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는 산부인과에서 ‘좀비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을 몰래 빼돌려 투약해온 간호조무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이천 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경기도의 한 산부인과에서 일하며 11차례에 걸쳐 펜타닐 37개를 빼돌려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남편이 지난 1월 경찰에 신고하며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펜타닐은 말기 암환자처럼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처방되는 의료용 마약으로 치사율이 모르핀의 200배, 헤로인의 100배 정도로 매우 높다. 미국의 경우 펜타틸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가 교통사
오는 8월부터 방영 예정인 태국-한국 합작 예능 프로그램 ‘아이엠셀럽(I AM CELEB)’에 아이돌 LAZ1의 전 멤버 ‘뺀떠(Pentor)’가 출연한다.뺀떠는 태국의 경연 프로그램인 LAZiCON에서 선발된 최종 5인으로 구성된 아이돌 LAZ1의 전 멤버로 현재는 가수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글로벌 통합 유통플랫폼 비셀로(Becelo)는 아이엠셀럽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며 플랫폼을 통한 상품 노출과 함께 마케팅, 시장 트렌드 분석, 풀필먼트 서비스, FDA승인 대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류성표 비셀로 대표는 “아이엠셀럽은 출연진들이 한국 제품 판매를 두고 경쟁하여 최종 우승자를 뽑는 서바이벌 게임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이며, 한국·태국
오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한 미국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천재 도미노 아티스트이자 382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릴리 헤베시(Lily Hevesh)’ 내한 도미노 데모쇼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디아스포라영화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 주한 미국대사관과 협력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릴리 헤베시는 영화제 개최를 기념하여 한국을 방문해 도미노 데모쇼와 워크숍을 진행한다. 미국과 한국, 우크라이나 세 나라의 국기 색상을 활용하여 제작 및 시
대구·경북 조리기능장 전문 학원 다모아요리학원(원장 백현영)은 본원 수강생 요리연구가 이화선 대표가 2023년 상반기 ‘제73회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음식연구원 청송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화선 대표는 경북 청송 지역 달기약수와 지역특산물을 원재료로 하는 솥밥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한식전문점 ‘이화선의 청송미담’을 운영 중이다.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외식산업학 박사과정에 재학하며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다모아요리학원 백현영 원장은 “경북 지역의 어려운 외식업 현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지역 농산물을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의장 손지호)가 지속가능경영 강화 및 ESG 경영 기반 확대를 위해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네오밸류는 지난해부터 국내 디벨로퍼 업계 내 ESG 경영을 선도하고자 다양한 전략과 방안을 모색해 온 가운데, 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ESG 위원회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ESG 위원회는 독립 의사결정 조직으로써, 상품, 경영, 인사 등 각 사업 부문별 핵심 인력으로 구성돼 네오밸류 사업 전반에서 ESG 가치 실천을 위한 전략과 정책을 주도할 계획이다. 여기에 ESG 사무국과 실무단도 추가로 구성해 실질적인 추진 과제도 유기적으로 수행한다.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국내 유일한 푸드테크 및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고피자에 대한 미국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 반응이 뜨겁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금번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의 부대 행사인 ‘K-스타트업 로드쇼’ 및 모라 힐리 메사추세츠 주지사 주최 오찬에 참석해 다수의 미국 현지 투자사로부터 미국 진출 제안은 물론 직접 투자 제안을 받았다는 후문이다.미국은 연간 70조원 이상의 세계에서 가장 큰 피자 시장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격전지이기도 하다. 이번 글로벌 투자사들의 관심은 고피자의 푸드테크 기술력과 제품의 퀄리티,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기존의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몬스터 에너지(Monster Energy)가 저칼로리 오렌지맛의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선라이즈(Monster Energy Ultra Sunrise)’를 출시하고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떠오르는 태양의 이미지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신제품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선라이즈’는 청량하고 상큼한 오렌지 맛이 입안을 깔끔하게 잡아주며, 목 넘김이 부드러워 몬스터 에너지 특유의 에너지틱한 매력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국내에 8번째로 선보이는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선라이즈’는 ‘울트라 라인’ 중 하나로, 한 캔(355ml) 기준 단 10kcal에 불과해 칼로리에 대한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으
인터넷 개인방송 BJ 전문 기획사 에이플 엔터테인먼트가 위약금 없는 투명한 시스템을 구축하며 인터넷방송 BJ 및 크리에이터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 오늘 날, 1인 미디어 시대가 펼쳐지며 끼와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BJ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전통적인 매스미디어와 정반대로 대치되는 개인방송 진행자들의 선전에 힘입어 관련 분야의 시장 역시 해마다 성장하는 추세이지만 정작 이러한 성장을 일궈낸 BJ들은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한 채 불공정 계약의 희생양이 되기 일쑤다.10년 이상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 전문 매니지먼트를 진행해 온 에이플 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시장의 한계를 타파하고 BJ들의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로 CFD (Contract For Difference 차액 결제거래) 투자자들의 손실이 가늠할 수 없이 불어나고 있다. CFD란 특정 조건을 갖춘 투자자가 증거금을 내고 증권사에 주식을 매매하도록 하면 그 차익은 투자자에게, 수수료는 증권사에게 돌아가는 파생금융상품이다. 전문 투자자는 CFD로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아도 거래가 가능하다. 하지만 증거금이 유지증거금 아래로 떨어지면 추가 증거금을 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경우 시장가에 청산 당할 수 있다. 이때 시장가에 청산을 하지 못하면 투자자에게 채무가 발생하며, CFD 투자자의 손실은 원금을 넘어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실제 한 커뮤니티에는 CFD 투자자로 추정되
피에이씨앤(PACN: Partial art Collection Project)이 STO(증권형토큰)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논의를 시작했다. 피에이씨앤은 최근 블록체인과 NFT의 기술 발달로 인해 가능해진 예술작품 분할 판매(쪼개기 판매)를 가능하도록 하여 미술계에도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새로운 방식의 코인 거래 방식을 선도할 목적으로 시작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피에이씨앤 IR 관계자는 “STO(증권형토큰)의 국제적인 제도화 속도가 빠른 점에 감안해 사업방향의 전환을 고려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가 천안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가 4월 28일(금) 오전 11시, 준공식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경직 백석대 기획산학부총장, 문진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는 동남구 유량동 산1-1 태조산공원 내 45만4천893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다. 높이 6~14미터의 곡선형 활강 레포츠 시설, 3가지 코스로 구성된 공중 네트 레포츠 시설, 성인과 청소년 숲 모험 레포츠 시설(25코스), 어린이 숲 모험 레포츠 시설(10코스)를 갖췄고, 관리동 및 카페가 입지한 어울림센터도 신축됐다.백석대 이경직
세계교육문화원은 지난 24일, 강릉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식료품을 지원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강릉 산불로 거처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대피소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 식료품을 지원했다. 4월 11일 오전 10시경 강릉 난곡동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거센 바람에 경포대 인근까지 불길이 번졌다. 소식을 접한 세계교육문화원은 곧바로 조사팀을 파견하여 현지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품목을 조사했고, 4월 24일 이재민 200가정이 2주간 넉넉히 먹을 수 있는 간편식 대피소에 전달했다.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은 “참담한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라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재건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
빌린 돈을 갚으라며 채무자를 차량에 감금한 혐의를 받는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피해자 남성 B(25)씨를 차에 태우고 1시간가량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일당이 차용증을 가지러 간 사이 빠져나와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나라 형법 제347조에 규정되어 있는 ‘사기죄’는 사람을 기망해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하는 경우 및 제3자로 하여금 재물의 교부를 받게 하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게 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명시돼 있다.사기죄에서 편취한 금액, 범죄로 얻은 수익 금액에 따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