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산업 기반시설 확충과 친환경 교통 전환을 위한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산업 경쟁력과 시민 편의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시는 21일 처인구 원삼면 국도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보개원삼로(중1-19호)’를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또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기 승용차 1627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 지원 신청도 추가로 접수한다.◇반도체 클러스터 핵심 교통축 완성보개원삼로는 국도17호선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로 시는 증가하는 공사 차량과 건설 인력 이동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확장 공사에 착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국민의힘) 측이 최근 제기된 배우자 가상자산 관련 의혹에 대해 “가족 투자 과정에서 발생한 사안”이라고 해명하며 자산 은닉이나 재산 신고 회피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유 후보 캠프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 보도에서 언급된 가상자산은 후보 배우자의 개인 자산이 아니라 후보 형의 부동산 매각대금과 관련된 투자 자금”이라고 밝혔다.이어 “가상자산 투자 경험이 부족했던 가족의 투자를 돕는 과정에서 배우자 계좌를 통해 거래가 진행된 것”이라며 “배우자 개인의 자산 증식 목적과는 성격이 다른 사안”이라고 설명했다.◇가족 투자 과정서 발생한 거래…“입금 내역 통해 충분히 소명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20일 경기교육 전반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환하는 ‘경기AI교육원’ 설립 공약을 발표하며 “경기교육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AI 교육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교육 대전환의 엔진이 될 경기AI교육원을 설립해 학습과 건강, 진학, 취업을 연결하는 AI 기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AI는 수단일 뿐이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존엄한 성장을 돕는 사람 중심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안 후보는 경기AI교육원을 단순한 기술 지원 기관이 아니라 미래 교육 혁신의 컨트롤타워로 규정했다. 사람과 기술, 학교와 지역사회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가 20일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단 창설과 학교 신설 확대 성과를 앞세우며 ‘교육·체육 경쟁력을 갖춘 도시 오산’ 조성 구상을 밝혔다. 엘리트 체육 육성과 교육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추진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오산에도 시민 자부심 될 스포츠단 필요”이 후보는 이날 오산시 직장운동경기부 2개 스포츠단 창설 공약을 발표하며 스포츠 도시 기반 구축 의지를 강조했다. 현재 오산시는 과거 수영단 해체 이후 직장운동경기부가 없는 상황으로, 지역 체육 경쟁력 약화와 전문 선수 육성 기반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 후보는 “오산에도 시민들이 자부심
용인 지역 5개 시민단체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지키기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서며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 지원에 힘을 보탰다.용인시주민소통공감포럼, 용인을사랑하는공연, 충북향우회총연합회, 충청골프회, 대한노인회 기흥지회 등 5개 시민단체는 지난 19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용인반도체 사수를 위한 5개단체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 이전설과 전력 인프라 지연 움직임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이들 단체는 “대한민국 경제의 명운이 걸린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무책임한 정치적 논쟁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국가 산업 경쟁력과 시민 생존
평택도시공사와 평택산업진흥원이 평택시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공사(사장 한병수)와 진흥원(원장 이학주)은 20일 공사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산업·경제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지원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평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정보 공유 △신규 산업단지 등 수요 조사 및 기업 유치 △미래 전략산업 연구 및 ESG 경영 확산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 분야 발굴 등에 대해 상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 측의 ‘돔구장 4년 완공’ 주장에 대해 “존재하지도 않은 발언을 지어낸 비열한 흑색선전”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김 후보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비판과 견제는 정치의 필연적인 요소지만 최소한의 사실관계마저 왜곡하는 순간 그것은 검증이 아닌 마타도어에 불과하다”며 신상진 후보 측의 공세를 정면 비판했다.앞서 신상진 후보 측은 김 후보의 복합 돔구장 건립 공약과 관련해 ‘4년 임기 내 완공’을 주장했다며 실현 가능성을 문제 삼아왔다.그러나 김 후보 측은 “김 후보는 단 한 차례도 ‘4년 완공’을 언급한 사실이 없다”며 “상대 발언을 임의로 왜곡해 네거티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국민의힘)가 20일 중소기업인들과 만나 “경제를 살려야 복지가 있고 미래의 희망도 만들 수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 의지를 강조했다.유 후보는 이날 인천 동구 산업유통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협의회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힘을 모아 인천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성장하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황현배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인천지역 회장,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인천은 경제성장률 3년 연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0일 안산·시흥 시장 후보들과 손잡고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서해안 메가시티’ 구상을 공식화하며 수도권 서남부 공동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정 후보는 이날 안산시 반달섬 선착장에서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와 함께 ‘화성·안산·시흥 시화호 미래비전 공동선언식’을 열고 시화호 권역을 미래 산업과 관광,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공동 전략을 발표했다.세 후보는 이날 공동선언을 통해 시화호를 단순한 지역 개발사업이 아닌 국가 차원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특히 화성·안산·시흥 3개 도시를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연결해 230만 시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0일 AI 행정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핵심으로 한 5대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강화와 화성 전역 30분 생활권 구축을 전면에 내세우며 미래형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앞서 정 후보는 지난 1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AI 공무원 ‘코리봇’ 임용 △시민협치기구 ‘화성동행기구’ 신설 △지역화폐 1조원 지속 발행 △광역·급행버스 및 공항버스 확대 △화성순환철도 구축 등을 담은 5대 공약을 제출했다.◇“24시간 민원 처리”…AI 행정비서 ‘코리봇’ 도입정 후보는 전국 최초 화성시 맞춤형 AI 행정비서인 ‘코리봇’을
오산시가 시민들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대표 축제 현장까지 지역화폐 사용처를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축제 소비를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해 민생경제 회복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시는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2026 오(Oh)! 해피 장미빛 축제’와 내달 개최 예정인 ‘제13회 야맥축제’ 참여 셀러들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오색전’ 임시 가맹점 등록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축제장 내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에서도 오색전과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축제 현장에서는 관외 업체 참여 비중이 높아 지역화폐 사용이 제한된다는 지적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백암·원삼면 일대 급수 불안정 문제 해소를 위해 평창배수지 상수관로 복선화와 배수지 증설 등 장·단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로 급수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민 생활 불편이 이어지자 긴급 대응과 함께 근본적인 수도 인프라 확충에 착수한 것이다.시는 20일 백암·원삼면 일대 생활용수 공급 안정을 위해 공사용수 사용 조절과 상수관망 개선, 중장기 배수지 증설 계획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처인구 양지·원삼·백암 지역은 평창배수지에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나 인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단지, 임대형 기숙사 등 대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국민의힘)가 지하철 사각지대 해소와 순환도로망 완성을 핵심으로 한 ‘성남시 초격차 교통혁명 완성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교통 공약 경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신 후보는 20일 “교통은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성남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철도·도로망 구축으로 막힘없는 성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번 공약은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확대와 순환형 도로체계 구축을 양축으로 한다. 특히 1기 신도시 재건축과 원도심 재개발에 따른 미래 교통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 담겼다.◇“내 집 앞 철도역 시대”…지하철 사각지대 해소신 후보는 우선 성남시의 고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