀으로 활약을 펼친다.오프닝부터 흥겨운 춤판이 벌어지며 프렌즈팀들은 온 진이 다 빠질 정도로 댄스를 춰 보였다고.이어 착석한 게스트팀에게 MC 붐은 평소 쇼핑습관을 물었고 장도연은 “군것질 이런 것은 너무 좋아하지만 옷이나 신발 등은 잘 사지 않으려고 한다. 사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고 평소 쇼핑 스타일을 전했다. 허정민은 “내 좌우명이 ‘생산성 없는 활동을 하지 말자’이기 때문에 보통 돈 벌러 나갈 때 말고는 집에 있는 편”이라며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해서 라면 참치 등을 다 구매한 후 집에서 일주일 정도 나오지 않은 적도 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뮤직비디오에서 위키미키는 미션을 잠시 접어두고 뜨거운 여름 휴가를 위해 떠났다.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과 액세서리로 한껏 멋을 내고 어린 아이마냥 환하게 웃으며 즐거운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 마저 기분 좋게 만들었다.‘티키타카(99%)’는 신나는 드럼비트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에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으로 시원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멜로디가 청량감을 선사한다.무엇보다 청량한 목소리, 칼군무,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조화를 이루는 ‘썸머 크러쉬’ 매력이 돋보인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혜빈의 탈색을 둘러싼 김성수 부녀의 갈등이 그려졌다.일찍이 김성수는 혜빈 양에게 탈색금지령을 내리나 혜빈 양은 용돈을 모아 머리를 보라색으로 물들였다.김성수는 혜빈에게 "탈색하면 눈에 좋지 않다. 모발과 두피에도 좋지 않다"며 결사 반대했다. 김성수는 "학창시절 탈색을 하고 많이 혼났다. 사람들 시선이 좋지 않기 때문에 양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김성수는 "삐친 것 아니냐. 아빠가 너 다 잘 되라고 하는 이야기다. 다른 것 갖고 싶은 게 없냐. 탈색은 네 나이 때 하는 게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브라이언이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지난 15일 브라이언이 SNS에 “Last Friday was a blast, with this group of amazing friends:) Miss you all already~ I’m truly blessed to have amazing people in my life:) Not shown in the pics, but were also there @grace_pae @rebeckyonce and much more! 지난 금요일밤~ 오랜만에 모인 그들이랑 ㅋㅋㅋ”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생긴 행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오연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팬들과 소통을 한다.지난 15일에도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love via 고마워”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이를 본 팬들은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장윤은 자신을 경계하는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해 보는 이들을 집중시켰다. 죽은 동생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자리를 피하려는 홍이영에게 당신을 더 알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앞뒤 없이 쏟아낸 그의 돌직구 발언은 혼란스러워하는 그녀에게 진한 감정이입을 하게 만들어 강렬한 순간을 선사했다.13일 방송된 ‘너의 노래를 들려줘’ 8회에서 강명석(송영규 분)은 고위층 자녀의 입시레슨을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하은주(박지연 분)에 현실 직언을 퍼부으며 첫 등장했다. 강명석을 통해 소개받은 고액 레슨을 진행하던 하은주는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는 학생을 향해 “니 연주 똥이야. 넌 쓰레기구”라며 화를 냈고, 이를 지켜보던 강명석은 하은주를 밖으로 불러냈다.미묘하지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영은 윤에게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었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키스해도 돼요?”라며 자신도 모르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동안 알쏭달쏭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두 사람이 키스와 함께 ‘단짠’ 로맨스를 시작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연우진은 매회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훈훈한 대사들로 끌리게 만들고 있는바. 캐릭터에 개성을 살리며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에서 전석호는 정수아(정다은 분) 살인 사건의 중심에 있는 천명고 행정실장 이태석을 맡아 화려한 악인 열연을 펼쳤다. 고위급 학부모들을 이용해 속물적인 야욕을 채우는가 하면 불법 스폰서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등 추악한 악인의 끝을 보여줬던 이태석이 끝내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섬뜩하게 폭력을 가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 이태석은 이내 시신으로 발견됐다. 화려한 행정실장방에서 목을 메고 숨진 이태석의 시신은 그야말로 공포감을 자아내며 반전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기훈은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이태석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이태석은 "꺼져. 한 번만 더 쳐들어왔다간 죽을 줄 알아"라며 이기훈을 쫓아냈다. 그날 밤 기무혁, 박원석(이순원)은 이태석의 금고를 노리고 잠입했지만, 이태석의 시체가 눈앞에 있었다.이태석의 죽음은 정수아 살해 미스터리를 잇는 또 다른 미스터리의 시작점이 됐다. 운암대 인수에 박차를 가하며 야욕의 절정에 이른 그가 갑자기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것이 의구심을 키우며 새로운 교내 살인 사건이 아닐지 추측하게 만든 것. 그간 정수아 살인 사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